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30일 목요일

광주시, 네팔 지진 이재민 돕기 나서


공무원‧단체‧기업인‧시민 등 성금 모금, 네팔 정부에 전달키로 
 

광주광역시가 지난 25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발생한 지진 이재민을 돕기 위해 나섰다. 

시는 시 산하 및 자치구 공무원,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8일까지 성금을 자율 모금하고, 지역 단체, 경제계, 종교계, 학교, 시민 등을 대상으로 5월1일부터 지속적으로 성금을 모금할 계획이다.

성금 모급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관이나 단체, 기업, 개인 명의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중앙회에 기탁돼 네팔 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30일 시 산하 및 자치구, 출자 및 출연기관 관계자 회의를 긴급 개최해 성금 모금에 소속 공무원과 직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고 종교계, 경제계, 학교, 유관기관 등에도 성금 모금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9일 지자체 최초로 (사)희망나무․조선대 병원 의료진 등 10명으로 긴급구호대를 구성해 피해 현장에 파견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 필리핀 태풍 피해에도 공직자와 시민 성금 5200여 만원을 모금해 필리핀 일로일로시에 전달했다.

홍남진 시 사회복지과장은 “항상 어려울 때 나눔을 앞장 서 실천한 광주정신으로 지진 피해로 절망과 상실에 빠져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 복구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 위해 성금 모금을 계획했다.”라며 “지역 단체와 기업, 시민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30 17: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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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3회 어린이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마련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체험부스 및 패밀리랜드 자유이용 등 풍성한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기쁨 선사


광주시 북구가 제93회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다.

북구는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외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어린이, 부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1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3회 어린이 날 기념식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추진하며 1부 기념식, 2부 체험마당, 3부 놀이체험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로 두암지역아동센터연합 어린이들로 구성된 ‘반올림 합창단’의 합창과 하버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젬배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모범어린이 표창, 마술공연, 소망풍선 날리기 등 기념식이 개최된다.

그리고 네일아트,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카네이션 만들기 등 체험 부스 운영과 패밀리랜드 자유이용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북구는 오는 5월 5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등 200명을 초청해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리틀 라이온’ 뮤지컬을 관람하는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기회도 제공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맑고 푸른 꿈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30 17: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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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8일 화요일

네팔의 비극 광주가 함께 한다


광주시, 지자체중 최초로 네팔에 긴급구호대 파견
외상환자 긴급 의료지원·이재민 의식주 지원 활동
윤장현 시장 “아시아 어려움에 응답하는 것이 광주정신” 


최악의 지진 참사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아직도 셀 수 없는 사람들이 콘크리트와 흙더미에 깔려 생사조차 확인할 수 없는 네팔. 도시 대부분이 파괴되고 수백만명의 이재민들이 거리에서 혹은 광장에서 밤을 지새우는 그 곳에 광주가 함께 한다.

광주광역시는 윤장현 시장의 지시에 따라 네팔에 ‘광주광역시 아시아재해긴급구호협의회(이하 ’광주구호협의회‘)’를 통해 긴급 구호대를 보내기로 하고 선발대 10명을 28일 현지에 급파했다.

그동안 동남아시아 재난 현장에 정부 차원의 긴급구호대가 파견되기는 했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구호대 파견은 광주시가 처음으로, 나눔과 연대, 희생의 ‘광주정신’을 국제사회에서 실천하기 위함이다.

○ 선발대는 ‘광주 구호협의회’ 참여단체이면서 수차례 긴급 구호활동 경험이 있는 (사)희망나무와 조선대병원 의료진을 중심으로, 서정성 아이안과 원장,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 조수형 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유영선 외과 교수, 김웅희 정형외과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날 오후 민항기편으로 태국을 경유해 지진 피해가 가장 컸던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들어가며, 재난지역 일대에서 외상환자 중심의 긴급 의료 지원과 이재민 의식주 지원 등 활동을 펼친다.

광주 구호협의회는 또 선발대가 전해오는 피해 상황과 현지 분위기, 의료지원 현황, 구호 활동 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지원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한 뒤 의료진을 중심으로 한 구호단 본진을 5월 초순께 파견할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날 선발대를 환송한 자리에서 “아시아의 어려움에 즉각 응답하는 것이 곧 ‘광주정신’일 것이다.”라며 “절박한 상황에 처한 네팔의 이재민들을 치료하고 보살펴 그들에게 한 가닥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민·관 모금활동을 전개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지 구호물품 구입비용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시는 민선6기 들어 캄보디아에 개소한 아시아광주진료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다른 아시아 국가들로 확대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5-04-28 17: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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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의 잃어버린 자전거를 찾아서-쌍쌍일촌 이야기


민관 협력을 통한 주민 주도 이웃사랑 실천운영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할머니의 행복한 하루



“괜히 미안하다. 창피해서 어쩌나. 아이구 고마워 고마워” 

지난 21일 상무2동 복지협의체 회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홀로 생활하고 있는 이 모씨(70세) 할머니 집을 깔끔하게 청소해 드렸다.

