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9일 월요일

제97주년 3‧1절 맞이 태극기사진 전시회 개최


“태극기가 전하는 3․1독립운동 그날의 감동…”
3월6일까지 시청 1층 시민홀, 미공개 사진 포함 1백여 점 전시






광주광역시와 광복회 광주전남연합지부는 제97주년 3‧1절을 맞아 2월29일부터 3월6일까지 7일간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서 태극기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삼국시대부터 전해져 온 태극과 팔괘의 기원, 1882년 고종의 지시로 최초 제작된 태극기, 3‧1 독립운동 당시 사용된 태극기를 비롯,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제작해 사용된 태극기와 사진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 동안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는 희귀사진 5점을 포함하여 총 1백여 점이 전시가 된다.
 – 1885년과 1897년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 신부가 촬영한 사진
 – 1907년 순종 황제 즉위식 기념 엽서
 – 1932년 이봉창 의사의 거사 직전 촬영한 사진
 – 1947년 북한지역 태극기 사진(월드피스 제공)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윤장현 시장은 “태극기는 국기라는 상징성을 넘어, 역사의 고비 고비마다 위기를 헤쳐 나갔던 민족의 정체성이었고 힘의 원천이었다.”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역사와 태극기가 전해주는 깊은 감동과 울림을 느껴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4.13.)과 광복절(8.15., 순국선열의 날(11.17.)에 맞춰 광주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등록일 : 2016-02-29 17: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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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6 분단현장·나라사랑 체험교육 우수소감문 학생 시상


분단현장∙나라사랑 체험 통해 국가안보 중요성 깨달아



북한 핵실험, 장거리 로켓 발사, 개성공단 폐쇄 등 남북이 긴장관계에 놓인 가운데,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9일 상황실에서 񟭐 분단현장∙나라사랑 체험교육 우수소감문'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 시상식을 개최했다. 

소감문이 채택된 고등학생 26명의 수상자는 교육감 상장(2명), 광주광역시장 상장(2명), 광주경찰청장 상장(2명), 제1전투비행단장 상장(2명), 제31보병사단장 상장(4명), 광주보훈청장 상장(4명), 광주전남병무청장 상장(10명)과 부상을 수상하였으며, 나라사랑 체험교육 유공 지도교사 2명에게 표창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7일부터 1박 2일 동안 고등학생 및 교직원 87명을 대상으로 񟭐 분단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하였으며, 20일부터 2박 3일 동안 고등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분단현장 체험교육은 통일∙안보교육과 함께 철원∙연천지역 철의삼각전적관, 제2땅굴, 철원 평화전망대, 백마고지위령비,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숭의전 등을 견학하였으며, 나라사랑 청소년 비전 찾기 체험교육은 광주∙전남지역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견학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 산동교 6∙25 유적지, 고) 서정우 하사 흉상, 여수 북한 반잠수정 전시관 견학과 체험 소감문 발표 및 제31보병사단 군악대의 공연 등 진로진학 및 통일∙안보교육 등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분단현장∙나라사랑 체험교육에 참여한 대성여고 김솔 학생과 동명고 김승은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견학을 통한 현장 체험교육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분단현장과 군부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 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 분단현장 체험교육'이 진행된 곳은 지난해 8월 20일 북한의 군사도발로 아군 민경초소들을 목표로 36발의 포탄이 떨어진 제28보병사단 인근이었으며, 񟭐 나라사랑 체험교육'이 진행된 곳은 공군 제1전투비행단, 산동교 6∙25 유적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GS칼텍스 여수공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호국영웅 고) 서정우 하사 흉상이 건립된 문성중학교, 여수 북한 반잠수정 전시관 등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된 곳이었다.

시교육청 김창복 전문경력관은 "공직자와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 분단현장∙나라사랑 체험교육'을 진행하여 국가안보 및 나라사랑 의식이 높은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사랑 교육 및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2-29 17: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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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의 모든 것, 주월1동 거점경로당 문연다


남구, 3월 2일 준공식 개최…주민 등 150명 참석 예정
은퇴 후 인생설계 등 새로운 노인복지 서비스 선봬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 및 일자리 제공과 은퇴 후 제2의 인생 설계 등을 돕는 ‘주월1동 거점경로당’이 새롭게 문을 연다. 

29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새로운 개념의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주월1동 거점경로당’ 준공 기념식이 오는 3월 2일 오후 3시 주월동 거점경로당 2층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및 김점기 남구의회 의장, 지방의원, 경로당 대표, 주민 등 150여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월1동 거점경로당은 부지 941㎡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에는 일자리 안내실과 자원봉사 사무실, 식당 북카페, 할아버지방 및 할머니방 등이 갖춰져 있으며, 2층에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프로그램실, 옥상정원 등이 마련됐다. 

이곳 거점경로당에서는 경로당 이용자들에게 돌봄 서비스 등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는 휴식 공간 뿐만 아니라 각종 강좌를 통해 노후를 준비하는 과정 등을 알려주는 인생 이모작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북 카페 및 레스토랑과 농산물 직거래 텃밭 등이 운영되며, 주민 문화공간으로서 클럽활동 등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주월1동 거점경로당은 복지사업의 메카인 우리 남구의 노인복지 서비스에 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는 곳이다”며 “전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와 일자리 제공 등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주월1동 거점경로당은 ㈜일우엔지니어링에서 남구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300만원 가량 소요되는 건축분야 감리를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건축설계 디자인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등록일 : 2016-02-29 17: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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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5일 목요일

3․1운동의 함성 33번의 종소리로 부활


3․1운동 정신 되새기고 민주·평화 염원 담아 민주의 종 타종 
시민위원회 논의 통해 역사성 확립 후 ‘시민화합의 장’ 자리매김 


광주광역시는 97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3월1일 정오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기관단체장, 광복회원, 학생,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의 종을 타종한다.

