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9일 월요일

광주 서구, 오는 12일 전통기악실내악단 하늠 초청 공연


남도의 우리 가락 우리가 지켜야제!!!
오는 12일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12일 오후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44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전통기악실내악단『하늠』초청  “남도의 우리가락 우리가 지켜야제” 공연을 개최한다.

'하늠'은 '하나의 음으로부터 시작된 하나의 마음'이란 뜻으로 대금, 해금, 가야금, 아쟁, 피리 등 순수 국악기만으로 연주되는게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서 하늠은 남도의 밝은 미래를 담아내는 신명나는 “남도굿거리-성주풀이” 민요합주를 시작으로 공연을 시작한다.

다음 곡 역시 민요합주로 금강산과 시원한 동해바다의 모습을 담은 “금강산타령, 동해바다, 신뱃노래, 경쾌한 동백타령”을 들려준다.

아울러, 박종선류 아쟁산조를 중심으로 각 악기들의 산조 솔로들이 어우러진 “산조합주”를 연주한다.

기악공연은 어떤 느낌의 음악인지 능동적으로 상상력을 발휘하여 소통할 수 있고, 음악에서 가사가 아닌 음의 흐름을 귀 기울여 들을 수 있어 익히 알고 있던 민요의 또 다른 면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전통기악실내악단 ‘하늠’은  이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젊은 기악연주자들로 남도의 민속악을 재구성해 담아내고 있으며, 모두 전남대학교 국악과 출신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국악활동을 펼치고 있다.

▷등록일 : 2015-03-09 17:36:28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