6남매 중 맏딸로 태어난 이 씨 할머니는 이혼 후 혼자서 떠돌이 생활을 하다 노모가 돌아가시기 전 지적장애가 있는 두 명의 남동생을 돌봐달라는 유언을 남기자 현재의 영구임대 아파트로 이사를 왔다.

오래 전 첫째 아들을 잃은 후 우울증을 앓고 있는 이 씨 할머니는 노모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남동생의 집을 오가며 국민기초수급자로 생활했다.

 특히, 본인사후 지적장애 남동생을 좋은 시설에 맡기려고 밤에는 자전거를 타고 상무지구에서 껌을 팔고, 낮에는 남동생과 함께 고물을 모아왔다.

 오래지 않아 집안은 고물과 살림살이들로 가득 찼고, 할머니가 혼자 눕기도 어려울 정도로 비좁은 방에서 생활해 왔다.

그러던 지난 3월 할머니에게 보물같은 자전거를 누가 훔쳐갔고, 이를 신고하기 위해 찾아간 파출소의 담당경찰관이 상무2동 복지협의체에 할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상무2동 복지협의체 회원들은 머리를 맞대어 이 씨 할머니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고, 주위 분들과 힘을 합쳐 이 씨 할머니의 집을 치워주기로 했다.

그 후 복지담당자가 할머니 집을 방문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오랜세월 굳게 닫힌 할머니의 마음을 열기는 쉽지 않았다.

복지담당자는 포기하지 않고, 몇 달동안 지속적으로 할머니 집을 방문했고, 결국 집을 청소하는 것을 허락받았다.

동 복지협의체에서는 할머니의 허락을 받는 와중에도 도움을 줄 곳을 찾았고, 광주보호관찰소(소장 고영종), 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진)에서도 도움을 주기로 결정했다. 

드디어 지난 21일 상무2동 복지협의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10년 동안 묵혀두었던 할머니의 오래된 살림살이들을 깨끗하게 치웠다.

이날 할머니 집에서 나온 쓰레기만 1t트럭 3대 분량.

상무2동 복지협의체가 둘하나(21)Day 봉사의 날로 정한 21일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나 단체를 찾아가 다양한 형태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날로 이 씨 할머니를 도운 이 날은 특히 의미있는 날로 기억될 것이다.
 
상무2동 복지협의체 관계자는 “이웃과 함께 희망나눔이 있는 곳, 살기좋은 상무2동을 주민, 지역 내 민․관기관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모임을 시작한 상무2동 복지협의체는 “상무2동-쌍쌍일촌”이라는 테마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기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등록일 : 2015-04-28 17: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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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015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 선정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 평가에서
광주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 선정, 질병관리본부장상 수상...

광주시 북구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시․군․구 보건소 및 예방접종 위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질병관리본부가 매년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헌신적으로 기여하고 감염병 예방 및 퇴치에 기여한 기관에 대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에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는 복지수요 계층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만 12세 이하 국가필수예방접종, 계절인플루엔자 접종, 노인폐렴구균 예방접종 등을 주민 불편 없이 원활히 수행했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상자 예방접종 누락 방지를 위해 핸드폰 문자메시지, 전화, 우편 등으로 관련내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적극 관리한 점 또한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또한 북구는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76개소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고, 보수교육관리 및 철저한 교육을 통한 예방접종 서비스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도 좋은 점수로 이어졌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질 높은 예방접종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을 강화하려는 열정이 만들어낸 결과다.”며 “앞으로도 각종 예방접종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몰라서 서비스를 못 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28 17:28:10     ▷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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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7일 월요일

통합 광주 전남발전연구원 혁신도시에 둥지


윤장현·이낙연 시도지사, 통합 위한 공동합의문 발표
부지는 통합 연구원 소재 지방자치단체서 제공
기존 기금은 통합기금으로…향후에는 동등 부담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광주·전남발전연구원 소재지 등에 전격 합의함에 따라 두 연구원의 통합이 속도를 내게 됐다.

윤 시장과 이 지사는 27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만나 ‘광주·전남발전연구원 통합’을 위한 4개항의 공동합의문을 발표했다.

시·도지사는 합의문을 통해 통합연구원의 소재지는 시·도간 상생협력을 상징하고 양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양호한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두기로 했으며, 부지는 통합연구원이 소재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통합연구원의 기금은 양 연구원의 기존 기금 차이를 인정해 이를 통합기금으로 조성하고, 향후 기금출연과 통합연구원 운영에서는 동등 부담키로 했다.