이번 타종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해 일제강점기 근로정신대 피해 당사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독립유공자 후손 및 관련인사, 민주화 원로 등 16명이 참여해 3․1절 독립정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33번을 타종할 계획이다. 

민주의 종은 민주와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2005년 제작됐으며 무게는 8150관(30.5t), 높이 4.2m, 바깥지름 2.5m로, 무게의 수치는 8․15 광복절과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 종 몸체에 새겨진 ‘민주의 종’ 글씨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썼다.

한편, 시는 지난 2014년 말 제야 민주의 종 타종식을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일부에서 제기됐던 민주의 종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작년 2월 민주화 원로, 지역 시민단체 대표, 시의원 등 16명으로 ‘민주의 종 시민위원회’를 운영해 민주의 종 역사성을 새롭게 확립하고 그동안 제기되었던 문제들에 대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왔었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지난해 5월18일에는 5․18국립묘지 참배차 광주를 찾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명예광주시민인 조지 카치아피카스 미 웬트워스대 교수, 5·18관계자 등이 타종 인사로 참여해 민주의 종이 제작된지 10년 만에 최초로 5․18민주화운동기념일에 울려퍼져 시민화합과 동서화합의 마중물이 됐다. 

또한 지난해 12월31일에는 민주화 원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만여 명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민주의 종각 터에서 과거 민주화 운동 인사들이 고초를 겪었던 역사적 사실을 알리는 안내판 제막식을 열기도 했다.

이어 열린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원숭이띠 어린이, 청년창업자, 환경미화원, 다문화가족, 고려인, 전통시장 상인, 농업인, 버스․택시 운전자, 자원봉사왕, U대회서포터즈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타종에 참여해 민주의 종 타종식이 명실상부한 시민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주의 종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시민사회와 소통해 나가고, 민주의 종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97년전 이 땅에 메아리쳤던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시민 모두의 염원을 담아 오는 3.1절에 민주의 종을 타종할 계획이다.”라며 “민주의 종 타종식이 우리 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2-25 17: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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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폭력 진로 관련 전문상담 역량 강화


시교육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기초·심화 연수 실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인간교육 실현’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지역 사회의 상담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학생 상담 활동의 자원봉사자로 적극 활용하여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상담자원봉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100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기초·심화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2016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기초·심화 연수는 광주광역시교육청 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2016.2.22.(월)~2.26.(금)까지 5일간 총 20시간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연수 내용은 집단상담의 이론과 실제, 학교폭력·진로·감정조절 관련 집단상담의 실습. 아동 발달의 이해, 아동·청소년 정신병리의 이해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인 상담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상담활용 기법을 갖춘 회원을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채워져 있다.

특히 올해 연수에서 주목한 만한 것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집 ‘누리보둠’을 발간하여 배부함으로써 학교상담에 임할 때 내실있고 효율적으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교의 상담자원봉사자 활용 계획에 따라 상담자원봉사자를 관내 학교에 배치하여 개인 및 집단 상담 활동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각 학교의 수시 요청에 따른 '찾아가는 상담실', 을 운영하여 각 학교와 학생들의 상담 요청에 탄력적으로 대응하여 서비스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하고 활용하는 제도이다.

2.22.(월)에 있었던 개강식에 참석한 광주광역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양숙자 장학관은 “학생상담 자원봉사자 분들의 헌신적이고 열정적인 상담활동 덕분에 2015년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급감하였으며, 진로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이번 연수를 통해 상담 역량을 강화하여 2016년에도 열정적으로 학생 상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적 상담 역량 강화를 도모하여 학생들의 자아정체감 확립, 교우관계 개선, 학교폭력예방 및 진로고민 해결 등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하고 있는 상담사들은 “상담사들이 꼭 필요로 했던 집단상담 프로그램집이 발간되어 기쁘고, 이 자료집을 활용한다면 상담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을 거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연수에 참여하는 상담사는 “전문적인 상담 실습의 과정이 학교폭력, 진로, 감정 조절 등의 다양한 영역으로 내실 있게 진행되고 있어 만족스럽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어 실제 상담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수의 유익함을 강조하였다.

