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2일 월요일

강원도, 광주U대회 성공 기원합니다


강원 서포터즈단 2340명 원정 응원, 입장권 단체구매 2천만원 약정 


강원도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서포터즈단의 응원과 U대회 입장권 단체구매를 약속했다.

광주광역시와 강원도는 22일 오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U대회 응원을 위한 ‘강원 서포터즈단 응원 지원 협약’과 2000만원 어치 단체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장현 광주시장(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문화관광체육국장, 강원도민회중앙회장, 출향 인사들인 대구도민회장, 부산도민회장 등이 참석해 U대회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상호 응원 지원, 평창동계올림픽에 대비한 양 기관 체육 교류 등 광주시와 강원도가 상호 협력해 양 대회를 성공개최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강원 서포터즈단은 강원도 내 18개 시·군, 대학생, 출향 도민 등 총 2340명으로 구성되며, 대회 입장권을 구매(2000만원)해 광주를 비롯한 전남·북 경기장에서 응원을 펼치게 된다.

윤장현 조직위원장은 U대회 응원을 위해 광주까지 찾아와준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광주U대회와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양 지역의 연대와 협력은 우리 젊은이들이 지역 안에 갇히지 않고 미래와 세계를 향해 기상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U대회가 메르스와 가뭄을 극복하고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화답했다. 

▷등록일 : 2015-06-22 17: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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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 효천다솜유치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종아동예방 지문등록으로 안전한 생활 실천


경찰청 사전 지문등록으로 실종아동을 예방하여 안전 생활을 실천해요




효천다솜유치원(원장 지상숙)은 6월 22일(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경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지문 등 정보 사전 단체등록’을 다솜관(강당)에서 실시하였다.

효천다솜유치원은 원아들의 안전생활 지도의 일환으로 미아예방 교육과 더불어 만약의 실종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실종아동 예방 아동 지문 등의 정보 사전등록’을 신청하여 기등록자를 제외한 162명의 원아들이 기관단체 등록을 실시하게 되었다. 

경찰청에서는 국민의 안전생활 지원을 위해 지문, 사진 등의 정보를 사전 등록하여 실종아동 찾기 업무에 활용하는‘사전 등록제’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경찰청의 사전등록 사업은 보호자가 인터넷으로 직접 등록하거나 경찰관서에 자녀를 데리고 방문하여 등록할 수 있으며, 특히 국민 편의 제공을 위해 경찰서에서는 신청자에 한해 6월부터 10월까지 유치원, 학교 등의 현장에서‘찾아가는 단체등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효천다솜유치원에서는‘찾아가는 단체등록’을 학부모들의 참여 의견을 조사하여 희망자에 한해 신청서를 받아 모든 원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등록을 마쳤다. 효천다솜유치원은 앞으로도 원내 안전교육과 더불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원아들의 안전생활 지도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6-22 17: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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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초교 인근 철새서식지 문제 해결나서


광천초교 인근 철새서식지 악취와 소음 등으로 주민, 학생 불편겪어
지난 19일 민관군 합동으로 철새서식지 정비해



광주 서구가 주민들의 오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때는 지난 2012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언제부터인지 광천초등학교 인근 폐수목원 자리에 여름철이면 선비의 새라는 백로, 왜가리 200여 마리가 날아와 서식했다.

처음에는 광천초교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은 새들이 날아와 터를 잡는 모습을 관심있게 지켜봤지만, 이들 철새들의 배설물로 인한 악취와 소음, 깃털 날림 등으로 생활에 불편을 느끼게 되자 구청에 민원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서구는 주민들이 민원이 제기될 때마다 방역을 실시했지만, 서식지가 사유지인 데다가 서식지를 철거하지 않는 한 근본적으로 문제해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지난해 10월경에는 소유자의 승낙을 받아 향나무를 절단하는 등 일부 정비를 실시했지만 올해 그 옆으로 서식지를 옮겨 주민들과 학생들은 여전히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결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했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기로 했다.

그 결과 2번의 자체회의를 거쳐 광천초교 학생사랑어머니회와 인근지역아동센터, 주민들과 서구지역대 상근병 10명 등이 함께 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이들은 광천초교 앞 수목원에 모여 아침부터 정비를 시작해 서식지의 수목가지 치기를 실시하고, 백로 분비물, 썩은 물고기, 부식된 낙엽 등 바닥의 잔재물 등을 치웠다.