이 밖에도 시·도는 통합연구원이 독립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연구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도지사는 통합 연구원의 소재지를 조례나 정관에 명기하는 문제에 대해 시·도의회의 판단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또 통합연구원 신축이나 통합 일정과는 별개로 문화·관광, 주요 축제·행사의 협력방안, 친황해권시대 대비 등의 공동 의제를 우선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4-27 17: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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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중국 호남성 공안청과 교류협력키로


워먼 쉬 펑요우(우리는 친구)




광주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지난 4. 22. 중국 호남성 공안청 대표단(단장 탕향영 부청장)을 초청하여 4박5일간 광주경찰청의 IT기반 치안시스템을 소개하는 등 교류연수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대표단은 환영식에서 ‘양국 경찰기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약속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하였으며, 특히, 매년 일정규모의 실무경찰관 교류연수를 희망하면서 연수단 인원, 연수기간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를 희망하였습니다. 

중국 호남성은 내륙에 위치하며 인구 7,800만에 면적은 한반도보다 약간 작은 곳으로 장가계, 원가계를 관할하고 있어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대표단은 광주경찰특공대, 112종합치안상황실, 시뮬레이션 사격장 및 수완지구대를 방문하여 시설 및 장비를 견학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으며 환대해준 광주경찰청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였습니다. 

광주경찰청 한희주 외사계장은“앞으로 중국 호남성 공안청과 교류를 통하여 양국 치안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하는 한편, 중국 호남성 내 한국관광객 보호 및 U대회 대비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치안인프라 조성에도 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등록일 : 2015-04-27 17: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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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어울림한마당 행사 개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 기대



광주 동구는 장애로 인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살아가는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재활과 자립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27일 오전 『동구장애인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제14회 동구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동구장애인협회(회장 노장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주선 국회의원, 이선순 동구의회 의장, 서용규 광주시 장애인총연합회장 등 내·외빈을 비롯해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학동점에서 동구 지역민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대동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임영일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재활·자립의지를 북돋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민과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27 17: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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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4일 금요일

100세 어르신 장수 축하금 전달


1915년 생 박동신 어르신께 축하금과 축하물품 지급


광주 동구는 100세 장수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과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동구는 학동에 거주하는 1915년 4월 23일생인 박동식 어르신의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23일 임영일 동구청장 권한대행이 직접 축하금과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동구는 노인의 보건 및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실제 거주하는 100세 이상 장수노인에게 100만원의 장수축하금과 축하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동구는 2013년 10명, 2014년 4명에게 장수축하금 등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박 어르신을 포함해 6명이 대상자다.

임영일 권한대행은 “문화예술과 함께 전통과 효가 살아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오래도록 장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24 17:4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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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518명, 5&#8231;18법정·영창 역사체험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광주광역시 5·18기념문화센터는 오는 28일부터 5월15일까지 8일간 5·18자유공원에서‘공직자 법정·영창체험’을 실시한다.

5‧18역사체험은 35주년을 맞는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해 윤장현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시·구 공무원 등 518명이 참가하며 총 8차례 열린다. 
   
시‧구 간부공무원 70여 명은 5월15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에 참여할 예정이다.
※시 4월28~29일, 동구 4월30일, 남구 5월4일, 북구 5월6일, 광산구 5월7일, 서구 5월8일

5‧18역사체험은 공직자들이 5·18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시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5·18민주화운동 홍보영상‘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시청, 전시실 및 들불열사기념비를 해설과 함께 관람, 법정·영창·헌병대 체험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5·18자유공원은 1980년 당시 신군부에게 폭동으로 몰린 시민들이 끌려와 고문과 구타를 당하고 군사재판을 받은 역사적인 장소인 법정·영창·헌병대 등이 원형 그대로 복원‧보존돼 있어 현장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장소다. 

한편, 5·18기념문화센터는 5‧18 법정‧영창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5‧18자유공원 안내판 정비, 오월주먹밥 저금통 기념품 마련, 전국 초‧중‧고·대학교 체험 참가 협조 공문을 발송 등을 마쳤다. 앞으로 광주교통문화연수원과 연계한 택시기사 대상 5‧18법정‧영창체험 안내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등록일 : 2015-04-24 17: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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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3일 목요일

광주소방본부, 119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 위촉


9개국 29명에서 12개 언어권 45명으로 확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19 외국어 3자 통역도우미를 45명을 위촉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23일 시청 17층 재난대책회의실에서 12개 언어권 3자 통역 도우미 4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19종합상황실에서 ‘외국어 3자 통역 시스템’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등 다양한 국제행사와 다문화가정,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등 광주지역 거주 외국인의 꾸준한 증가에 따라 지난 1월 국제교류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고 3자 통역 시스템 확대 운영을 준비해 왔다. 이에 따라, 기존 9개국 29명에서 12개 언어권 45명으로 확대됐다.

3자 통역 시스템에 따라 외국인이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고하면 119상황실에서는 해당 언어별 통역도우미에게 통화를 연결, 외국인-119상황실-통역도우미 등 3자 통화로 재난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3자 통역 시스템을 확대해 119서비스 영역을 넓히게 됐다.”라며 “U대회 등 국제행사로 광주를 찾는 외국인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23 17: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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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2015 관광주간 행사 풍성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연 2회(봄⋅가을) 관광주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동구는 봄 관광주간(5.1~5.15)에 맞춰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남도의 문화예술 저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2015 관광주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2일 (사)우리문화예술원 주최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문화장터 운영과 예술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통 문화장터와 함께하는 토요 데이트’를 산수동 푸른길 광장에서 개최한다. 