▷등록일 : 2016-02-25 17: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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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길도서관, 새학기 독서 문화 프로그램 선뵌다


3~6월까지 유아‧초등생 대상 ‘나는야 작가’ 등 운영
참가비 무료…3월 7일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 모집 


광주 남구는 3월 새학기를 맞아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어린이 특화도서관인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초등학생 작가되기’, ‘책이랑 과학이랑’ 등 5개의 독서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4~36개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꼬물꼬물 책놀이’부터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랑 과학이랑’,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는야 작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그림책 마음 치유’ 등은 학교 방과 후 아이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푸른길도서관은 또 영유아 책놀이와 아기발달 율동을 비롯해 책을 읽은 후 관련 과학 상식에 대한 실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장과 어린이 동화 작가로부터 글쓰기를 배워 작문능력을 향상 시키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푸른길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오는 3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등록일 : 2016-02-25 17: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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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4일 수요일

일가정양립지원본부, 운영방안 마련 원탁회의 열어


시의원․여성기관단체 관계자 등 직장맘 지원 방향 등 논의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24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직장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회 전진숙 의원, 여성기관․단체, 광주여성경제인연합회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시의 일․가정양립 정책을 총괄하는 본부의 역할과 직장맘지원센터의 설치에 따른 운영 방향, 신규사업 발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거점 기능 수행에 따른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큰 그림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달주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이번 원탁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분과별 소위를 구성하고 정책에 대한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직장맘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직장과 사회에서 가족친화문화를 정착시켜 여성과 남성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 1월1일자로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직장맘지원센터 설치, 직장 내 가족친화문화 확산,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재취업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등록일 : 2016-02-24 17: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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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건강 지킴이 허브 건강교실 오병 통치교실 운영


이달부터 오는 6월 29일까지 20주간 매주 3차례 실시
신체활동 높여 대사증후군 등 예방…사전‧사후 검사도


광주 남구는 대사증후군 환자 등 현대인의 신체활동을 높여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올 상반기에 5개월간 ‘허브 건강교실’과 ‘오병 통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허브 건강교실과 오병 통치교실은 지난 2월 17일 시작해 오는 6월 29일까지 주 3회씩 20주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2년째 운영되고 있는 ‘허브 건강교실’ 프로그램은 기(氣) 흐름을 정상적으로 유도하고 명상 및 호흡 등 체조로 신체를 단련하는 기공체조와 남녀노소 쉽게 즐기는 건강체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체조 등으로 구성됐다.

검증된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 참가 전과 후의 체지방 감소, 근력 향상 등 신체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오병 통치교실’은 공복혈당과 복부 비만, 중성지방 등의 검사를 통해 대사증후군 대상자를 선별, 이들을 대상으로 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운동을 실시해 개인 스스로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심뇌혈관 질환의 기초가 되는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의 전단계인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체활동 및 영양관리 등 통합적인 보건 서비스가 제공되기 때문에 주민들 호응이 좋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남구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은 높지만 실제로 건강을 유지·증진하기 위한 노력은 부족한 편인 것 같다. 걷기 실천율과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이 국가건강 정책 목표에 대비해 미흡한 실정인 것으로 조사돼 개인마다 생활속에서 틈틈이 운동실천 전략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오는 3월부터 지역사회 현장 중심의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주민들이 직접 동아리를 구성해 운동을 하는 ‘신체활동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2-24 17: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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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시화문화관에서 문화생활 누리세요


내달부터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 및 금봉미술관에서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나서...
프로그램별 인원 마감시까지 선착순 모집




광주시 북구의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이 주민 생활 속 문화향유 거점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봄 기지개를 펴고 본격적으로 주민들을 맞이한다.

북구는 오는 3월부터 제2순환도로 문화대교 하부에 위치한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커뮤니티센터, 금봉미술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5년 6월 개관 이후 첫 봄을 맞은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에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지역 문화거점 공간으로 친근함을 높이기 위함이라고 북구는 설명했다.

 이에 북구는 지난 2015년 연말 시범운영을 통한 주민 호응도를 바탕으로 다양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10개 프로그램을 커뮤니티센터와 금봉미술관에 각각 신설·운영하며, 프로그램별 인원 마감시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커뮤니티센터에서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화요가족극장(인원수 제한없음) ▲시화마을탐방(3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전래놀이학교(18명) ▲할머니이야기보따리(20명) ▲에코디자인체험(20명) ▲그림책 놀이터(20명), 그리고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한 ▲우리가족마실가세(100명) 등 7개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

금봉미술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흙 내음 도예(월 5만원) ▲문인화(월 3만원) ▲시화마마클럽(월 1만원) 등 3개의 미술프로그램을 유료 운영하며, 전시관에는 금봉 박행보 화백의 작품이 상시 전시돼있고,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또한 수시로 개최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문화와 자치가 만나는 전국 풀뿌리 주민자치의 표본인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이 새봄을 맞아 다양한 주민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주도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을 전국 대표 문화자치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티센터와 금봉미술관으로 조성된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은 전국 최고의 자치문화마을로 평가 받고 있는 문화동 시화마을을 주민 주도형 마을가꾸기 선진모델로 특화하기 위해 북구가 공약사항으로 추진했으며, 지난 2015년 6월 개관했다.


▷등록일 : 2016-02-24 17: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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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3일 화요일

제52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축구대회 성료


광주북성중 축구부 전국대회 우승으로 축구명문 확인






(제52회 한국춘계중등축구연맹전에서 북성중축구부가 우승기념사진)

경북영덕에서 지난 2월12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신한은행 제52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축구대회에서 광주북성중(교장 김미성)축구부가 5년만에 또 다시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해 명문축구부로 명성을 날렸다.

양민호 감독이 이끄는 북성중축구부는 강구대게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충남스마트아산축구부을 맞아 결승전답게 경기 시작부터 팽팽한 승부가 펼쳐졌다.

