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1일 목요일

광주지역 잔류농약 부적합 농산물 11건… 372kg 전량 폐기


시 보건환경연구원, 봄 농산물 안전성검사 결과 1.2%25농약 잔류량 초과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봄철 광주지역에서 유통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 882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건(1.2%25) 372kg이 농약 잔류량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전량 압류·폐기했다고 31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3월말까지 서부·각화농산물도매시장과 마트,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 882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208개 항목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에서는 엽채류 9건, 엽경채류 1건, 건조농산물 1건에서 농약 잔류량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했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시금치 2, 당귀 2, 취나물, 미나리, 아욱, 부추, 청경채, 쌈추, 건고추가 각 1건이었으며,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농약성분은 살균제인 아족시스트로빈(Azoxystrobin), 보스칼리드(Boscalid), 에토프로포스(Ethoprophos), 피라클로스트로빈(Pyraclostostrobin)과 살충제인 플루페녹수론(Flufenoxuron), 포스티아제이트(Fosthiazate) 등 6종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부적합 판정된 농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전량 압류·폐기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는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과 함께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 

조배식 농수산물검사소장은 “봄철 시민들이 많이 찾는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안전한 농산물의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31 17: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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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경찰청 선거경비 상황실현판식 개최


광주지방경찰청, 5개 경찰서 동시 실시


광주지방경찰청은 3월 31일 09:00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광주지방청 및 5개 경찰서에서 「선거경비상황실」현판식을 개최하고, 선거경비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선거경비상황실」은 선거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상황대비 체제를 유지하면서 선거상황에 대한 신속한 보고 및 전파체계를 구축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투표용지 인쇄부터 개표까지 선거업무 전반에 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임무를 담당한다.

 이 기간 동안 경찰은 비상근무체제를 갖추고 유세현장, 투·개표소, 투표함, 개표소 등 경비대상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질서를 유지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가운데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 할 계획이다. 

강인철 광주경찰청장은“선거는 공정한 가운데 축제의 마당이 되어야 한다”며 경찰은 선거과정의 모든 경비대상에 대해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공명선거 풍토 정착은 물론 대국민 신뢰 향상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선거경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하고 특히 정치적 중립의무와 관련해서 “직무내외를 불문하고 선거에 관여한다는 오해를 받을 소지가 있는 일체의 행위를 금지”하라고 당부하였다.


▷등록일 : 2016-03-31 17: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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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건강은 내가 지킨다…생생 건강교실 운영


남구, 상반기 12주간 ‘고혈압‧당뇨병’ 프로그램 진행
오는 9월에는 관절염 환자 위한 맞춤형 서비스 선봬


광주 남구는 올 한해 고혈압과 당뇨병, 관절염 환자의 합병증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생생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를 위한 12주간 일정의 운동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관절염 환자를 위한 건강 관련 프로그램이 12주간 진행될 예정이어서 질병에 따른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생생 건강교실’ 상반기 일정은 내달 5일 주월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주간 일정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지역 주민 가운데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주민 40명이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동신대 운동처방학과 교수 및 조교와 광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지원단 등 외부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1시간씩 운동을 하게 된다.
 
오는 9월부터는 하반기 일정으로 관절염 환자를 위한 ‘관절짱짱 바른마디 건강교실’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력 밴드 등을 이용한 근력운동과 스트레칭, 관절염 관리를 위한 이론교육이 병행되는 프로그램이어서 참가자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참가 주민들은 동신대 등 지역 대학교수들의 도움을 받아 각종 운동과 이론 교육을 받게 되며, 프로그램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개인의 운동 효과를 확인하고 관절염 질환을 스스로가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 대상자 스스로가 질환관리를 통한 증상완화 및 생활습관 개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해 ‘생생 건강교실’에 참여한 주민 80명에 사후검사 분석한 결과 참가자들은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상·하지 근력, 심폐지구력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기초체력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월보건지소 만성질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일 : 2016-03-31 17: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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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본격 추진


32개 인권실천과제를 담은 ‘인권 5개년(2016년~2020년) 기본계획’ 수립
2016년 1차 년도 중점 추진 10개 과제 본격 ‘시동’


광주시 북구가 인권행정의 주춧돌이 될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생활 속 인권문화 뿌리내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31일 북구에 따르면 ▲참여와 소통 ▲삶의 질 향상 ▲차별 없는 인권도시 등 3대 분야 32개 실천과제를 담은 ‘인권보장 및 증진 5개년(2016년~2020년)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3년 7월 전담부서인 인권정책추진단을 신설하고, 이후 인권기본조례 제정, 북구 인권위원회 구성 등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골격을 착실히 갖추고, 생활 속에 스며드는 다양한 인권시책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집대성 한 것이라고 북구는 설명했다.

이에 북구는 기본계획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올해 목표를 ‘인권문화 확산 기반 구축의 해’로 삼고, 1차 년도 중점 추진 10개 과제를 본격 운영한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주민 인권아이디어 제안 활성화 ▲인권친화적 행정문화 정착 ▲공무원 인권감수성 교육 강화 ▲사회적 약자의 위원회 참여 확대 ▲북구 인권위원회 역할 강화 ▲명예인권요원 운영 내실화 ▲인권관련 조례정비 ▲찾아가는 골목인권강좌 확대 운영 ▲공무원 인권명함 제작 ▲주민인권학교 확대 운영 등이다.

특히 4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는 주민 제안공모를 통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인권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신규 및 부서변경 공무원을 대상으로 점자형 공무원 명함을 확대·제작해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는 복지시설 종사자 인권교육 등 인권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며, 상·하반기 인권기본계획 이행평가회를 갖고 내실 있는 운영여부를 체크한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인권 5개년 기본계획’은 생활 속 북구 인권존중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올해 1차 년도 계획을 잘 추진해 5개년 기본계획의 첫 단추를 잘 끼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골목인권 강좌’는 다양한 교육수요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등록일 : 2016-03-31 17: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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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30일 수요일

발달장애인 복지․권리보호 광주발달장애인센터 문열어


발달장애인․가족 등 2만6400여 명에 복지서비스 지원



발달장애인의 복지와 권리 보호를 위한 광주광역시발달장애인센터가 30일 문을 열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보건복지부 전병왕 장애인정책국장, 광주광역시 염방열 복지건강국장, 시의회 김용집 환경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 서구 시청로 96번길 12(골든빌 2층)에 자리한 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원스톱 복지지원체계를 갖춰 장애인의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발달장애인 대상 범죄 발생 시 현장조사와 보호, 공공후견인 지원 등 권리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운영함으로써 발달장애인(지적장애, 자폐성장애)과 그 가족을 포함해 2만6400여 명이 권리보호와 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염방열 시 복지건강국장은 출범식에서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자기 계발과 사회 참여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지자체 모의적용 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11월까지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11월에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발달장애인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등록일 : 2016-03-30 17:3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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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 개최