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예술의거리 내 궁동예술극장에서는 5월 1~15일까지 상설공연 ‘매직 인형극’이, 1층 무등갤러리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김민숙 천연염색 초대전, 5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이인호 작가 초대전이 각각 열린다. 

예술의거리에서는 5월 1·8·15일 매주 금요일 (사)한국학호남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나비야 궁동가자’가 개최되고, 이와 연계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정기 장터’가 함께 열린다. 또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통기타 가수들의 정기공연 ‘화요포크데이’가 관객들을 맞는다.  

의재·국윤·은암·우제길·무등현대미술관, 토리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in광주’는 매주 토요일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음악·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정기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광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 공연’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문화를 만드는 ‘대인예술시장 야시장 『별장프로젝트』’가 5월 8·9일 2일 간 오후 7시부터 불을 밝힌다. 

동구 관계자는 “2015관광주간을 맞아 동구의 문화예술 역량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문화관광 동구의 이미지를 안팎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23 17: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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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촌 근린공원에 탄소저감 생활 환경숲 조성한다


오는 6월까지 양산제 일원에 탄소 흡수력 높은 수목 및 다양한 초화류 식재
기후변화에 대응한 친환경 힐링공간 제공....




광주시 북구가 본촌 근린공원(양산제)을 주민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저탄소 도시공원으로 조성한다.

북구는 본촌근린공원(양산제)에 탄소 흡수력과 정화력이 높은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는 ‘탄소저감 생활 환경숲’ 조성사업을 이달 말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양산제 일원 수목환경 개선을 통한 ‘저탄소 친환경 숲’ 조성으로 지구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이고, 아울러 쾌적한 도시공원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수목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배수시설 및 토질개선 등 식재기반 조성사업과 함께 탄소저감에 효력이 있는 3만여 주의 다양한 수목 및 초화류를 양산제 주변에 식재하며, 오는 6월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수종으로는 낙우송, 느티나무, 배롱나무, 산사나무, 이팝나무, 청단풍 등 교목 144주와 공조팝나무, 꽃댕강나무, 조팝나무 등 관목 4330주를 식재하며, 구절초, 꽃창포, 벌개미치 등 지피 25700본도 심어질 예정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아울러 쾌적한 주민쉼터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심속 녹지 생태공간을 확충해나가 자연과 사람이 존중받는 친환경 녹색도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이 시행되는 양산제는 한때 생활 쓰레기로 뒤 덮힌 도시미관 저해지역이었으나, 지난 2010년 생태․문화복합 공간으로 조성한 이래 도심속 작은 음악회가 매년 열리는 등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속 힐링공간으로 거듭났다.

▷등록일 : 2015-04-23 17: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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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2일 수요일

내 개인정보는 내가 지킨다


광주시, 22일 개인정보 보호 실천 수칙 홍보



광주광역시는 정보통신의 날을 맞아 22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입구에서 시민과 사업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천 수칙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치구와 공사·공단도 유동인구가 많은 동구 충장로 일원, 송정역, 남광주 지하철역, 상무지구 아파트단지 주변과 사업장 밀집지역인 송암공단, 소촌공단 등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시민이 지켜야 할 수칙과 함께 개인정보 침해신고와 개인정보 상담을 위한 콜센터 전화번호 118번(전국공통번호), 홈페이지(누리집 www.privacy.go.kr)를 함께 안내했다.

▷등록일 : 2015-04-22 18: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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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주간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실시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주간’으로 정해 광주 동구 푸른길 일대에서 “바른말 쓰기부터 함께 해요” 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식 개선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와 장애인이라는 용어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쓰기 위한 것으로서 일상에서 사용되는 장애자, 장애우는 ‘장애인’으로 일반인, 정상인은 ‘비장애인’이 올바른 표현임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많은 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 일상 또는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현실 속에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음으로서 사회적 불리와 활동에 제약을 주고 있음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얻고자 마련됐다.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푸른길 일원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인물 배포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올바른 표현을 알리는데 힘을 쏟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바른 표현임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과 물리적 장벽을 개선하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22 18: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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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20일 월요일

광주소재 국가기관 U대회 성공 위해 힘 모은다


광주시, 윤장현 시장 주재로 국가기관장 간담회 개최
식음료안전·통관·전기안전 등 분야별 협력방안 합의



광주지역에 소재하는 23개 국가기관 및 공사·공단들이 오는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5하계U대회 성공 개최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20일 시내 음식점에서 광주소재 국가기관장 및 공사·공단 책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5광주하계U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각 기관들과의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장, 광주본부 세관장, 한전 광주전남본부장 등 지역 국가기관장 및 공사·공단 책임자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식약청과는 식음료 안전대책을 위해 식중독 신속검사 차량 3대, 전문검식인력 41명 및 식음료 안전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식음료안전대책본부 운영, 한국공항공사와는 김포, 김해, 제주 등 주요거점 공항에서의 U대회 홍보, 한전과는 주경기장 전기설비 안전검사, 세관과는 선수단 경기용품에 대한 신속한 통관 등에 협력키로 하는 등 각 기관별로 U대회 성공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김광호 광주지방식약청장은 “U대회가 유사 이래 호남에서 열리는 최대 행사인 만큼 국가기관들 모두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라며 “특히 식약청, 공항공사, 한전 등 대회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되는 기관들은 지원에 더욱 최선을 다하자.”라고 제안했다.

