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1일 월요일

사회공공협약 이행에 함께 노력하자


광주시-민노총 공공운수노조 간담회 갖고 이행방안 논의
윤 시장 “실행 구체화 시키는 시스템 구축해 나갈 것”
공공운수노조 “시 비정규직 대책·생활임금 높이 평가”
 

광주광역시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31일 시내 한 음식점에서 ‘노-정 간담회’를 열고 지난 2월 자치단체 최초로 양측이 체결한 사회공공협약의 이행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장현 시장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와 맺은 사회공공협약을 매우 소중한 자산으로 여긴다.”라며 “노사관계를 지방정부에서도 피하지 않고 책임있게 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협약을 실천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이행과제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행을 구체화 시키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조상수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윤장현 시장이 타 시․도보다 사회공공협약을 먼저 시행해 주신 것에 대해 노동계에서도 매우 긍정적이다.”라고 전하고 “광주시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과 전국 최고 금액으로 생활임금(시급 7254원)을 책정하는 등 광주시의 노동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공공운수노조에서도 이런 내용을 적극 홍보하겠으며, 사회공공협약 이행을 위해 시와 터놓고 더욱 긴밀히 협의하고 함께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병규 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사회공공협약 이행방안에 대해 노·정 협력을 통해 마음을 열고 소통하고 앞으로 시정의 파트너로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공공기관, 운수 부문, 사회복지시설, 문화예술, 경제사회단체 등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로 구성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별 노조다. 

한편, 광주시와 민노총 전국공공운수노조는 지난 2월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사회공공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을 보면, 먼저 ‘사회공공협약’에서 간접고용 근절과 비정규직 고용처우 개선 등 차별 없는 평등한 인권도시 만들기, 따뜻한 복지 공동체 만들기,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 제공, 창조적인 문화예술 토대 마련, 빛가람 공동혁신도시 성공적 건설을 위한 노‧정협력을 강화키로 하고, 구체적인 실현 방안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또 ‘광주광역시 공공부문 간접고용 근절과 비정규직 고용․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공공협약’에서 시는 모범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노조는 직접고용 전환 방침과 생활임금 정착 등 시의 사회통합 노동정책 실현을 위해 상호간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광주시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개선을 위해 올해 시청 청소용역, DJ센터 등 을 정규직으로 전환했고, 생활임금제를 전국 최고액인 시급 7254원(월151만6080원)으로 책정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등록일 : 2015-08-31 17: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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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0년 기념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회 및 항일 음악회 개막행사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 이야기 전시회 및 항일 음악회를 개최한다. 8월 31일 광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전시회는 20개 학교, 항일음악회는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순회 전시 및 공연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행사로 학생들에게 항일독립운동과 한일 과거사 청산에 대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국치 100년을 기억하여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친일․항일’음악의 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와 음악회를 통해 독립운동가의 항일정신에서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무엇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8-31 17: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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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6일 수요일

2015 고용우수기업 선정


26일, 16개 기업에 인증서 교부… 행․재정 인센티브 16종 제공


광주광역시는 최근 1년간 고용창출 실적과 고용환경 등이 우수한 16개 기업을 ‘2015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26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기업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부분의 일자리창출을 장려하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일자리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시행 첫 해인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총 186개 기업이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기업은 태양광 생산업체인 에스디엔㈜, ㈜탑솔라, 금형업체인 ㈜신한몰딩테크, ㈜대흥정밀, ㈜에스디엠,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성일이노텍, ㈜씨엠텍, 에어컨 제작업체인 ㈜에이스원, 유테크노, 식품포장 제조업체인 ㈜은혜기업, ㈜덕성푸드, 골절치료용 인플란트 제조업체인 ㈜티디엠, 광통신부품 제조업체인 ㈜골드텔, 절삭용공구 제조업체인 새롬정밀기술㈜, 특장차 생산업체인 ㈜화인특장, 공장자동화설치 제조업체인 ㈜세아씨엔티 등 16개다.

