2015년 3월 18일 수요일

광주지방경찰청 U대회 치안대책위원회 개최 및 주요시설 현장 점검


안전한 U대회를 위한 광주경찰 대회 안전 확보 결의



광주지방경찰청은 2015. 3. 18.(수) 10:00, 지방청 무등홀에서 청장, 1·2부장, 각 과장 및 경찰서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제1차 U대회 치안대책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선수촌․주경기장 및 MMC(김대중센터)를 방문, 대회 주요시설 현장을 점검하는 등 U대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광주경찰의 결의를 다졌다. 

치안대책위원회는 광주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찰의 대책기구로 U대회 안전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주요현안을 협의·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추진사항과 주요시설 관할 경찰서의 경비대책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선수촌 내 경찰서비스센터를 개설, 범죄예방 등 기본적인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관광경찰대를 활용, 선수촌·주경기장 및 주요 외국인 밀집지역 등에서 지리안내와 통역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교통관리 전담부대를 구성하여 대회기간 중 예상되는 교통난 해소에 주력하고 북한 선수단을 비롯한 외국 참가단의 신변보호와 대테러 안전 활동 추진사항 등이 다루어졌다.

이날 최종헌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스포츠 제전이니 만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누구나 공감하고 동참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세심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고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 광주경찰은 이번 U대회에 대비하여 대회 개막 D-15일 전부터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 총력대비 태세에 돌입하는 한편 연인원 11만 9천명의 경찰관을 동원, 안전 확보를 위해 전 경찰력을 집중하고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가 즐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등록일 : 2015-03-18 17: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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