윤 시장은 “U대회는 광주가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큰 행사인 만큼 마음을 모아 주길 바라며, 많은 지혜가 필요하니 광주 소재 각 기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등록일 : 2015-04-20 17:3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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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수호천사 날개달기 프로젝트 공모


18개 동 복지협의체 대상으로 5월 15일까지 접수
사업당 100만원~300만원까지 지원, 주민 주도의 마을형 복지사업 확산 기대


광주 서구가「우리동네 수호천사 날개달기」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서구는 “주민들로 구성된 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을형 복지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름하여「우리동네 수호천사 날개달기」프로젝트 !

이번 공모사업은 서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한가족나눔분과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온 2천 5백만원의 후원금으로 추진된다.

공모는 서구 관내 18개동 복지협의체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당 100만원~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한은 다음달 15일까지로 서구청 복지정책과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지원액 등이 결정되며, 서구 지역 사회복지협의체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발표대회 등을 통해 널리 보급할 방침이다.

한편, 서구는 마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피부에 와닿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8개 동 주민센터에 복지협의체를 구성했다.

자발적 참여인원만 현재 44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은 정기후원, 집수리 봉사, 무료진료, 이․미용 등 다채로운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우리 마을의 복지문제를 주민들이 직접 챙기고 살필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동 복지협의체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등록일 : 2015-04-20 17: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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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 선정 국시비 4억 확보


증심사지구·지산유원지,  ‘무등산 보리밥지구’ 선정


광주광역시 동구는 증심사지구, 지산유원지 등 무등산 일원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동구는 외식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모한 ‘무등산 보리밥지구’ 육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앞으로 2년간 4억 원(국비2억·시비2억)을 지원받아 경영개선, 외식산업 인력양성, 우수식재료 소비촉진 및 홍보․마케팅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수외식업지구는 외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특색과 품격을 갖춘 선진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지역문화․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해당지구의 우수 음식점을 조성․육성해 나가는 제도이다.

이번 우수외식업지구 육성사업에 선정된 ‘무등산보리밥지구’는 앞으로 웰빙 먹을거리를 대표하는 다양한 식단을 개발하고 외식산업 인프라 구축을 더욱 체계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는 음식 지구로 육성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우수외식업지구 선정을 계기로 광주 대표 향토음식인 무등산보리밥의 브랜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농업 및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20 17: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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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책자 발행


생계․의료지원․보건지원 등 8개 분야 250여종의 복지서비스 정보 수록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동 주민센터, 각 자생단체 등에 배부...


광주시 북구가 다양한 복지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를 발행해 관심을 끌고 있다.

북구는 복지사업에 대한 종합정보를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복지유형별로 정리한「2015년도 복지1번지 북구, 맞춤형 복지서비스」안내책자를 5,000부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수많은 복지시책의 종류와 복잡한 지원기준으로 인한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부족으로 인한 복지서비스 누락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B5규격에 60쪽으로 제작된 이번 책자는 생계, 의료지원, 보건지원, 주거지원, 교육지원, 일자리․창업지원, 바우처, 기타복지서비스 등 8개 분야별로 250여종의 각종 시책과 서비스 신청방법․기준 등 복지서비스 정보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또한 맞춤형 급여체계 개편, 긴급복지지원 확대 등 올해 달라진 복지제도 10개 분야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하였고, 사업별 담당부서와 연락처가 기록되어 있어 전화 상담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책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동주민센터, 각 자생단체 등에 골고루 배부하고,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복지통합안내 코너에도 게시해 모든 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5월부터 자활근로자, 통장,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기초생활보장알기 아카데미 교육 교재로 활용해 복지가이드북으로써의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안내책자 발행으로 종류도 많고 절차가 복잡한 복지서비스를 주민들이 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수요가 많은 만큼 복지 1번지 북구에 걸맞는 다양한 주민편의 시책을 개발해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20 17: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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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7일 금요일

광주시 노사민정, 노사갈등조정 분과위 첫 회의


노사 갈등‧관계 개선 역할…사후약방문 아닌 현장 중심 예방 활동



광주광역시는 17일 시청사 세미나실에서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 ‘노사갈등조정 실무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성숙한 노사문화 정착을 통한 사회통합 방안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다. 