고용우수기업에는 인증 기간 2년 동안,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3억원→5억원) 및 이차보전 우대, 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인하, 무역보험 보증료 할인 확대, 수출진흥자금 우선 지원, 광주시 중소기업 청년인턴 우선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광주시 강소기업 선정 우대, 재직자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총 16종의 행․재정적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고용우수기업 선정 요건은 최근 1년간 고용 증가율이 5%25 이상이면서 고용 증가 인원이 5명 이상(소기업은 3명이상)인 기업 중 고용 실적, 고용 유지율, 정규직 비율 및 청년층 채용실적 등이 우수한 기업이다.

우범기 시 경제부시장은 인증서 수여식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일은 시정의 최우선 가치이며, 생계를 넘어 광주의 당당함을 지켜내는 힘의 원천이다.”라며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자.”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등록일 : 2015-08-26 1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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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암동 복지협의체 오감UP~ fun fun 요리교실 운영


지역아동센터 연계 저소득층 아동 대상 요리만들기 도전!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마을 친구 만들기



광주 서구 풍암동 복지협의체(위원장 전자광)가 부모의 생계활동 등으로 방학 기간 동안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오감UP~ fun fun 요리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요리교실은 조랭이떡을 이용한 스파게티, 오색 주먹밥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풍암동의 지역아동센터 3곳(에덴, 지구촌, 풍성한 지역아동센터)에서 8월3일부터 13일까지 아이쿱 빛고을 식생활 교육센터의 전문강사를 파견해 6회에 걸쳐 찾아가는 요리교실을 진행하였고,

특히, 개학을 며칠 앞둔 지난 25일(화)에는 30명의 아동과 풍암동봉사클럽회원들이 단체로 담양메타학교에서 직접 만든 피자로 점심을 먹고 트릭아트, 테디베어, 놀이기구 등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는 소속은 다르지만 서로 마을친구가 되어 잊지 못할 여름추억을 만들기에 충분하였다. 

전자광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풍암동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고민하며 마을속에서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행복한 풍암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8-26 18: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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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리랑카 연수단에 국제전화 무료 서비스 제공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과 KT 전남고객본부(본부장 유양환)는 지난 8월 21일 업무 협약을 맺은 이후 첫 지원사업으로 8월 25일 광주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스리랑카 교원 교육정보화 연수에 참여한 교원 전원에게 국제전화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숙소에 전용 전화기를 설치하였다.

스리랑카 교원 교육정보화 연수는 광주시교육청이 주관하여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스리랑카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화카드 무료제공은 연수에 참여한 스리랑카 교원들이 본국과의 전화 통화에 어려움이 있음을 알고 광주시교육청에서 KT 전남고객본부에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이를 KT 전남고객본부에서 적극 지원하게 됨으로써 추진되었다.

지원을 위해 KT 전남고객본부에서는 스리랑카 교원들의 숙소에 국제전화 전용 전화기 3대를 설치하였고, 담당자가 연수 장소를 방문하여 스리랑카 교원 22명에게 각각 3만원씩 총 66만원 상당의 국제전화카드를 무료로 증정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함으로써 국제전화 통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 교원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었다.

광주시교육청과 KT 전남고객본부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협력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5-08-26 17: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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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4일 월요일

광주시 인접 5개 시·군 남도관광 손잡다


24일 광주시청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 체결
문화전당-지역축제 연계한 남도관광 활성화 등 추진키로