선도사업․협력과제 추진상황 점검, 2017년도 선도사업 발굴 계획 협의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생활권을 같이하는 인접 5개 시․군 등 11개 자치단체가 상호 상생․협력을 위해 구성한 제2회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를 30일 서구청에서 개최했다.
※ 참여 지자체 : 광주시, 5개 자치구, 인접 5개 시․군(나주시․화순군․장성군․함평군․담양군) 등 11개 지자체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는 중앙정부가 추진하는 ‘생활권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해야 선정되는 생활권 선도사업 추진’과 생활권 자치단체 간 행정 협력을 위해 지난 2015년 9월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구성,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선도사업과 12개 협력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하고, 2017년 선도사업 발굴을 위해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TF팀을 구성해 추진키로 협의했다. 상생 발전을 위한 지역현안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국비 지원 사업인 선도사업은 올해 선정된 ‘남도풍류 나들이사업’과 기 추진중인 ▲취약지 응급협진시스템 구축 ▲한뿌리생활권 지역경제순환증진 프로젝트 ▲생활권 중심의 소․생 상생 로컬푸드 구축사업 등 4개 사업이며, 협력과제는 ▲다정다감 남도여행 ▲남도 향기가 있는 광역시티투어 ▲승촌보 주변 수변 테마파트 조성 ▲구 너릿재 구간 활용 광역자전거길 구축 등 12개 사업이다. 
   
빛고을생활권 행정협의회는 하계U대회,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 등 국제행사 공조, 화순적벽 개방, 공동 장의시설 조성, 정율성사업 추진 등 많은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생활권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광주시는 장사시설에 대해 생활권 주민들이 공동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1월부터 시설 조성, 분양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회의에서 “빛고을생활권행정협의회는 광역과 기초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이다.”라며 “실질적 교류협력을 통해 생활권 내 지역의 가치와 비전을 극대화하고 유익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30 17: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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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과 협력교육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실현


가스안전 체험 프로그램 지원 
- 트릭아트체험, LCD 터치형 체험판넬, 체험부스판넬’ 등을 이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개개인의 가스안전사고 대처 능력 향상

가스안전교육 강사 지원 및 교육실시
- 학교에서 요청이 있을 경우 전문강사를 학교에 지원하여 학생 가스안전사고 예방 교육 실시로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기여

학교 가스안전교육자료 보급
- 영화, 만화 등 영상물 8종 및 가스안전 만화책 등 교육교재 보급을 통한 학교현장에서 다양한 교재를 통한 학생 교육 기여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30일 오전 11시 10분에,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광주지역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교육기회 제공과 가스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가스안전 체험프로그램 지원, 가스안전교육강사 지원 및 교육실시, 학교 가스안전 교육자료 영상물, 만화책 등 교재 제공을 통해 가스안전체험 및 교육 등 다양한 지원으로 조기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사는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가스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일선학교에 전문강사를 지원하고 가스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가스안전 교육교재 및 가스안전에 관한 홍보만화와 영화 8종 등 교육 자료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트릭아트체험, LCD 터치형 체험판넬, 체험부스판넬 등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직접 가스안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동식 가스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생들에게 가스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사전에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스사고 발생 시 학생 개개인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실효성 있는 교육과 체험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30 17: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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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16년 아동 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 개최


관련기관 간 정보교류 및 협력체계 활성화 기대


광주광역시 동구는 30일 오후 구청 3층 상황실에서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아동·여성보호시설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아동·여성을 대상으로 한 학대 및 폭력 예방을 위한 대응방안 구축 등 관련기관 간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체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그동안 동구 아동·여성 안전지역연대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황경화 광주해바라기센터 부소장의 아동학대 사례발표에 이어 기관별 역할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아동·여성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긴밀히 유지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30 17:2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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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9일 화요일

광주시, 12개사와 872억원 투자협약


자동차․에너지밸리 구축 위한 관련 기업 유치 가속화



광주광역시가 국내외 기업과 잇따라 투자협약을 하며 기업유치에 청신호를 밝혔다.

시는 29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주)호원, (주)위니아글로벌테크, 인텍전기(주) 등 12개 기업과 투자액 872억원, 고용 364명을 창출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유형별로 보면, 자동차산업 분야에 (주)호원이 254억원, 가전산업 분야에 (주)위니아글로벌테크가 203억원, 금형․기계 산업분야에 (주)대유중공업을 비롯한 5개 기업이 233억원, 에너지산업 분야에 인텍전기(주)를 비롯한 3개 기업이 142억원, 의료기기 분야에 (주)케이제이메디텍, 문화산업 분야에 (주)온워즈 등 총 12개 기업이 872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투자협약의 특징은 시가 그동안 역점 추진한 자동차산업, 가전산업, 금형산업 등 주력산업 외에도 미래 성장동력이자, 지역 발전의 또 하나의 축인 에너지, 의료산업, 문화산업 등 신산업분야에 기업들의 투자와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에너지 관련 기업의 투자와 관심 증가는 광주만의 차별화된 투자인센티브 제공과 함께 투자유치자문관 등을 중심으로 한전과 수도권기업 등을 수차례 방문하는 등 기업 현장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광주에 진출한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R&D특구 내 18개 연구․지원기관과 내년에 설립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본부 등과 함께 기업 지원 정책을 강화해 지역 기업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열어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 7일 에너지기업 9개사와 투자금액 287억원, 고용 218명을 창출하는 광주․전남․한전 공동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16일에는 중국의 구룡자동차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에서 시작된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고 에너지분야 투자유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투자유치촉진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에너지 투자기업에 분양가 10%25 추가 지원과 한전 관련 ICT기업에 고용․교육훈련보조금을 신규 지원하는 인센티브를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자동차산업과 문화콘텐츠 분야 등에서 많은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29 17: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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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현장교육(OJT)을 통한 지역 산업경제에 맞는 우수 전문기능인력 양성