노사갈등조정 실무분과위원회(위원장 박병규 사회통합추진단장‧이하 분과위)는 노동계와 산업계, 학계, 시민 등 실무대표 11명으로 2년 동안 분기별 1회, 갈등사안 발생 시 수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분과위는 지역 내 노사갈등의 예방·조정 및 노사관계 제도개선을 위해 실제 사업장을 방문하는 현장중심 활동를 펼치게 된다.

또 노동센터와 비정규직지원센터를 활용한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의 공유를 통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인 실천을 위한 안건 발굴 및 실무논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의 형식적인 협의회 운영에서 탈피해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결의했던 노사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노사가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 마련과 지역 내 사업장 갈등 개선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분과위 회의에서는 기존 정책과 사후적 행정에서 현장 중심의 예방적 행정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5개구 및 민간영역과의 협업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한편 윤장현 광주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12월 5개 실무분위원회로 구성됐으며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과 고용포럼 분과위가 신설됐다.

▷등록일 : 2015-04-17 1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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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6일 목요일

광주 동구, 충장동서 이동 구청의 날 첫 발


위험지역 안전점검 등 4개 분야 주민밀착 현장 행정 펼쳐



광주 동구가 16일 오후 충장동 관내를 방문하여“민생! 현장 속으로”라는 구호아래 ‘찾아가는 이동 구청의 날’ 운영의 첫 발걸음을 뗐다.

이날 동구 공직자들은 부서별 업무 특성을 살려 안전관리, 복지, 환경청소, 보건위생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관련분야 현장행정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분야별로 위험지역 점검 및 안전조치, 공한지 쓰레기 수거, 수급자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했으며 특히 보건위생 분야는 충수경로당 5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치매⋅우울검사 및 치매예방 체조교육을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매달 셋째 주 목요일‘찾아가는 이동구청의 날’운영을 통해 주민들 목소리에 좀 더 귀 기울여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16 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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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 전 영역에 걸쳐 장애인정책 추진


복지‧체육‧건강 등 사회 각 영역 망라
민선6기 시작은 중증장애인과 함께…첫 결재․시민현장 방문


1981년 4월20일 ‘제1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공식지정 되어 제35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광주시 장애인 인구는 6만8288명(’14년 12월말 기준)으로 광주시 인구의 4.6%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장애관련 예산은 2010년 626억원에서 금년에는 1296억원으로 2배 이상이 증가하였고, 광주시는 복지, 체육, 건강 등 사회 각 영역을 망라하는 장애인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애인 인권보호 강화

먼저, 광주시는 광역시 최초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장애인인권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광주인권헌장’과 ‘인권지표’를 제정 발표하고, 장애인분야에 7개 지표*를 설정하여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시설장애인 인권침해 발생 및 구제, 장애인 채용률, 중증장애인 활동지원시간,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설치율, 장애인 평생학습 접근도, 일반여성 대비 장애 여성 출산율, 장애인․노인․임산부를 위한 편의시설 설치율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보호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인권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하반기에 실시 예정이며, 인권지킴이단 운영과 종사자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중증장애인 일터 ‘직업재활시설’ 확대 운영 

광주시는 2011년 전국 최초로 시청사에 ‘이룸카페’를 개설하여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아 전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올해도 공공형 장애인 일자리 52억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69억원으로 총 121억원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민선 6기 ‘모두가 잘사는 넉넉한 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공공형  장애인 일자리 2000개 창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현재 19곳 607명에서 25곳 879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당사자 중심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확대

‘중증장애인의 사회적 안전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해 윤장현 시장 취임 후 첫 결재로 중증장애인에 대한 하루 24시간 활동보조 지원 건에 서명하고, 당일 첫 시민현장으로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격려하여 민선 6기 시작을 중증장애인과 함께 했다.

25억원의 예산으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중증장애인   10명에게 ‘장애인 활동보조 24시간’을 특광역시 최초 지원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추가시간이 필요한 660명에게 추가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광주시는 호흡기 희귀질환 등의 중증장애인을 24시간 돌보는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를 추진하여, 중증장애인 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고, 장애인을 돌보는데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광주시는 ‘윤장현 시장 취임식 절감비용’의 일부를 지난해 10명의 중증장애인에게 200만원 상당의 전동침대를 한시적으로 지원했고,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수익 창출을 위해 시청사에 ‘중증장애인생산품 홍보 전시관’을 금년 상반기에 설치할 예정이다.