광주광역시와 인접 5개 시․군이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식을 갖고 남도관광 활성화에 공동 보조를 취하고 나섰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오전 시청 비지니스룸에서 윤장현 시장, 강인규 나주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유두석 장성군수, 홍영민 함평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 등의 지원․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남도관광 발전을 위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시설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9월 개관을 계기로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 상생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대규모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의 정보교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 협력 사업은 대규모 국제행사 및 지역축제 공동홍보와 입장권 예매 및 관람지원, 문화전당을 기·종점으로 광주도심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인접 시·군의 자연관광을 연계한 남도관광상품 운영, 문화예술공연단체 상호교류 공연 등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광주와 인접 5개 시·군은 사회적 문화적으로 한 형제이다.”면서 “올해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비롯해 담양의 세계대나무박람회, 나주의 국제농업박람회 등 각 자치단체별 지역축제 등이 많아 서로 지원․협력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시장은 “각 지역의 행사는 6개 자치단체가 함께 준비하고 운영해야 할 행사이다.”라며 “남도를 찾는 관광객이 아름다운 자연, 맛과 멋, 넉넉함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8-24 1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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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 우수소감문 학생 시상


“분단체험 통해 국가안보 중요성 깨달아”


남북이 긴장관계에 놓인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 우수소감문’에 채택된 학생들에게 교육감 상장을 수여했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 우수소감문에 채택된 송원여고 김민지 학생 등 5명에게 상장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1박2일 동안 2회에 걸쳐 고등학생 및 교직원 146명을 대상으로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교육은 통일안보교육과 함께 철의삼각전적관, 제2땅굴, 철원 평화전망대, 백마고지위령비, 김신조침투로, 승전전망대, 숭의전 등을 방문하는 일정이었다.

송원여고 김민지 학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양한 견학을 통한 현장 체험교육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던 분단현장과 군부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특히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이 진행된 곳은 이번 북한의 군사도발로 포탄이 떨어진 제28보병사단 인근이어서 관심이 집중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공직자와 학생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2015 분단현장 체험교육’을 진행했고, 안보의식이 높은 학생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8-24 17: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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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9일 수요일

광주 서구, 2016 신규 역점시책 보고회 개최


“모범적인 자치단체로 우뚝 서기 위한 힘찬 발걸음”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돼  … 6개국, 27개 부서 136개 시책사업
정책연구단, 주민참여예산 아이디어 공모, 청사 열린광장 조성 등 다양한 신규시책 내놔 


광주 서구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구청 상황실에서 ‘함께하는 주민자치 살맛나는 으뜸서구 구현‘을 위한 2016년도 신규・역점시책 보고회를 갖는다.

19일 실・담당관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총무국, 복지환경국, 경제문화국, 안전도시국, 보건소 순으로 담당급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보고회는 토의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년도에 추진할 새로운 시책과 부서에서 역점을 두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그동안의 관치적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ㆍ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업과 민선6기 2년차 고도화되고 특색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선보이고, 지방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정의 씽크탱크 ‘정책연구단’ 운영, 주민참여예산 아이디어 공모, 청년(정책)네트워크, 살맛나는 주민자치, 신바람 시스템 구축, 구청사 열린광장 조성, 울타리 없는 구청장실, 재능나눔 공유단 운영,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임우진 구청장은 “서구는 광주의 중심구로서 수준 높은 지역민의 위상에 걸맞은 자치행정이 필요하다”며 “으뜸서구 구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보고회가 끝난 후 부서별 내용 수정・보완과 함께 직원 아이디어 컨퍼런스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다음달 24일 2차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등록일 : 2015-08-19 17: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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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건강마을 맞춤형 건강관리센터 운영


매월 1회 서창동 인근지역 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관리센터 운영
기초건강측정, 운동지도, 체성분 분석 및 골다공증 검사 등 실시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보건의료서비스가 취약한 서창동 인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서창용두보건진료소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센터를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하고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진 서창동 주민들에게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위생사, 금연상담사, 치매담당자 등이 방문하여 맞춤형으로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특히, 각종 검사를 통해 이상발견 시 이상자에게 건강 상담과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여 의심자에 대해서는 2차 치매감별검사와 치매진단을 의뢰하고 있다.
 