북성중 축구부는 빠른 패스플레이를 통해 상대 골문을 노렸고, 충남스마트아산축구부는 측면 플레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두 팀 모두 성인축구 못지 않은 치열한 몸싸움을 펼치며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북성중축구부가 3대1로 승리를 거두며 그룹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비록 아쉬움은 남았지만 충남스마트아산 축구부는 준우승으로 경기를 만족해야만했다. 

북성중축구부 양민호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매서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각 포지션에서 각자 맞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줘서 우승을 할수있었다고 밝히고, 선수와 학부모들에게도 고맙다”는 우승소감을 전했다.

최우수 부장상은 김일호, 최우수감독상은 양민호, 최우수코치상은 김용민, 최우수 골키퍼상은 고어령, 최우수선수상은 문정민, 다득점상은 한상일선수가 수상을 했다.

▷등록일 : 2016-02-24 0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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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불법 다이어트한약 제조업소 등 적발


무허가 한약재․무등록 식품 제조 등 8명 형사입건 의견



광주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마황 등이 다량 함유된 불법 다이어트한약과 한약재, 식품 등을 제조‧처방하거나 불법 제조업소에 제조 의뢰해 유통시킨 한약국, 한약도매업소, 의약품제조업소 등 8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다이어트와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점을 악용, 무자격자가 한약사를 고용해 약사법에 규정한 한약조제지침을 준수하지 않고 불법 다이어트한약을 처방‧조제해 전국과 외국에까지 유통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민생사법경찰과는 지난해 12월께부터 다이어트 한약 복용 후 부작용 사례 등이 종종 발생하는 점을 감안, 의약업소 등에 대한 실태 조사 중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고 5개월에 걸쳐 수사해왔다.

특히, 이들 업소에서 판매한 다이어트한약 등으로 인해 구매자들이 복용 후 심계항진, 구토, 간 손상, 피부 발진 등으로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구매자와 판매자 간 분쟁이 발생하는 등 위해 사실을 확인하고 불법의약품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다량의 마황과 중금속이 함유돼 인체에 해를 준다는 점을 확인했다.

적발된 업소 중 동구 소재 S약업소는 2009년께부터 불법 다이어트 한약과 무허가 제조 업소에 제조 의뢰한 불법다이어트 한약환과 식품 등 2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판매하기 위한 콜센터를 설치하고, 상담사들이 불법 의약품 등을 통신판매 해왔다.

또한, 동구 소재 S한약품도매업소는 2012년께부터 70억원 상당의 한약재, 한약환, 식품 등 불법의약품을 제조해 전국 한약업소와 시중에 유통시켰다. 

전남 화순군 소재 S의약품제조업소는 제조일자 등을 생산일자와 달리 거짓으로 표기하거나 불법 제조된 한약재를 유통 판매의 목적으로 제조해 보관하다 적발됐다.

시는 수사 후 약사법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소를 해당 기관과 지자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토록 통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 검찰 송치 사건 처리 결과를 통보받아 적발사항을 공표함

광주시 민생사법경찰과 관계자는 “다이어트한약 소비자들이 건강과 비만에 관심이 많은 점을 악용해 통신으로 의약품 호객 행위를 하고 감기약과 소화제 등을 끼워 팔았다.“라며 ”의약품은 입소문이나 광고에 현혹돼 출처가 명확하지 않는 것을 구입하지 말고 의료기관이나 약국 등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2-23 18: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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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학교 사격부 전라남도지사배 3연패



광주체육중학교는 2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전남도지사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권총 단체부에서 우승해 대회 3연패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었다.
 
사격 10M권총 단체부문에서 박철현(2학년), 조원준(2학년), 염지헌(1학년), 오민준(1학년)은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1위는 광주체중 1639점, 2위는 전남체중 1626점, 3위는 선유중 1613점 이었다.         

사격 10M권총에서 박철현은 단체, 개인 금메달을 따내 2관왕을 차지하였고, 조원준 역시 단체전에 이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박철현 학생은 총의 움직임이 적고 집중력이 뛰어난 장점이 있다. 아직은 기록이 낮지만 대회 적응력이 뛰어나 기록 향상을 위해 남다른 각오로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광주체육중의 이번 3연패 쾌거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선수들의 끈기, 설경희 감독과 한주원 코치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기술지도 및 인성지도로 이루어 졌으며, 광주체육중은 4월엔 충무기 4연패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2-23 17: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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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22일 월요일

안느 회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 접견


인권‧문화‧ 환경 등 교류 협력 논의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해 9월 부임한 후 처음으로 광주시를 방문한 안느 회그룬드 주한 스웨덴 대사를 접견하고 광주 스웨덴 간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윤 시장은 “광주는 뛰어난 문화도시이면서 한국의 민주화를 이끈 인권‧평화의 도시다.”라고 소개하고 광주가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에너지‧문화(국립아시아문화전당)산업에 대한 스웨덴 대사관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에, 안느 회그룬드 대사는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스웨덴영화제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올해 열리는 스웨덴영화제에 대한 광주시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광주비엔날레 예술감독으로 스웨덴 출신 예술사학자 마리아 린드가 선정되는 등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스웨덴과 광주시 간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면담에 앞서 이날 오전 광주‧전남 지역에 최초로 설치된 스웨덴 명예영사관(동신대학교 내)을 방문한 안느 회그룬드 대사는 오후에는 광주비엔날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극장을 방문하고 23일 서울로 올라갈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2-22 17: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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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적 개최... 업무협약 체결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장흥군청의 업무 협약 체결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장흥군청은 `16. 9. 29 ~10. 31까지 33일간 장흥군에서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성공 개최를 위해 2016. 2. 19.(금).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협약 체결을 통해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창의미술 및 음악 테라피, 오감숲, 기상학습 등 박람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체험학습 및 수학여행 코스로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하기로 하였으며