장애인 복지정책 방향은 시설을 통한 보호에서 지역사회의 자립생활 지원으로 변화되고 있으며, 변화된 정책에 맞춰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해 임대주택 5채 및 자립지원금 1인당 500만원 지원,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센터 9곳과 지적장애인 자립생활센터 4곳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장애인 3만2000명에게 장애인 연금, 장애수당, 장애인생활지원금, 장애인 자녀 교육비로 예산 345억원을 지급하여 소득 보전 등 장애인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 재활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체적 불편 최소화를 위한 중증장애인의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140명에게 하반기에 지원 예정이고,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장애아동용 유모차 지원, 장애인재활지원센터 운영 등 장애인의 생활편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2000명을 표본 추출하여 발달․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실태조사를 민관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정책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 실태조사에서는 응답자의 60%25가‘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원하고 있어 광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금년 하반기 시범 실시 예정인‘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우리 지역에 유치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수급실태조사에서는 활동지원서비스를 모르는 응답자가 31.2%25로 나타나 홍보의 필요성을 느껴 향후에 사업 홍보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민선6기 들어서는 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반영을 위해‘장애인 행복공감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처음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장애인 활동지원 시자체사업 제도개선을 위한 TF를 구성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시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 노약자등의 이동 및 접근권 확보를 위해‘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여 지난해 기술지원 922건, 상담 138건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중교통 수단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는 60억원을 투자하여 저상버스 30대를 확대할 계획이며, 저상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행중인 저상버스에 대한 시설점검과 운전원 교육 등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전용택시)은 현재 91대 운영중으로 법정도입 대수 76대를 넘어섰지만 수요자가 많아 올해 3억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가로 8대를 증차할 예정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통복지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애인 문화․체육 향유 확대

광주시는 7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오는 5월 초 장애인국민체육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고, 생활체육교실 67곳 운영 및 어울림대회, 국민생활대축전 등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 2개 종목 1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수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5명의 지도자도 배치하여 국내․외 대회의경기력 강화 및 전문체육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소득 장애인에게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의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누리 바우처를 제공하여 장애인 문화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장애인 건강 증진 정책 추진

광주시는 저소득 장애인 4677명에게 의료비의 본인부담금 전액 또는 일부 지원과 보장구 구입비원의 일부를 지원하여 의료보장 실현 및 생활안정에 도모하고 있다.

광주시는 2011년 5월에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장애인 치과진료, 구강질환 발생 예방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월 2회 장애인구강 이동진료버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진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 임신부에게는 산전검진비 100만원을 지원해 정신적․경제적 부담감을 해소시켜 주고, 출산 시에도 출산축하금을 산모 1인 기준 50만~100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복지재정 효율화 추진방안’과 관련하여 복지재정 누수․낭비 원천 차단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정부와 함께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민선 6기에 들어서 장애인 당사자가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탈 시설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장애인전환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는 등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남은 민선6기에는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견고한 틀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16 18: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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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안전본부, 소방공무원 1023명 체력평가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16일부터 3일간 광주소방학교 종합훈련장에서 지방소방령 이하 소방공무원 1023명에 대한 체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공무원의 기초 체력을 증진시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활동에 필요한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평가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서 윗몸앞으로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이며, 평가 결과는 근무성적 평정 등 인사관리와 기초체력 증진을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 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소방공무원들은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해 강인한 체력을 필요로 한다.”라며 “평소 지속적인 체력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16 17: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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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마을만들기 현장간담회 운영


지난 15일부터 금년도 11월까지 연중 운영
마을공동체 씨앗이 될 자생적 주민모임 발굴에 중점


광주 서구가 지난 15일부터 상무1동 ‘계수나무 자치회’를 시작으로 마을공동체의 씨앗이 되는 주민소모임, 동아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만들기 현장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현장간담회는 주민모임의 현장에서 진행하는 주민밀착형 현장간담회로 주민들에게 ‘마을만들기 바로알기’ 등 개념설명과 함께 주민의견 청취, 마을사업 현장컨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주민모임은 오는 6월까지 실시되는 서구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수시공모에 응모하도록 유도하고, 마을만들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전문가 네트워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간담회를 통해 서구에 마을만들기 붐을 확산하고 마을에서 자생하는 소규모 주민모임이 마을의 주체가 되는 마을공동체로 확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4-16 17: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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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방세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선진세정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
상사업비 및 시상금 8910만원 획득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북구는 광주시 주관「2014 회계년도 지방제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891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현연도 징수율 제고, 지방세 체납액 정리, 숨은 세원 발굴, 납세편익시책 추진, 세정운영 일반 등 5개의 지방세 분야와 세외수입 증대, 현연도 과태료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징수노력도 등 4개의 세외수입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이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북구는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지방세 3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전담반을 구성,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징수하는 한편 전직원 책임징수제를 실시하는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자 부동산 압류․압류말소등기 전자촉탁’, ‘차량 영치 모바일 시스템’ 등 효율적 세정구현 시책과 ‘QR코드를 활용한 지방세 납부서비스’, ‘음성메시지․점자고지를 통한 지방세 납부 안내서비스’ 등 주민을 위한 납세편의 시책이 수범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또한 북구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어린이 세금교실’과 ‘지방세 납세도움센터’를 운영해 선진세정 자치구로써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쾌거는 주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납부시책을 개발해 신뢰받는 지방세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16 17: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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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5일 수요일