맞춤형 건강관리센터는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에 서창동 인근 지역에서 실시하며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체성분 분석 및 골다공증 검사, 운동방법 교육 등 주민들의 참여 호응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8-19 17:2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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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5 을지연습 전시 현안과제 발표


전시 학생 안전확보·보호대책 및 악성 유언비어 방지대책 수립


광주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은 18일(화)부터 19일(수)까지 오전 8시30분 지하상황실에서 2015 을지연습 2일차 상황보고와 함께 ‘전시 학생 안전확보·보호대책’과, 3일차 상황보고 및 ‘악성 유언비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이날 상황보고에는 장휘국 연습장을 비롯해 본청 간부 및 직속기관장, 고등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의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해 완벽한 대비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2015 을지연습 2일차 상황보고에서는 ‘광복 70년! 새로운 도약, 튼튼한 안보’에 대한 안보영상물 시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박주정 과장이 ‘전시 학생 안전확보·보호대책’ 주제의 과제 발표를 하였으며, 3일차 상황보고에서는 나종훈 공보담당관의 ‘악성 유언비어 방지대책’ 주제의 과제 발표가 실시됐다.

전시현안과제 발표에서는 전시 학생 안전확보·보호, 악성 유언비어 방지 관련 각급 학교현장에서 사안이 발생할 경우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평시와 다름없는 안전한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운영방안 등을 전달했다.

장휘국 연습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준비하면서 “최근 북한의 고위급 인사 숙청 및 잠수함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체제의 불안정으로 돌발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최근 안보정세를 감안할 때 올해 을지연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당부했다.




▷등록일 : 2015-08-19 17: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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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0일 월요일

광주시, 문흥지구-도동고개 간 신설 도로 개통


12일부터 광주→담양 방향 차량 통행



북구 문흥지구~도동고개 간 신설 도로가 12일 오전 11시부터 개통돼 광주에서 담양 방향으로 차량이 통행할 수 있게 된다.

광주광역시는 북부권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문흥~보촌 간 도로 확장 공사와 관련, 왕복6차로 도로개설 공사를 마치고 이날 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설도로 중 도동고개에서 문흥지구 방향 도로는 지난 12월 개통됐다. 

기존 광주에서 담양으로 가기 위해 이용한 도로는 일부 구간이 일방통행으로 변경돼 담양에서 광주로의 진입은 금지된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광주에서 담양으로 가는 이용자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고속도로와 인근 교통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흥~보촌 간 도로 확장 공사는 총 연장 1.06㎞, 폭 35m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하여 2009년 9월 착공해 금년  8월 준공된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도로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있었지만 시민들이 양해해줘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8-10 17: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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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육으로 지친 선생님도 힐링하세요


시교육청,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초·중등 교사 60명 대상 힐링 캠프 운영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8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전남 강진 다산기념관에서 초·중등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힐링 캠프를 개최한다.

올해 힐링 캠프는 ‘힐링과 치유가 있는 감성여행’을 주제로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초·중등별 세부 일정은 중등이 8월 10일(월)부터 11일(화)까지, 초등이 8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실시된다.

이번 힐링 캠프를 통해 교사들은 다양한 요구를 가진 학생들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소통과 공감 능력을 기르고, 동료 교사들과의 나눔을 통해 교직에 대한 고민과 스트레스를 치유·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교육청 교원인사과 장영신 과장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요구와 특성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힐링 캠프를 통해 아이들 교육으로 지친 선생님들이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8-10 17: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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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




광주 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에서는 광복 제7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확산하고자 광주지방경찰청 정문 민원동 벽면에 초대형 태극기를 설치하였다. 

가로 22m, 세로 9m의 초대형 태극기를 설치하여, 시민들이 청사를 바라보면 멀리서도 눈에 선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광복 70주년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광주의 안전 시민의 행복, 함께하고 신뢰받는 광주경찰이 되도록, 민생치안 활동에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8-10 17: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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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5일 수요일

광주이노비즈센터 신축 공사 순조


오는 10월 준공, R&D기관 집적… 호남권 벤처기업 창업 촉진
    

광주광역시가 신축중인 광주이노비즈센터가 높은 공사 난이도에도 안전사고 없이 10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호남권 창조경제의 전진 기지를 담당할 광주이노비즈센터는 북구 월출동 연구개발특구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 대지 2만3150㎡, 연면적 1만4768㎡, 지상 10층 지하 1층 규모로 신축중이다.