장흥군은 광주학생들에게 박람회 입장권 특별 할인과 안전한 현장체험 학습을 위한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등록일 : 2016-02-22 17: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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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9일 금요일

광주,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서 메달순위 5위 기록




광주광역시 장애인대표팀이 제1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빙상과 크로스컨트리, 알파인스키에서 12개의 메달(금4, 은5, 동3) 사냥에 성공하면서 종합 11위, 메달 순위 5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해 16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평창, 경기도 동두천, 서울시 노원구에서 전국 17개 시ㆍ도 대표팀 810여 명이 참가했다.

광주 빙상 대표로 출전한 이정수(용두초 4년·지체)는 남자 500mㆍ1000m 통합(편측)에 출전해 금메달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빙상 성인부의 윤좌헌(광주시장애인빙상연맹·지적)도 500m와 1000m IDD(지적발달장애)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 2관왕에 올랐으며, 1000m는 대회 3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쉬운 순간도 많았다. 빙상 여자 500ㆍ1000m IDD 청년부에 출전한 김진영(문정여고 3년·지적)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연속 안타까운 2개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알파인스키에 출전한 김하은(광주시장애인체육회·시각) 선수도 회전종목에 이어 대회전에서 2개의 동메달을 따내고,

김세정(광주시장애인체육회·지체)은 여자 좌식 5㎞에서 9′43″05의 개인 최고기록을 달성했지만 아쉬운 은메달을 획득했다.

광주는 빙상,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등의 선전으로 총 12개(금4, 은5, 동3) 메달을 획득하여 목표순위인 11위, 메달순위로는 경기, 강원, 서울, 전북에 이어 5위를 달성하고 이번 대회를 마쳤다

이효상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통해 국제스포츠 인권도시 광주의 저력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육성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 지원에 최선을 다해 이번 대회의 열기가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까지 이어지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26까지 서울, 강원 등지에서 열리는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13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등록일 : 2016-02-19 17: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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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8일 목요일

㈜천재도서,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 참고서 후원


아동 1인당 4권 지원, 취약계층 아동 학습의지 고양 기대


광주 동구는 ㈜천재도서(대표이사 김승철)가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1~6학년 초등학생 참고서 600권(435만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동구는 이번 후원으로 아동 1인당 4권씩(국어, 수학, 사회, 과학)의 참고서를 지원하게 됐으며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아동의 학습의지를 고양하는 등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천재도서는 교육 혜택이 취약한 동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학습 증진을 위해 2009년부터 지금까지 8년간 모두 5,300여권(5,900만원 상당)의 문제집과 참고서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다.

▷등록일 : 2016-02-18 17: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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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7일 수요일

중고 학생용 책걸상 재활용사업...전국으로 확산


중고 책걸상을 재활용해 학급증설학교에 보급
학생 수 감소로 남는 책걸상을 수리하여 학급증설과 노후화된 학교에 보급해 자원 재활용 및 예산절감에 기여 
재활용 책걸상 사업 전국으로 확산
교육부의 ‘유휴물품 활용방안 마련’ 요청에 따라 전국 교육청으로 확산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남는 노후화된 책걸상을 수집ㆍ수리하여 필요학교로 보급하는 책걸상 재활용 사업을 3년째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에도 학급 증설과 노후화로 필요한 27개교를 대상으로 책상 1,617개, 걸상 855개를 지난 해 10월에 수리하여 2월 17일부터 3일간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책걸상 재활용사업을 추진해 2억 3천여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봤다.

시교육청 안형관 주무관은 광주교육청의 책걸상 재활용사업은 전국 시ㆍ도교육청 시설과장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며, 교육부의 ‘책걸상 등 유휴물품 활용방안 마련’ 요청에 따라 전국 교육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책걸상 재활용사업이 전국 교육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2-17 17: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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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올해 충장축제 주제는 추억을 넘어 미래로


‘제13회 추억의 7080충장축제’ 입상작 발표


광주 동구가 13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추억의 7080충장축제’ 주제로 ‘추억을 넘어 미래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장축제 기획위원회는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1일까지 축제 주제 공모를 실시해 전국에서 응모된 156건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경남 고성군 장영욱 씨의 ‘추억을 넘어 미래로’를 당선작으로 의결했다. 당선작에는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밖에 우수작에는 ‘추억을 품다! 세계를 잇다!’가 선정됐으며, 가작에는 ‘추억&세계로’, ‘추억! 희망의 빛 세계를 향하여’, ‘함께하는 추억과 문화(Together 7080)’등이 뽑혔다.

‘추억을 넘어 미래로’는 추억들이 쌓여 현재와 미래가 되는 것처럼 충장로의 7080추억들이 지금의 동구를 만들었고 현재의 동구를 토대로 세계 속의 동구를 지향하는 미래를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작년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외연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추억이라는 공통의 감성소재를 통해 충장축제와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축제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2-17 17: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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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세시 민속행사 풍성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용주초교, 평촌·충효·용전마을 등에서
당산제,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 마련


광주시 북구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다채로운 전통세시 민속행사를 마련한다.