광주에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조성 시급


자동차밸리·친환경자동차 육성 토론회
“광주에 연관산업 집적화 통해 성장기틀 마련해야” 의견도
산자부 “100만대 예타·내년 예산반영 광주시와 긴밀 협력할 것”
윤장현 시장 “친환경자동차산업 선도도시 입지 굳히겠다”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위해 광주에 친환경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이 시급하며, 수소산업 육성의 최적지인 광주에 연관산업 집적화를 통한 미래 친환경산업 성장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사)자동차산업밸리추진위원회와 김동철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은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을 위한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 육성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강기정, 박혜자, 장병완, 박주선, 임내현, 이진복, 전순옥, 홍익표, 전정희, 장윤석, 오제세 의원 등 지역 및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산학연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산업연구원 이항구 선임연구위원의 국내 자동차산업 육성방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홍성안 연료전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의 수소자동차 허브도시 조성 방안에 대한 발제와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의 진행으로 한남대 현영석 교수, 현대자동차 안병기 연료전지개발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이상준 자동차항공과장 등이 참여해 미래형 친환경자동차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항구 박사는 “자동차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세계적인 수요 증가를 맞이하고 있는 클린디젤, 전기·수소차, 특수목적차량 등의 생산능력 확충이 필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여건과 강력한 의지를 가진 광주에 클러스터 조성이 시급하다.”라고 주장했다.

홍성안 박사는 “화석 연료의 한계에 비추어볼 때 미래 자동차의 궁극적 모델이 될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산업 육성은 일관성 있고 지속 가능한 정책 수립과 실행이 중요하다.”라며 “대통령의 의지와 여건 등으로 볼 때, 광주는 수소 산업 육성의 최적지로서 연관 산업 집적화를 통한 미래 친환경산업 성장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상준 과장은 “정부는 친환경 자동차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 중이다.”라며  “현재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자동차 중심의 자동차 100만대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예비타당성 심사과정과 향후 예산반영 과정에서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추진하겠다.”라며 밝은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광주시는 국내 제 2의 자동차 생산도시로서 친환경 자동차 중심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을 민선6기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현대자동차와 함께 수소자동차 관련 연구와 기반구축, 수소자동차 허브도시 추진위원회 운영, 클린디젤 자동차 핵심부품산업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윤장현 시장은 “미래형 자동차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것이다.”라며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선도도시로서 광주의 입지를 굳히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자동차산업밸리 조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 예비타당성 조사에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15 17: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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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생생문화재 사업 본격 시동


오는 18일 ‘무등산 분청사기 도예체험’을 시작으로 12개 프로그램 연중 운영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큰 우리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충효동 왕버들, 광주호 호수생태원, 환벽당 일원에서 2015 생생문화재 사업 ‘왕버들 문화제’(오래된 미래, 할아버지 왕버들)를 연중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지역 문화재에 숨겨진 다양한 의미들을 문화콘텐츠로 활용, 모두가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창조하여 ‘활용을 통한 보존’이라는 가치 확립을 위해 문화재청이 2008년부터 실시하는 지자체 공모사업으로 북구는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되었다.

이에 북구는 전문가 및 주민 의견이 반영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보조 사업단 7곳과 함께 7대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9개월간 진행한다.

먼저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효동 평촌도예공방에서 개최되는 ‘무등산 분청사기 도예체험’이 오는 11월까지 매달 셋째주 토요일 운영된다.

북구는 이번 도예체험을 통해 조선 분청사기 유적지로 유명한 평촌마을을 전통문화 체험 장소로 재조명하고, 가치와 예술성이 높은 무등산 분청사기 가마터인 ‘평촌도예공방’을 전통의 맥과 정신을 잇는 문화관광 체험 학습장으로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북구는 왕버들 마을 스토리텔러 양성(4월~10월), 김덕령장군 관련 문화유산 답사(5월~10월), 왕버들 생태마을 이야기 캠프(8월), 왕버들 돗자리 음악회(10월), 생생문화재 현장 스케치(10월), 왕버들 후계목 분양(10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오는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왕버들 문화제’를 개최하여 왕버들 사생대회, 마당극, 전통 민속체험 문화장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자원을 두루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 문화재를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 최고의 문화도시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문화제가 개최되는 충효동 왕버들은 2012년 10월 천연기념물 539호로 지정되었으며, 환벽당 일원은 2013년 11월 국가지정문화재(명승) 제107호로 지정된바 있다.

▷등록일 : 2015-04-15 17: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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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선정 단체 약정식 개최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지난 14일 마을만들기 사업 선정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주민 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식에는 마을․아파트 리더육성, 소모임, 동아리 활성화 분야 선정단체 20개 단체, 공동체활성화분야 5개 단체, 마을비전계획수립분야 2개 단체 등 27개 단체대표가 참석했다

약정의 주요 내용은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구와 공동체간의 협력의무 등이다.

이번에 약정에 참여한 동천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형순태 씨는 “공동체 회복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관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한다”며 “이번 마을사업을 계기로 마을주민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자치공동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15 17: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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