`15년부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에서는 이론 및 기초실습(OFF-JT), 기업에서는 현장실습교육 (OJT)를 통하여 현장 맞춤형 실무능력을 겸비한 핵심 우수 인력 양성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일·학습 병행을 통한 산업체 맞춤형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3월 23일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현장교육(OJT)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와 기업간의 기능인력 수급의 문제점과 청년 고용률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 병행제도의 일환으로 학교에서는 이론수업과 기초실습을 실시(OFF-JT)하고 기업에서는 현장교육훈련(OJT)을 실시하여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한 우수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는데 있다.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는 올해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기계시스템과 3학년 도제학생들이 3월 23일부터 주간정시제로 아이앤테크(주)외 16개업체와 연계하여 학생 51명을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금년부터 정밀기계과를 추가로 도제학교로 확대·편성하여 학생과 기업이 일대일 매칭하여 더 많은 학생이 희망하는 기업에서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기술을 익혀 취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도제훈련지원센터를 격려 방문하는 자리(`16.3.25.(금))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학교(교장 장기석)에서는 학생에게 졸업 후 구직기간의 단축과 기업은 현장 적응력이 높은 우수 기능 인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국가는 핵심분야 산업인력 확충과 현장실무능력을 겸비한 기능기술 인력 양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앞으로 도제교육이 특성화고 모든 학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3-29 17: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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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주민등록 학습동아리성과 눈길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복잡·다양한 주민등록 연구과제 공유
민원사례, 질의회신사례 등을 담은 ‘주민등록·인감 길라잡이’ 펴내



“민원업무를 보다보면 각종 돌발상황으로 진땀을 흘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이제는 당황하지 않아요! 그런 돌발상황도 업무사례로 만들 수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기다려지기도 하구요”

광주시 북구 신규 민원담당 공직자의 자신감에 찬 목소리에는 이유가 있다.

북구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각 동주민센터별 27명의 민원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응답하라 주민등록 학습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 동주민센터 민원업무 담당자가 신규임용자로 배치됨을 감안, 업무연찬을 통해 수시로 변경되는 법령과 각종 돌발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일관된 민원처리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리는 매월 1회의 정기모임과 분과별 수시모임을 통해 법령해석이 필요한 사항이나 민원처리 도중 특이한 사례들에 대해 서로 연구과제를 발표하면서 역량을 다져오고 있다.

그동안 발표한 연구과제만도 700여건에 이르며, 업무연찬 과정에서 준비한 각종 참고자료 등을 차곡차곡 모아, 이달 초 ‘2015 주민등록·인감 길라잡이’ 안내 책자(186쪽)를 펴냈다. 지난 ‘2014 주민등록·인감 길라잡이’의 업그레이드 본이다.

책자는 ▲주민등록 분야 ▲주민등록표열람 및 등·초본 교부분야 ▲전입·국외이주 분야 ▲인감(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 분야에 대해 최근 발생하는 민원사례, 주민등록 질의회신 사례, 감사사례 등을 추가했다.

북구는 총 100부를 발행, 27개 동주민센터 및 구청 주민등록 민원부서에 배부해 업무지침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민등록 학습동아리’를 지속 확대 운영해 수시로 변경되는 사항들을 반영하는 등 책자의 내용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젊은 공직자들의 업무연찬을 통해 발행한 이번 책자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는 물론 주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을 만족시키고 행정의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29 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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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8일 월요일

광주 동구 충장동, 내집앞 내가쓸기 청결운동 발대식 개최


새마을부녀회, 금융기관 동참…도심 대청소 실시


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주민센터와 유관단체는 28일 금남로에서 청결시범도시 조성을 위한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발대식’을 갖고 충장·금남로 등 도심거리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충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숙)를 중심으로 동구새마을협의회, 통장단, 무등여성회 및 금융기관(챠타드은행, 원광신협)임직원, 충장동주민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발대식 이후 금남공원 주변과 구 학생회관 골목, 충장로 일대를 돌며 거리청소를 펼쳤다.


오청 충장동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밝고 깨끗한 도심거리를 유지하고 자발적 청소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장동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보다 많은 관내 기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28 17: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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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5일 금요일

광주소방안전본부, 제5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열어


25일 광주소방학교, 롯데백화점팀 우승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25일 광주소방학교에서 개최한 ‘제5회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수영(39), 방재군(37)씨로 구성된 롯데백화점팀이 우승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6개 팀 1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롯데백화점팀은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참가 팀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우승한 롯데백화점팀은 오는 4월27일 대구소방국제박람회에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대회에 광주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일상 생활에서 심정지 등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초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알리고 시민들의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재윤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발생 후 1분 경과할 때 마다 생존율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구급대원이 도착 전 시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대회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25 17: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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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한화생명 건강지킴이 협약 체결


드림스타트가정 부모 100여명에게 ‘무료 건강검진’ 




광주광역시 동구는 25일 오전 한화생명 호남지역본부에서 민정기 한화생명 호남지역본부장과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건강지킴이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사업은 고가의 검진비용 때문에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건강한 가정환경 조성과 따뜻한 공동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협약으로 한부모·다자녀·다문화가정 등 드림스타트 대상 부모 100여 명이 한화생명 광주검진센터에서 폐 기능 검사 등 80여 종의 종합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검진에 드는 비용은 한화생명이 전액 후원하며 건강검진은 25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검진 결과에 따라 개인별 상담과 추구관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부모로서의 역할을 다하도록 돕는 것은 물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지역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 호남지역본부는 2013년부터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후원, 노인대상 무료급식활동, 한부모 건강검진, 드림아동 돌잔치, 저소득층 김치지원, 명절 제수용품 후원 등 모두 1억7천만 원 상당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등록일 : 2016-03-25 17: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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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크푸드‧PC방 보다 과일‧운동장이 더 좋아요


남구, 월산초등학교 전교생 대상 ‘건강만점학교’ 운영
지난 해 사업 실시 후 식습관‧신체활동 활발 등 효과


광주 남구는 25일 “저소득층 자녀들의 올바른 영양습관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월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만점학교’를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실시된 이 사업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좋은데다 재학 중인 학생 상당수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취약아동이어서 규칙적인 신체활동 관리와 건강을 위해 과일 및 채소 등 제철과일 공급 등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남구에 따르면 ‘건강만점학교’는 아이들의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한 ‘굿모닝 과일타임’ 프로그램과 천식이나 아토피를 앓고 있는 학생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남구는 일상에서도 학생들이 스스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일 중간 놀이시간을 활용해 운동장을 걷는 ‘운동화 워킹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텃밭에서 자란 채소를 활용해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을 만드는 체험형 영양조리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학부모 건강리더를 양성해 이 사업에 대한 기획 단계에서부터 운영, 평가 과정까지 학부모들이 함께 하도록 해 과일검수와 영양 조리교실 지원, 운동실천 독려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건강만점학교’는 아이들의 식생활 습관 개선과 체력적인 부분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남구는 월산초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제철과일을 29차례(수혜학생 누계 5,590명) 공급한 뒤 설문조사 방식을 통해 중간 모니터링과 사후평가 등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과일 및 채소 매일 섭취율이 사업 실시전 41.5%25에서 사업 실시 후 64.9%25로 향상됐다. 