북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용주초등학교, 평촌마을, 충효마을, 용전마을, 문산마을 등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정월대보름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용주초등학교에서 지역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봉골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제기차기, 팽이치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운영되고, 오후 3시부터 본행사인 대보름판굿,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그리고 오는 21일에는 오후 3시부터 저녁 8시까지 평촌마을 반디공원 일원에서 전통세시 민속놀이가 펼쳐지며, 밤 11시에는 충효마을 당산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당산제를 올린다.

오는 22일 오전 10시에는 문흥동 문산공원과 느티나무공원에서 문산당산제가 열리고, 용전동 용전마을에서도 당산제와 전통 농악놀이가 펼쳐진다.

특히 북구는 안전한 행사개최를 위해 18일~19일 이틀간 강도 높은 사전점검과 행사당일 북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 비상안전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들은 정겨운 전통 공연과 세시풍속 놀이를 통해 주민화합을 위한 문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일 년 가운데 달이 가장 크고, 설·추석과 함께 우리나라 3대 명절로 일컬어지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2-17 17: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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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는 봄에는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으로 go~go~


3월부터 영유아‧초등생‧어른 등 연령별 프로그램 진행
감성 및 두뇌발달 놀이부터 동화구연 배우기 등 다채 


광주 남구는 17일 “주민들의 삶의 품격을 높이고, 일상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강좌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에 위치한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세대별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을 뵌다. 

먼저 영유아를 위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인 5개 강좌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연달아 열린다. 

14개월에서 36개월 사이 아이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놀이를 함께하는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과 다문화가정 영유아를 위한 ‘다문화 책놀이 교실’(6~36개월)이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또 같은 기간 매주 목요일에는 영유아의 감성발달을 위한 음악놀이 프로그램인 ‘책이랑 음악이랑’(6~13개월)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에는 영유아의 뇌발달 놀이인 ‘창의력 쑥쑥’(14~36개월) 프로그램이, 토요일에는 취학전 유아를 위한 ‘동화나라로 출발’ 프로그램이 선을 뵌다.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에, 초등학생 전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책놀이 꼬마요리사’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에 열린다. 

이와 함께 주말에는 어린이실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위한 ‘영어동화 읽어주기’도 참여자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프로그램 자원활동가 과정 수업인 ‘도서관 문화 활동가 교실’과 글쓰기에 관심 있는 주민을 위한 ‘수필도 메모처럼’ 강좌가 4월부터 각각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열린다. 

이밖에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어르신 동화구연 배우기’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 진행되며, 남구 관내 작은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할머니 이야기 교실’도 둘째주와 넷째주 수요일에 펼쳐진다.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남구 문화정보도서관 관계자는 “주민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각 프로그램마다 모집 시기와 대상이 다르니 반드시 확인하고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도서관 통합홈페이지(lib.namgu.gwangju.kr) 또는 문화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일 : 2016-02-17 17: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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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6일 화요일

광주광역시, 지카바이러스 예방, 방역활동 강화


해빙기 조기 방역소독…시민들의 자발적 예방‧방역 동참 필요


광주광역시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을 위해 흰줄숲모기를 비롯한 매개체 박멸 해빙기 방역소독을 오는 4월까지 확대한다. 

광주시는 하수구와 정화조, 지하 공간, 웅덩이 등 취약지 683개소를 대상으로 자치구 방역단 93개반 335명, 소독장비 315대를 편성해 유충구제 중심의 방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전년보다 해빙기 방역소독의 시기와 기간을 확대하고, 일제 공동 방역소독 횟수를 늘려 모기 개체 수 억제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해빙기 방역소독 조기 실시・기간 확대 : 2015년 3 ~ 4월(2개월) → 2016년 2 ~ 4월(3개월)
시 일제 공동방역 증회 실시 : 2015년 월 2회 →  2016년 월 4회
 * 유충구제 : 모기 알이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단계인 유충을 잡아 모기 성충으로 
                  번식하는 것을 방지

특히, 시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기 피해 예방과 방역 활동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물에서만 살 수 있는 모기 유충의 특성상 물이 고인 인공용기(빗물받이‧폐타이어‧항아리‧화분 등)는 서직지로 활용될 수 있어 이를 제거 하고, 나무 구멍과 그루터기, 풀밭, 생활쓰레기 등 주기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모기 발생 밀도를 줄여야 한다. 

또한 모기의 접근을 막기 위해 모기장과 에어로졸, 전자매트, 기피제 등 기구나 도구를 이용하고, 흰줄숲모기의 경우 주간 활동성이 강하므로 개인보호 장비 없이 숲속에 장시간 머물지 않도록 한다. 