돛단배 형상으로 광주에서는 보기 드문 경사진 유리에 특수홀을 가공한 후 볼트와 구조체로 유리를 고정해 주는 방식 (SPG공법) 등 난이도가 높은 공사로 8월초 현재까지 공정률 80%25로 막바지 마감공사를 하고 있다. 

업무시설, 전시‧홍보실, 다목적강당, 회의실, 정보검색대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며, 광주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광주연구개발특구 본부’, 벤처기업, 기술사업화 지원 기관과 연구개발 기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광주이노비즈센터는 첨단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전진 기지로, 연구소와 기업 등 창업 촉진, 기술이전‧거래, 마케팅 활성화, 산학연 협력 등을 통한 창조경제 실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광주이노비즈센터가 무사고 공사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8-05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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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3동 복지협의체 모자가정 후원품 전달식


우리동네 수호천사 날개달기 프로젝트「숙제를 부탁해!」



광주 서구 화정3동 복지협의체(위원장 박춘복)는 지난 8. 4(화) 14:00 화정3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복지협의체위원, 주민, 학생 및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 수호천사 날개달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숙제를 부탁해!)인 모자가정 프린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화정3동 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수혜대상자의 확대 뿐 만 아니라, 개개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화정3동 복지협의체에서는 이번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마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실질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등록일 : 2015-08-05 17: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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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대구 달서구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행사 가져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영·호남 청소년 80명 참여
각 지역 문화탐방 및 친교활동을 통한 지역화합 다져



광주시 북구와 대구시 달서구가 영·호남 청소년을 대상으로 각 지역문화 탐방 및 수련․친교활동을 통해 지역간 화합을 다지고 청소년기 올바른 인격형성을 위한 홈스테이 행사를 갖는다.

북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 동안 자매도시인 대구 달서구와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행사’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 달서구 청소년 20명을 광주로 초청하고, 20명의 광주 북구 청소년이 대구를 방문하는 상호 교류 형태로 이뤄진다.

이에 북구는 지난 7월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였으며, 이중 20명은 대구 달서구를 방문하고, 20명은 북구에 남아 달서구 청소년을 맞이한다.

오는 12일 홈스테이 첫째날은 오전 9시 북구청에서 집결, 11시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남의 행사를 갖고 곡성야영장으로 이동해 섬진강 래프팅, 천문대 별자리 체험 등의 시간을 갖는다.

13일 둘째날에는 곡성 레일바이크 및 중흥골드스파 워터락 놀이기구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오후 5시 북구청을 방문, 구청장과의 만남후 각각 결연가정으로 귀가한다.

14일 마지막날에는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한국가사문학관을 방문하는 등 예향과 민주의 도시 광주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홈스테이 교류행사는 지난 1989년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을 통해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으며, 영·호남 지역화합의 모범적인 행사로 평가 받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홈스테이 행사가 영·호남의 청소년들이 양 지역의 문화를 배우고 상호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합을 위한 영·호남간 다양한 문화 교류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8일 U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해 대구 달서구 공무원 80여명이 북구 경기장을 방문해 합동응원을 하는 등 자매도시로서의 우의를 다지기도 했다.

▷등록일 : 2015-08-05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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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3일 월요일

2015빛고을로봇경진대회, 참가자 열전으로 후끈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열려
지난해보다 200여 명 늘어, 로봇프로그래밍 등 14개 종목서 실력 겨뤄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제전 ‘2015 빛고을 로봇 경진대회’가 지난해보다 200여 명 늘어난 1500여 참가자들의 열전의 장으로 치러졌다.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전국에서 초·중·고·대학생 1500여 명이 참가해 미래 유망산업인 로봇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로봇인재 양성과 로봇인구 저변 확대를 한층 넓혔다.