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 유용’과 ‘태도 변화’를 설문 조사한 결과 식생활 개선은 8.3점에서 9.3점으로, 태도변화도 8.2점에서 8.9점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애프터 스쿨 건짱교실’ 56회 운영(수혜학생 누계 752명)에 따른 학생들의 신체변화에서도 키와 체중이 각각 0.3㎝와 0.7㎏ 증가했고, 골격근량은 1.5㎏이 증가하고, 체지방률은 2.2%2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구 관계자는 “‘건강만점학교’는 가정에서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올바른 식생활지도 및 일상생활 속에서 또래와 함께 신체활동을 증진함으로써 아동의 통합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고 있다”며 “이 사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25 17: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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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4일 목요일

광주시, 시장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8개사 참여 중남미지역 시장개척 1400만불 수출MOU 체결
광주 생산 자동차부품·의료기기·광제품 등 현지서 인기



광주광역시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 등 중남미지역 3개 나라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펼쳐 자동차부품, 자동심장 충격기(AED), 복합 PP엔지니어링플라스틱, 진공채혈관, 현장조립형 광 커넥터, 기능성화장품, 디지털 X-ray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아르헨티나 브에노스아이레스를 비롯한 파라과이 아순시온, 브라질 상파울루 등 중남미 3개 지역 시장 개척활동을 통해 수출MOU 1400만불과 수출상담 3123만불의 성과를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의 특징은 방문 지역별로 개별기업 방문 활동과 단체 상담을 적절하게 안배해 바이어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했고 해외전시회에 초대를 받거나 구매계약을 위한 면담 약속을 성사시키는 등 성과를 거뒀다.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대경에이티(주)는 첫 번째 방문국인 아르헨티나에서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파라과이 5대 그룹인 보가린그룹의 자회사인 Plus Car로부터 현장에서 에이전트를 계약하자는 제의를 받았다. 

또한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민감한 정치문제와 더불어 몰락한 경제여건에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자동차 애프터 부품시장’에 관심을 갖고 바이어들이 몰려들었다. 유진열 대표이사는 “세계 굴지의 대그룹 고위경영자 출신이 한국의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에이전트를 희망하는 등 남미 판매 네트워크를 완성 지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자동심장 충격기(AED), 전신용 골밀도 측정기를 생산하는 (주)나눔테크는 아르헨티나에서 Feas Electronica S.A社와 70만불의 MOU를 체결하는 등 현지생산과 완제품수출 2가지 모델을 협의했다. 또 4월과  11월  중국 ‘CMEF 전시회’ 참가해 미팅과 회사 방문도 약속했다.   

복합 PP 엔지니어링플라스틱을 생산하는 팬케미칼은 중남미 내륙시장에 대한 물류기간, 관세 등 틈새 공략 가능성이 파악됐으며 아르헨티나에서 CAUPUR S.A社와 450만불, 파라과이에서는 VISCOUNT S.A社와 500만불을 견적서와 샘플 테스트 후 계약여부를 결정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진공채혈관을 생산하는 에이비메디컬은 지난해에는 브라질에 22만6000달러(2억5000만원) 규모 진공채혈관 시약을 수출했으며, 2016년 1월부터는 매월 10만달러(1억원)를 수출하고 있다. 이번 중남미 시장개척을 통해서도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에 “기술개발과 제품 신뢰도에 대한 자신감을 쌓은 만큼 해외시장개척에 모든 역량을 집중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려오트론(주)은 현장조립형 광커넥터와 광감쇠기를 주력제품으로 중남미 신규거래선 확보에 주력을 다했다. 최근 국내 최초로 개발한 ‘2축 미세전자제어기술 미러스캐어’를 브라질 업체와 협력해 올 9월에 상품화 시켜 매출로 연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는 수입절차의 간소화 및 광통신시장의 활성화로 신규 미팅업체들로 부터 현장조립형 광커넥터의 주문이 쇄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능성화장품을 생산하는 (주)라피네제이는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 수출상담회를 통해 전신마사지크림 등 전문가용 라인에 관심을 보이며  샘플오더와 샘플테스트 후 아르헨티나 본사와 추후 연락하기로 했으며, 화장품 인증절차가 간소한 브라질에서는 ANVISA(브라질 의료보건인증) 후 수출계약을 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주)원솔루션, 에이치디티(주)는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중남미 지역의 해외규격 인증 절차를 거쳐 수출하기로 협상하는 등 중남미지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중남미는 전 세계에 얼마 남지 않은 기회 시장이며 수출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는 미래를 내다보고 수출의 길을 열 수 있는 가장 좋은 사업 활동이다.”라며 “중남미가 우리의 새로운 수출 전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실질적인 대규모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4월17일부터 시작되는 중국(광저우, 상하이), 대만(타이베이) 시장개척활동에도 지역의 역량 있는 기업 10개사가 참여할 계획이다. 또 EU(5월초), 중동(5월말), 유럽-CIS(9월), 아시아(10월)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3-24 16: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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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자 교육 실시


개인정보보호 실무 교육을 통한 현장 업무 역량 강화
정보보안 기본지침 실무 적용 및 정보보안 기본수칙 안내



광주시교육청은 24일(목) 오후 2시부터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전 기관(학교)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보호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처리의 전반적인 설명과 개인정보보호 실태점검 계획에 따른 점검표 세부항목 10개를 지정하여 사례 중심 위주로 교육하였다. 특히, 학생‧학부모 개인정보 수집 시 과도한 부분이 있는지 여부와 홈페이지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강조했다.

바로 이어진 정보보안 교육에서는 「정보보안 기본지침」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이행해야 할 실무 위주 교육을 실시하였고, 정보보안 감사 시 주요 지적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교육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기관(학교)에서의 개인정보 유출사고와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여 자체적인 관리시스템 구축과 같은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24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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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사)아문포럼과 문화예술 발전 협약 체결


문화예술 활성화 등 상생발전 업무협력 도모


광주광역시 동구는 24일 오전 구청3층 접견실에서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과 문화예술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 손정연 (사)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유, 문화예술분야 활성화 도모 및 공동 사업 발굴,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관련 정보교류 등 문화예술 상생발전에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사업으로 25일‘문화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3시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강의실2에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는 동구청 공직자와 포럼 회원들이 ‘전당 개관 이후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눈다. 