한편, 지카바이러스 감염의심 기준 확정에 따라 2주 이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국가로 여행한 이력이 있으며 37.5℃ 이상 발열이나 발진이 확인되고, 관절통‧근육통‧결막염‧두통 중 하나 이상의 증상을 동반할 경우 즉시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정순복 시 건강정책과장은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치료약이나 백신이 없어 모기에 최대한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시민 스스로 모기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각 가정에서도 집 주변의 고인 물 및 죽은 나무 등 서직 환경을 제거해 모기 발생을 최소화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등록일 : 2016-02-16 17: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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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의 첫 걸음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 실시


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111명(초등32명, 중등79명) 참여
교사로서 투철한 교육관 확립과 전문성 신장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111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5일간에 걸쳐「신규교사 임용예정자 과정」집합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과정」연수는 교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선생님들에게 요구되는 투철한 교육관 확립과 교육에 대한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과정」연수는 광주시교육청의 슬로건인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학교 현장에 구현하기 위해 교사로서의 학생지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주교육의 방향’, ‘인권 존중의 생활교육’, ‘질문이 있는 교실 구현을 위한 학급경영’, ‘마음을 여는 학급 놀이’, ‘혁신학교 이야기’, ‘역사교육의 중요성’, ‘좋은 스승 되기’ 등의 주제로 현장의 흐름을 체감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소개하거나 대화와 토의의 기회를 많이 제공하게 된다.

광주교육연수원 구제섭 원장은 “비록 5일간의 짧은 연수이지만 이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또한 선배 교사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나누는 대화와 토론의 장도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 임용예정자는󰡒광주교육의 일원으로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가슴벅찬 느낌이다. 선배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초심을 잊지 않고 멋진 교사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2-16 17: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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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원1동, 저소득층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26명 대상, 각 10만원씩 전달


광주 동구 지원1동주민복지공동체(위원장 이종태)는 16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중·고등학교 신입생 26명에게 입학준비금을 전달했다.

동구는 교복, 가방, 학용품 구입 등 일시적인 고액 지출이 많은 신학기에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번 입학준비금은 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입생 26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됐다.

이태관 지원1동장은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우리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보람찬 학창시절을 보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이 온정이 넘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1동주민복지공동체는 지난해 5월 ‘지원1동 이웃사랑 행복나눔’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합모금을 진행해 그동안 독거노인 야쿠르트배달사업, 모범저소득주민 칭찬릴레이사업, 설 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등록일 : 2016-02-16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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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상생 1호 승촌보 친수구역 개발사업 급부상


남구, 전문가‧교수 등으로 구성된 TF팀 1차 회의 개최
2월말 부산 에코델타시티 탐방‧3월 심포지엄 등 속도전
낙동강 사업비 5조4,386억원 투입…영산강은 112억원 전부




4대강 특별법에 따라 낙동강 일대에 수조원 규모의 친수구역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남구가 광주‧전남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승촌보 친수구역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6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남구청 7층 상황실에서 ‘승촌보 주변 친수구역 개발사업 TF팀’ 1차 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노경수 광주대 교수를 비롯해 이유희 광주도시공사 도시정책실장, 김광일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전남관리처 차장, 박준필 광주전남연구원 기획연구실장 및 박웅희 창조경제연구실 연구원, 강원호 남구의원, 박인기 광주시 건설행정과 사무관, 나상인 나주시 기획예산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친수구역 개발사업 현황과 지역간 비교분석을 통한 승촌보 친수구역 개발사업의 당위성 도출과 국책사업 및 광역권 전략산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 개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낙동강과 영산강, 금강 등 4대강 일대에서 진행 중인 친수구역 개발사업이 사업비와 규모면 등에서 지역간 차별없이 균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회의 자료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명박 정부에 만들어진 4대강 특별법에 따라 부산시와 함께 낙동강 하류지역인 부산 강서구 일대 1,188만6,000㎡ 면적에 5조4,386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반면 영산강 일원 친수구역 개발사업은 나주 노안면 일원 10만5,000㎡에 사업비 112억원 가량을 투입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충남 부여군 규암면 금강 주변 지역 역시 11만3,000㎡에 124억원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사업비를 놓고 봤을 때 낙동강과 영산강 주변 친수구역 개발사업의 사업비 차이는 약 500배에 달한다.  

이와 함께 ‘승촌보 주변 친수구역 개발사업 TF팀’ 회의 참석자들은 이달 말 부산 에코델타시티 사업 현장을 방문, 낙동강 친수구역 개발사업을 통해 바라본 승촌보 지역의 개발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기로 했다. 

또 영산강과 지석강,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승촌보 친수구역 개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사업추진의 타당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3월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로 했다. 

남구 관계자는 “승촌보 친수구역 개발사업은 사업 대상지가 광주 남구와 광산구, 전남 나주 등의 접경지역인 만큼 이 사업이 추진되면 광주‧전남이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4대강 주변 친수구역 개발사업도 지역간 차별없이 균등하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2-16 17: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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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공감복지 빨강우체통 사업 실시


오는 19일 오후 3시 청사 2층 상황실에서
북구⇔북광주우체국⇔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으로 위기가정 발굴·지원에 나서...


광주시 북구가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지원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19일 오후 3시 청사 2층상황실에서 북광주우체국,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감복지 빨강우체통 서비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

‘공감복지 빨강우체통 사업’은 각종 복지정보와 서비스가 필요한 관심세대를 이웃이 관리하고 도와주는 위기가정 발굴·지원 시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직업 특성상 가가호호 방문하는 우체국 집배원이 선봉에 서게 된다.

 북구는 관심세대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랑의 우편봉투를 별도로 제작, 복지급여대상자 및 맞춤형 급여 신규신청자, 복지급여 변동자 등 공적 도움이나 각종 복지정보가 필요한 1만6천여 세대에 발송할 계획이다.