참가자는 지역별로 광주가 36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05명, 경기 125명, 인천 123명, 전남 93명, 부산 91명 등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로봇프로그래밍, 미션수행, 로봇조종, 로봇축구, 로봇댄스, 창작종목 등 총 14개 종목, 3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로봇프로그래밍 초등부문에서는 이유찬(서울 월촌초등학교), 미션수행 중등부문에서는 이진우(백석중학교)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16명이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Sumo/3㎏ 종목에서는 성시훈(목운중학교), Robo-one 종목에서는 구지현(신라대학교)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7명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창작로봇 부문에서는 ‘우리 동네 지킴이 로봇’을 발표한 광주 수완초등학교 5학년 박건 학생이 금상을 받는 등 총 100명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Sumo/3㎏, Biped Race, Robo-one, Robo-one Light, RoboBowl 등 5개 종목 입상자는 각각 미국 Robogames, 일본 Robo-one 대회 등 세계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돼 경쟁이 치열했다.

유용빈 광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미래 성장 동력산업인 로봇산업을 첨단과학기술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자동차, 정보 가전산업 등 주력산업과 융합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8-03 17: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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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 진도군청 업무 협약 체결


교원연수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
공교육의 유기적 연계와 지역간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에 기여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구제섭)은 지난 7월 31일(금) 교직원들의 연수운영 및 각종 교육사업 연계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현장체험 및 창의적체험활동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진도군청과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를 비롯한 군청 간부진이 참석하였으며,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과 진도군청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적 파트너쉽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광주광역시 교직원과 진도군산하 공무원들의 연수운영 내용 공유 및 상호 지원, 현장체험 및 창의적체험활동을 위한 진도군의 인적∙물적 인프라 지원에 관련된 폭넓은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로 하였다.  

진도군은 광주광역시 교직원의 다양한 연수욕구를 수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춘 고장으로 항몽유적지, 임진왜란 전승지, 남도국악원,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등 각종 역사∙문화적 교육현장과 생태체험지를 보존 발전 시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구제섭 원장은 “진도군청과 맺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와 진도가 지닌 훌룡한 의∙예향의 정신을 공유함으로써, 광주의 교직원들에게 민족정신을 일깨우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실질적 연수과정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한 팽목항 방문을 통해 참된 교육의 방향을 되새겨보고 안전교육에 대한 의식을 공고히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8-03 17: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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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1박 2일 캠프로 문화재 배우고, 추억도 담아가세요


오는 7일부터 1박 2일간 충효동 왕버들 일원에서
초등학생 40명 대상, ‘왕버들 생태마을 이야기 캠프’ 열어...



광주시 북구가 우리지역 문화재에 숨겨진 옛 이야기를 배우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1박 2일 캠프’를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충효동 왕버들,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왕버들 생태마을 이야기 캠프’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에게 친구들과 함께 하루를 보내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아이들에게 우리 지역 문화재에 담긴 소중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첫날 7일에는 왕버들 텐트촌을 설치하고, 평촌마을 반디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로 더위를 식힌다.

이어 ‘딱지왕 선발대회’, ‘김덕령 활쏘기 대회’, 재활용 유리병을 활용한 ‘반딧불이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밤 캠핑을 달군다.

둘째 날인 8일에는 광주호 호수공원과 인근 가사문화권을 산책하며 우리 지역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배우고, 오래된 물건을 땅에 묻고 이를 찾아내는 ‘유물 발굴 체험’을 마지막으로 캠핑을 마무리 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캠핑은 아이들이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을 두루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우리 문화재를 소중히 여기고 보존에 앞장 설수 있도록 재미와 학습을 가미한 다양한 문화재 보호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버들 생태캠프’는 지난 2012년 천연기념물 539호로 지정된 충효동 왕버들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등록일 : 2015-08-03 17: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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