동구 관계자는 “문화전당 주변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에 지역민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고 개관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민관의 지혜를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24 16: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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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꽃향기 그윽한 봄꽃정원으로 놀러오세요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북구청 광장서 ‘봄꽃잔치’ 열어
미니 팬지, 페튜니아 등 60만송이의 아름다운 봄꽃 전시


“봄꽃놀이, 멀리가지 마시고 가까운 북구청 광장으로 오세요”

광주시 북구가 구청 광장을 아름다운 봄꽃정원으로 단장하고 주민들을 맞이한다.

북구는 오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봄꽃잔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북구청 봄꽃잔치는 바쁜 일상으로 멀리가지 못하는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여유롭게 꽃밭을 산책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 1998년부터 이어오고 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으로 어느덧 북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북구는 전시기간 동안 청사 광장에서 미니 팬지, 페튜니아, 마가렛, 금잔화, 데이지, 튤립 등 형형색색의 60만 송이 봄꽃을 선보인다.

그리고 광장 곳곳에 인기 캐릭터를 형상화한 토피어리를 비치하고 포토 존도 마련해 방문객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김과 동시에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제화분에 식물 심기, 한지거울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재미있는 체험부스는 물론 주민 공모를 통한 한평정원, 마술쇼, 음악회, 인형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며, 중흥어린이집 등 지역 8개소 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를 더해, 생기발랄한 봄기운을 전할 계획이다.

이번 봄꽃잔치는 별도 개·폐막식 없이 진행되며, 아름다운 봄꽃의 여운을 아쉬워하는 주민들을 위해 4월말까지는 구청광장 봄꽃정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북구의 봄꽃잔치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들이 운정동 화훼 비닐하우스에서 직접 재배한 꽃을 사용하기 때문에 약 3천여만 원의 저예산으로 개최가 가능하며, 꽃을 가꾸는 사람들 역시 공공 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취약계층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북구의 봄꽃잔치는 담장이 없는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주민들이 지나다 자연스럽게 들러 봄꽃을 감상할 수 있고, 저예산, 일자리 창출이라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며 “많은 주민들의 방문 바라며, 높은 주민호응도를 바탕으로 전국 모범 축제 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24 16: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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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2일 화요일

광주소방학교, 안전한 학교 만들기 소방 교육


22일, 광주지역 초․중․고교 교장․교감 69명 대상


광주소방학교는 22일 광주지역 초․중․고교 학교관리자인 교장, 교감을 대상으로 광주소방학교 훈련장에서 119소방안전체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관리자 소방연수과정’ 중 119소방안전체험 특별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광주지역 교장․교감 69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심정지 소생 사례와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기타 생활 속 응급처치지법 등을 듣고, 실제 긴급 상황에서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체험했다.

또한, 화재 시 대피요령과 진압훈련, 실제화재 체험 훈련 등을 통해 학교관리자로서의 안전관리 능력을 습득했다.

최민철 광주소방학교장은 “학교관리자들이 긴급 상황에 리더로서 제 역할을 해줄 때 안전문화가 조성될 수 있다.”라며 “안전한 교육 환경과 학교관리자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관리자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학교는 4월과 8월에도 광주․전남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앞으로 교직원뿐만 아니라 청소년지도자 등에 대한 소방안전 체험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3-22 17: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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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알파고 세대, 우리 손에 맡겨 주세요


2016년도 동·서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지도교사 연수회 개최


바둑 소프트가 진화를 이루어 낸 비밀은 컴퓨터 스스로가 학습하는 ‘딥러닝(Deep Learning, 심층학습)’으로 불리는 인공지능(AI)기술이다.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은 3월 22일(화)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인공지능 세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 초등영재교육생을 책임질 동‧서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지도교사 156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지도교사 연수회에서는 2016학년도 영재교육원에 대한 운영 방향 안내 및 교재 활용 방안 등에 관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세상을 다른 눈으로, 깊이 있게 바라보는 영재, 배려하고 협력하는 영재, 실천하는 영재를 길러내고자 하는 영재교육 지도교사의 열정이 넘치는 자리였다. 

서부교육지원청 김광현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영재 학생들이 광주를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차세대 인공지능 세대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영재교육 지도교사들이 정성과 사랑으로 지도해주기를 당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아낌없는 지원 행정을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4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운영되는 동‧서부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동부 관내 6개, 서부 관내 7개의 운영중심학교에서 총 7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로 질문하고 토의, 토론하는 방법으로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수업을 진행하여 지역의 창의적인 인재를 길러내는데 기여하게 된다.

▷등록일 : 2016-03-22 17: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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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뛰놀고 나무와 교감하자


만 5세 유아‧초등생 대상 ‘숲’ 프로그램 운영
제봉산 등지에서 산림교육 전문가 등과 함께 체험


광주 남구는 초등학교 입학 직전인 만 5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 숲 학교’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포충사 뒤편 제봉산 도시숲과 풀빛 근린공원에서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제봉산 도시숲과 풀빛 근린공원 유아 숲 체험장에서는 ‘꼬마 마법사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유아숲 지도사 3명이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아 숲 체험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관내 유치원 8개소와 어린이집 21개소 취학을 앞둔 만 5세 유아 57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마법사 망토와 모자를 눌러쓴 꼬마 마법사 차림으로 숲 속을 거닐며 숲속 곤충과 식물 등을 만나게 된다.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명상 숲 프로그램’도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백운초교 등 4개 학교 37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나는 무슨 씨앗일까요?’라는 주제로 교실 및 교정에 있는 숲에서 숲 생태계에 대한 이해 및 식물의 성장 과정 등을 탐구하게 된다. 

‘명상 숲 프로그램’에는 산림교육 전문가와 숲 치유 지도사 자격을 가진 2명의 강사가 함께한다. 