이에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봉투가 장기간 방치돼있거나 미확인 세대를 행정기관에 신고하면, 현장조사팀이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피고, 수혜대상은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복지사각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민간 서비스 연계를 통한 지원방안을 마련한다.

또한 봉투에 위기가정 발굴·지원 연락시스템인 핫라인 및 보건복지부콜센터(129) 번호를 표기해, 인근 주민들도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손쉽게 도움의 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공적지원의 한계를 넘어선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촘촘한 인적 지원망 구축이 절실하다”며 “이번 시책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1번지 북구 실현에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지원을 위해 ▲동 희망지기단 ▲5K 운동 ▲희망 우체통 사업 등을 긴급지원제도와 연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같은 노력은 지난 2015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인적안정망 강화 평가’ 최우수상 수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등록일 : 2016-02-16 17: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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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5일 월요일

광주지방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교육청 시청 관계자와 현장간담회 개최


광주 아동보호전문기관 격려, 관계기관 유기적 협력 통한 중학생 장기결석아동 내실있는 점검 다짐




광주지방경찰청은‘16. 2. 15. 14:30경 광주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하여 광주지역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최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여 격려하고, 교육청․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광주경찰은 최근 학교․주민센터․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합동점검팀을 편성하여 초등학생 장기결석 아동에 대해 가정방문을 통한 점검을 완료하고, 2. 5.부터는 중학생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합동점검에 들어갔다.

중학생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가정방문 점검도 동일한 구성의 합동점검팀을 편성하여 참여하고 있는 만큼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내실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장기 결석 아동이 학교에 조기 복귀하도록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이 자리에서, 광주 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아동학대 사건 신고 시 광주경찰이 24시간 동행출동 체제를 구축하여 협조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전국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교육청 및 시청 관계자에게도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학교교사, 어린이집․유치원 교사들에 대한 교육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앞으로 광주경찰은, 광주지역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미취학 아동에 대한 점검도 내실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2-15 17: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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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휘국 교육감, 청와대 앞 1인 시위


박근혜 대통령께 드리는 건의문’도 청와대 전달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15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누리과정(만 3~5세 무상보육)에 대한 정부책임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장 교육감은 피켓 문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대선 공약인 누리과정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자 시절이던 2013년 1월 전국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언했던 “보육사업과 같은 전국 단위로 이뤄지는 사업은 중앙정부가 책임지는 것이 맞다”는 내용을 피켓에 담았다.

장 교육감은 “대통령께서 국민과 한 약속 잊으신 것 같다. 법률상 누리과정은 교육청 의무가 아니다”며 “대통령께서 긴급 국고지원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1인 시위를 끝낸 장 교육감은 ‘박근혜 대통령께 드리는 건의문’도 청와대에 전달했다. 

장 교육감은 건의문을 통해 “그 동안 수없이 국회와 정부에 대화를 요구하고, 누리과정 문제해결을 위한 대통령님의 결단을 요청했지만 정부는 교육감들과 대화하지 않고 있다”며 “이제 대통령님께서 나서 주셔야만 이 위기를 해결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정치, 통합의 정치를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10년부터 내국세의 20.27%25로 묶여 있는 교부금으로는 유ㆍ초ㆍ중등 교육의 현상 유지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지금의 보육대란을 막기 위한 유일한 방안은 긴급 국고 지원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등록일 : 2016-02-15 17: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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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도심 속 텃밭 분양 접수


주말농장 2개소 36구획, 공유텃밭 16개소 대상


광주 동구가 지역주민들이 신선한 먹을거리를 가꾸고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도심 속 텃밭을 일제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동구는 오는 19일까지 도심 근교에 조성·운영 중인 주말농장 2개소(소태, 용연) 36구획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실시한다. 

주말농장 텃밭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경제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608-2749)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구획별(약 16㎡) 3만원.  

또 동구는 오는 26일까지 도심 속 공·폐가에 조성된 공유텃밭 16개소를 분양한다. 신청접수는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

동구는 공유텃밭(16개소)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도시농부학교 수료자 등에게 우선 분양기회를 주고 잔여구획에 대해서는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분양 후 올해 말까지 경작이 가능하며 동구에 주소지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매년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별 특화된 주말농장 등 도심 속 힐링텃밭의 지속적인 확대로 가족과 이웃 간 나눔의 장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2-15 17: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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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격 교복 되물림…18일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


남구청 1층 임대매장서 열려…교복 등 판매 및 물물교환
수익금 (재)남구장학회에 기부…자원 재활용 등 일석이조


광주 남구는 새학기를 맞아 사랑의 교복 나눔과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교환‧판매하는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를 마련한다.

교복 나눔과 재활용품 판매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재)남구장학회에 장학기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남구는 15일 “2016년도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18일 남구청사 1층 임대매장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교복 나눔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며 행사장에는 교복 나눔 코너와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된다.

교복나눔 행사장에서는 학교별 교복이 1점당 1,000원에서 3,000원 사이에 판매돼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최근까지 각 동주민센터 및 남구청을 통해 관내 중학교 및 고등학교 졸업생 교복과 재학생 교복 중 작아서 입지 못하는 교복을 수거해 왔다. 

이와 함께 아나바다 장터를 통한 물품 거래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여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고 판매 수익금은 (재)남구장학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교복 구입비는 가계경제에 상당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고, 자원 재활용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며 “교복 물려주기를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덜고 선후배간 정도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2-15 17: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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