남구 관계자는 “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치유가 필요한 아이들의 경우에는 숲과의 오감 작용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22 17:4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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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21일 월요일

국제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6 성료


관람객 2만3500여 명, 수출상담 2억3000만불 ‘역대 최대’



광주광역시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김대중센터에서 개최한 국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6(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6)’에서 13건의 수출 MOU를 체결하고 총 2억2500만불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지구 온난화 에너지 위기에 대한 대안 마련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한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경제 불황 속에서도 미국, 러시아, 인도, 중국 등 18개국에서 55명의 바이어들이 광주를 찾았다.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단과 실적 위주의 해외바이어 타깃 국가 설정·유치로 광주기업으로 ‘이엘티’가 에티오피아의 ‘라이데코’사와 총 250만불의 ESS 태양광발전시스템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에너지 세이빙 모바일 하우스’로 전시회에서 해외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이솔테크’는 싱가포르의 ‘굿힐 엔터프라이즈’와 150만불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3일 간 467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광주지역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임을 증명했다.

아울러 전시회 개최 기간 광주과학기술원(에너지밸리기술원) 주관 IWEEM 에너지효율 국제세미나와 전국 247개 지자체 에너지 담당 공무원이 참가하는 컨퍼런스 8개가 동시에 열려 행사장을 찾은 전문 참관객 5000여 명을 포함한 2만3500여 명의 관람객이 찾아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냈다.

SWEET에 꾸준히 참가해온 한 업체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규모와 실적, 내용면에서도 역대 최고인 것 같다.”라며 “내년 행사도 기대가 되고 꼭 참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21 18: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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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탄압 중단 성명서 발표


교육부 장관과의 간담회 개최 요구


전국 시도교육감협의는 2016년 3월 21일(월) 오후 2시 서울특별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교육감 탄압 중단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육부 장관과의 3월 30일 간담회 개최를 요구하였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 장휘국 광주교육감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 조희연 서울교육감, 이청연 인천교육감, 민병희 강원교육감이 참석하였다.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 사회(역사) 교과서에 일본군 위안부 사진과 설명이 빠져있는 현실에서, 대법원이 사법부의 최종 판단 시까지 징계의결 요구를 유보한 교육감에 대해 무죄로 판결한 선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시국선언을 한 교사들을 징계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4명의 교육감들을 검찰에 고발한 교육부의 저의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누리과정으로 인한 보육대란이 유·초·중등 교육을 황폐화시킨 현실을 알리고자 청와대 앞 1인 시위까지 나선 교육감들에게 지도(경고) 조치한다는 치졸한 공문을 보내고, 수사 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감사 청구의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감사원의 자체 규칙을 위반하면서 까지 압박 감사를 강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과정 및 시국선언 등과 관련한 정부 입장을 교육청에 관철하지 못했다는 것을 문책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파견된 부교육감들에게 경고 처분한 사상 초유의 사태에 대해, 교육부가 교육감과 부교육감의 대립을 조장하는 행태를 버젓이 저지르고 있다”고 우려하였다. 

이에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정부는 교육감들에 대한 치졸한 탄압을 중단하고 교육자치를 존중하라는 성명서를 통해 “▲ 정부는 교육자치의 근간을 훼손하는 일련의 탄압을 중단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자세로 교육감들과 마주하기를 간곡히 촉구하며, ▲ 누리과정으로 인한 지방교육재정의 파탄 상태를 해결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교육을 실시하기 위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3월 30일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3-21 1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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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8일 금요일

박람회장서 눈길 끈 구룡 전기자동차


광주시홍보관 18인승 미니버스 전시 ‘광주투자 홍보’
윤성규 환경장관․원희룡 제주지사 방문, 일반 관객들도 관심
향후 성능평가 거친 후 해체해 지역업체 기술개발에 활용



광주에 전기차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중국 ㈜구룡자동차가 생산한 전기 미니버스가 제주 국제전기자동차박람회장에 전시돼 관심을 끌었다.

이 자동차는 광주시가 친환경자동차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구룡자동차의 광주 투자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광주시홍보관에 전시한 것이다.

전시된 차량은 구룡자동차 E6 모델의 18인승 미니버스로, 향후 광주에서 실제 생산될 모델이기도 하다.

광주시홍보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구룡자동차의 미니버스 문을 열어 내부를 살피는가 하면 제원을 꼼꼼히 읽어보는 등 관심을 보였다.

관람객 김모(52)씨는 “자동차 기술이 그렇게 발달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던 중국에서 전기 미니버스를 생산하고 있다는데 놀랐다.”라며 “더구나 광주시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니 광주가 부럽기까지 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광주시홍보관에는 구룡자동차 어우양광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객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하고 광주에서의 투자를 성공시키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한편, 광주시는 전시가 끝난 이후에 이 차량에 대해 각종 성능검사를 하고, 이후에는 완전 해체해 지역 부품기업들의 기술 개발을 위한 샘플로 활용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3-18 17: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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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공간 한복체험관으로 오세요!


다양한 한복 입어보고 전통놀이도  




광주광역시 동구에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는 한복체험관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복입기 대중화를 위해 한복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최근 개소해 운영 중인 한복체험관이 그 곳.

한복체험관에는 전통한복과 현대한복 등 다양한 한복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입는 방법을 배우고 ‘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더불어 전통소품 만들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공기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존’이 마련돼 있다.

한복체험관은 한복소공인특화지원센터(동구 금남로239 한국투자신탁증권 3층)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동구 관계자는 “한복체험관이 광주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한국의 미를 알리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해보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한복체험관을 비롯해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교육·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개소한 한복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충장로4·5가 혼수한복거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한복 소공인과 예비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기능전수교육, 카탈로그 제작, 공동전시회, 한복경진대회, 한복패션쇼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등록일 : 2016-03-18 17: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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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토목 본업인 주민들 복지공동체, 우리 손으로


월산4동 주민들 의기투합, ‘수박등 호민관 생활기동대’ 운영
전기‧철물 등 다양한 직업군…취약계층 세대 불편사항 처리 


건축과 토목, 전기공사 등을 본업으로 하는 주민들이 이웃을 돕는 복지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재능기부에 나선 이들은 월산4동 주민들이다. 

18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월산4동 주민센터는 이날 오전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6 수박등 호민관 생활기동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박등 호민관 생활기동대는 건축과 토목, 전기 등 다양한 직업군을 가지고 있는 주민과 자원봉사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지역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이들은 월산4동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전등과 콘센트 교체, 방충망 보수 등 취약계층 세대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수박등 호민관 생활기동대원인 정회성씨는 “우리동네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을 하겠다”면서 “책임감을 갖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 재능기부를 통한 이웃사랑 복지공동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향송 월산4동장은 “수박등 호민관 생활기동대는 취약가구와 홀로사는 어르신들에게 커다란 힘이 되어 줄 것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도움이 수혜자에게는 큰 만족감을 주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박등 호민관 생활기동대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월산4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불편 사항 등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월산4동주민센터와 동복지호민관협의체는 올해 1월 경제적 위기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이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수박등 호민관의 집’을 마련해 지난 2개월 동안 취약계층 6세대를 발굴해 긴급복지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등록일 : 2016-03-18 17: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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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7일 목요일

5․18자유공원 역사체험 특별프로그램 운영


5․18 법정․영창 상황재현극, 초․중학생 대상



광주광역시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5․18자유공원 역사체험 특별프로그램‘5․18법정․영창 상황재현극’을 새로 마련, 운영하고 있다.

5․18자유공원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싸운 분들이 구금돼 군사재판을 받은 당시 상무대가 있었던 원래 위치에서 100여 m 떨어진 곳에 원형으로 복원․재현한 장소로 인권․평화․화합의 상징으로 기억될 역사의 현장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7일 시작해 3월말까지, 4월과 6월 평일 오전‧오후 2회 운영하며, 1회당 관람 인원은 50~100명이이며 선착순
 ※ 5월 한달 간 운영하지 않음 
    참가 신청 : 전화(062-613-5184), 이메일(전자우편 lee100011@korea․kr)
 
참가자들은 전시실 관람, 동영상 상영, 5․18법정․영창 상황재현극 순으로 2시간 동안 둘러보게 된다.

상황재현극은 해설사, 배우 등 7명이 참여해 해설사가 학생들을 인솔해 헌병대 본부사무실, 헌병대 식당, 영창, 법정 4개 장소를 이동하면서 체험하게 된다.

주요 특징은 1980년 5~ 8월 당시 법정, 영창 등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상황극으로 보여줘 마치 시간여행을 떠나 역사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배우와의 대화를 통해 상황극에 참여해 소통할 수 있고, 각 장소마다 구성 내용이 다양해 교육 효과도 높다.

박주석 5․18기념문화센터 소장은 “학생들이 상황재현극을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함께 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공동체의 정신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17 1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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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북부경찰서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 추진
경찰서 방문 민원인 및 인근 주민 제증명 발급 등 주민편의 제공


광주시 북구가 북부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 및 인근 주민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확대 운영한다.

북구는 민원서류 발급 수반이 잦은 북부경찰서 방문 민원인 편의를 위해 북부경찰서 1층 민원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평소 북부경찰서 방문 민원인의 경우 행정기관 발급 민원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인근 동주민센터에서 서류 발급을 받은 후 재차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른 사업의 필요성과 2015년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이 맞아 떨어지면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이로써 북부경찰서 방문 민원인 및 인근 주민들이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근거리에서 민원서류를 손쉽게 발급 받을 수 있게 됐다.

북구는 지난 16일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와 동시에 서비스를 개시해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개별공시지가, 자동차등록원부 등 총 64종의 민원서류를 즉시 발급 가능하게 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추진한 적극행정의 한 모습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주민 불편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북부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관내 다중집합장소에 총 1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등록일 : 2016-03-17 17: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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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6일 수요일

중국 구룡자동차 광주에 완성차 공장 설립 MOU


광주시-구룡자동차 투자의향 협약 체결
2020년까지 2500억원 투자, 연 10만대 생산공장 건립
6000개 신규 일자리 창출, 지역 부품업체 성장에 도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에도 긍정적 효과 기대
윤장현 시장 자동차산업 육성 의지·시 발빠른 대응 ‘결실’  



중국 완성차 업체인 구룡자동차가 광주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완성차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중국 자동차 기업이 국내에 대규모 완성차 공장을 건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항후 광주의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자동차 부품업계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16일 오후 윤장현 시장과 ㈜구룡자동차 어우양광 부사장 겸 CTO, 린취안홍 국제부 사장 겸 총경리, 진자이스 국제부 부총경리, 리진취안 섀시개발팀장, 김태혁 한국법인 페펀오토그룹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구룡자동차와 구룡자동차 한국법인과 지역 완성차공장 설립에 대한 투자의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MOU의 핵심은 구룡자동차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약 2500억 원을 투자해 연간 10만대 규모의 완성차·부품공장을 건설하고, 광주시는 완성차 인증, 공장 설립절차, 생산차량 판매 홍보, 공동연구소 개설 등 행·재정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 창출은 6000명 정도로 전망하고 있다.

구룡자동차는 올 하반기부터 공장설계에 들어가는 한편, 지역기업과 협력해 시험용과 상업용 자동차 200여대를 우선 생산하고 2017년부터 15~18인승 전기승합차인 E6 차량 2000대 양산을 시작으로, 추후 기타 차종을 포함해 2020년에는 전기승합차 2만대, 기타차종 8만대를 양산하는 공장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의 미래 먹거리 산업 가운데 주력산업이 바로 친환경 자동차산업이다. 광주와 구룡자동차가 서로의 강점을 잘 살려서 협력하고 협업하는 관계를 더욱 탄탄히 다져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룡자동차 어우양광 부사장 겸 CTO는 “광주시에는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부품업체가 많다. 또한 광주시의 자동차산업 육성 의지가 매우 강렬하다고 걸 느꼈다.”라며 “앞으로 협약 내용대로 공장설립과 완성차 제작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구룡자동차는 중국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에 소재한 중국 토종 브랜드로 지난 2007년 설립돼 승합차와 소형버스를 주력 생산 차종으로 하는 완성차 업체로, 디젤·가솔린 차량 외에도 5종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다.

구룡자동차는 5년 전부터 한국에 진출하기 위해 최적지 물색과 국내외 판매수요 조사를 실시해 오던 중 지난해 6월 국내 완성차업체로부터 광주투자 제의를 받아 본격적으로 광주시를 투자 후보지로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지난해 12월 실무협의와 구룡자동차 관계자의 광주방문 등을 통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또한 지난 2월초 윤장현 시장이 국내외 전기차기업 유치를 위해 국내외 자동차기업 대표에게 서한문을 보낸 이후 구룡자동차의 투자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고, 시는 긴급히 ‘구룡자동차 유치지원 TF팀’을 구성, 중국에 급파해 투자실현에 대한 세밀한 검토를 거쳐 이날 MOU를 체결하게 됐다.

본 프로젝트는 ‘Made In Korea’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려는 구룡자동차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등을 통해 자동차산업 르네상스를 이루려는 광주시의 이해가 맞아 떨어진 것으로, 양측은 이같은 목적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전국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 동남아 시장 진출에 유리한 목포 자동차 전용부두와의 근접성, 그리고 지역 내 특장차 산업 발전 등의 산업적 여건과 광주시의 적극적인 인증·연구 지원 계획이 이번 협약 체결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룡자동차에 대한 타 지자체의 러브콜이 있었는데도 광주시가 투자유치를 이끌어 낸 것은 윤장현 시장의 열정과 발 빠른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다.

실제로 구룡 측은 “윤장현 시장의 적극적인 자동차산업 육성의지와 열정이 없었더라면 다른 지역과 투자협상을 벌였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광주시 관계자는 “자동차공장이 해외로 나가는 상황에서 오히려 광주에 공장이 설립된다는 점과 해외 투자에 적극적인 중국기업이 국내에서 최초로 광주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우리 지역이 자동차산업의 최적지라는 방증이라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광주가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 해왔으며 그 진정성을 구룡자동차 측이 알아준 것 같아 굉장히 기쁘고, 지역 현안 사업인 자동차 100만대 사업의 성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16 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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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전담직원 근골격계질환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교육청은 ‘학교급식전담직원 근골격계질환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조선대학교병원, KS병원에 이어 3월 14일(월) 은병원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광주 학생들의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식자재 운반, 조리, 배식, 세척 및 청소 등’의 작업이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될 수 있어 근골격계질환 1차 검진을 통해 질환자를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2곳의 협약병원을 통해 금년 2월부터 근골격계질환 1차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골격계질환 전담 고문노무사를 위촉하여 학교급식 종사자들을 위한 산재상담 및 일상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 검진 병원을 동구, 광산구에 이어 북구 소재 병원을 추가 협약함으로써 원거리 검진자의 편리성을 증진 시켜 검진대상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16 17: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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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홈 개막전서 오카리나 선율 퍼진다


19일 남구 ‘오카리나 마을밴드’ 등 300여명 초청공연
하프타임 때 아리랑‧미키마우스 행진곡 등 선뵐 예정


감성이 풍부한 오카리나 악기 연주를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중인 ‘오카리나 마을밴드’가 광주FC 홈 개막전 초청 공연 무대에 오른다. 

광주 남구 관내에서 활동 중인 12개 마을밴드를 비롯해 오카리나 협동조합과 동호회 회원 등 300여명 가량이 참석해 오카리나 대향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관심이 되고 있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9일 오후 4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 홈 개막전 경기가 열린다. 

시민 구단인 광주 FC는 올 한해 프로축구 붐 조성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개막식을 준비하던 중 지난 2012년 10월 광주 월드컵경기장을 아름다운 선율로 뒤덮었던 남구민 1만5,000여명 오카리나 대합주의 공연을 떠올려 개막전 초청공연을 제안해 왔다. 

이에 따라 남구 관내에서 활동 중인 12개 오카리나 마을밴드와 오카리나 협동조합, 동호회원 등 300여명은 하프타임 때 초청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연주곡은 ‘아리랑’과 ‘미키마우스 행진곡’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광주 FC 홈 개막전 초청 공연은 광주지역에 프로축구 붐을 조성하는데 기여를 하고, 오카리나 합주를 펼침으로써 남구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카리나 중심 주민참여형 문화복지도시 조성 사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지난 해 8월 마을 주민들이 오카리나 악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문화복지 구현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오카리나 마을밴드’ 구성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 월산동을 비롯해 방림동, 효덕동, 노대동, 봉선동, 주월동 등 남구 관내 곳곳에서 ‘오카리나 마을밴드’가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남구와 오카리나 음악도시 문화진흥회는 각 마을의 거점공간에서 오카리나 배우기와 마을노래 만들기, 마을 탐방 및 스토리텔링, 재능기부 공연 등 이웃간 즐거운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마을밴드를 이끌어갈 16명의 마을 코디네이터를 양성한 바 있다. 

▷등록일 : 2016-03-16 17: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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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015 청소행정 종합평가 최우수


광주시 주관 5개 자치구 평가에서 ‘1위’ 달성
‘5년 연속’ 수상으로 재정인센티브 6억 2천여만 원 확보

광주시 북구의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들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청소행정 종합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재정인센티브 1억5000만원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탄소중립도시 조성유도 및 에코 그린(Eco-Green) 정책 확산을 위해 ▲쓰레기 원천감량 ▲재활용 증대 ▲도시청결 ▲생활폐기물분야 정책관리 ▲녹색생활 실천활동 등 5대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북구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었으며, 그간 받은 인센티브도 6억2350만원으로 늘었다.

북구는 음식물 쓰레기 원천감량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전년도 대비 3.2%25인 1596톤을 감량하였고, 적극 행정을 통한 재활용품 분리수거 및 녹색생활 실천 유도는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2015년 폐건전지 수거량 전국 1위’의 결과로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공유장터 운영, 단독주택 음식물 종량제 시행, 공동주택 음식물 폐기물 세대별 종량제 도입, 쓰레기 분리배출 순회안내 등 주민생활에 파고드는 다양한 시책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생활쓰레기 대행업체와 함께하는 ‘청개구리’(청결하고 깨끗하게 구민이 함께 이해하고 참여합니다) 캠페인은 청결관련 선진 시민의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 기관, 사회단체 등 모두가 쓰레기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동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깨끗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수상으로 받은 재정인센티브를 음식물쓰레기 감량효과가 큰 RFID 기반 종량기기 구입과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등록일 : 2016-03-16 17: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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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3월 15일 화요일

광주광역시, 안전전문 단체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업무협약


재해예방․안전문화 확산에 52년 경험․기술 공유



광주광역시는 15일 (사)대한산업안전협회와 재해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공동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문인 행정부시장과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 중앙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 ‘안전한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는 ▲시민안전․재난대비 제반활동 지원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및 교육 지원 등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의 52년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게 된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1964년 설립 이후 국민의 안전과 재해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안전 관련 전문단체로, 앞으로 시에 시설물 안전진단․점검, 재해 예방 기술지도, 안전보건교육 등을 지원하고,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안전문화 확산 공동 캠페인 등도 함께 실시한다.

김영기 중앙회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연계해 해빙기 암반 비탈이 붕괴된 동구 용산동 산39번지 일원 소망병원 뒤편 급경사지에 전문인력의 안전점검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백룡 시 안전정책관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이제는 지자체 힘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단계에 왔다.”라며 “50년 이상 국민의 안전과 재해예방 활동에 전념해온 (사)대한산업안전협회와 재해 예방, 시민 안전에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3-15 17: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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