이날 정비한 물량만 해도 가지치기 잔재물 20여톤과 쓰레기봉투 100리터 50개, 50리터 80개 분량.
 
정비에 참석한 최영석(45세, 남) 광천동 협의회장은 “악취가 심해서 방진복을 입고 할 수 밖에 없었다”며 “날씨가 더워서 엄청 고생했지만 모두가 함께 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서구는 여름철새가 날아간 10월 이후 광주광역시에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토지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향나무를 정비하는 등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바로 앞에 광주천이 있어서 철새들이 이 곳으로 온 것 같다”며 “무조건 내쫓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해 보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6-22 17: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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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7일 수요일

광주시, 메르스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자금․상담지원, 서민경제 소비 진작에 시민 동참 호소


광주광역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에 대한 불안감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시가 6월초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한 결과, 5월말에 비해 메르스 사태 이후 영화관, 마트, 전통시장 등 서비스업과 유통업, 여행업 등에서 일평균 매출액이 8~50%25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민경제 소비 진작과 자금 지원, 상담 지원 등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먼저, 서민경제 소비 진작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운동 ▲주 1회 공무원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관공서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 운영 ▲공사 조기발주 등 예산 조기집행 ▲공무원 하계휴가 조기사용 등으로 서비스업의 수요를 늘려갈 예정이다.

메르스로 인해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화 특례보증 실시 ▲골목상권 특례보증 등을 통해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와 함께, 메르스로 인한 경제 피해를 상담하고 서민금융과 일자리, 복지 등 지원 사항을 적극 알리기 위해 ▲채무힐링행복상담센터의 상담을 강화하고 ▲자치구 및 광주테크노파크, 경제고용진흥원에 메르스 경제피해 상담․지원창구를 개설키로 했다.

시는 “메르스 관련 방역체계가 갖춰졌을 경우 안전하게 치를 수 있는 행사까지 취소되고 있다.”라며 “무분별한 행사 취소․연기보다 선별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김정대 시 경제과학과장은 “경제단체와 자치구, 시가 유기적으로 메르스 관련 지역경제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광주는 메르스 청정지역인 만큼 시민들도 막연한 불안감을 떨치고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6-17 17:5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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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3동, 어린이 자율방범대 발대


5개 분야 전담지원반 구성, 대회기간 중 각종 문화행사 개최준비


광주 서구 양3동 지역에 어린이자율방범대가 창설됐다.

지난 16일 서구 양3동 자율방범대 초소에서는 어린이 자율방범대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 10일부터 한 달간 어린이 대원 모집에 나선 양3동 자율방범대는 25명의 어린이들을 방범대원으로 모집했다.

어린이 대원들은 매주 화요일 9시부터 양3동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어두운 동네 골목, 통학로, 광주 천변 등 동네 구석 구석을 돌며 어른들과 함께 순찰에 나서게 된다.

한편, 지난 1997년 창설된 양3동 자율방범대는 지역의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직장생활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주 한 차례씩 꼬박 꼬박 방범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

30대에서 60대까지 연령층도 폭 넓고, 직장인에서부터 자영업에 이르기까지 종사하는 분야도 다양하다. 결성 초기 10여명에 불과하던 대원들도 지금은 30여명으로 훌쩍 늘었다. 

넉넉치 않은 시간과 일정 속에서도 안전한 마을을 가꾸고자 하는 주민들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노력 때문인지 2013년에는 광주지방경찰청이 선정한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뽑히기도 했다.

박건태 서구지역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어린이 방범대원들은 단순히 범죄예방 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동네 청소, 경로당 위문 등 다양한 자원봉사도 할 계획”이라며 “우리 마을을 스스로 가꾸고 지켜나가는 등 공동체 정신을 심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6-17 17: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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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메르스 예방 현장 점검에 나서


광주대성초,  발열검사 현장 찾아
장휘국’교육감을 비롯 메르스 비상대책반 예방활동 점검 
메르스 관련 관내 학교의 발열검사 등 예방활동에 대한 점검을 통해 각급 학교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의 확산으로 매르스 발생 차단 기대


광주시교육청은 17일(수) 오전 8시 30분 광주대성초등학교에서 메르스 예방 관련 발열검사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시교육청은 메르스 청정지역으로 불리는 광주에서의 메르스 환자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 메르스 비상대책반이 광주대성초등학교의 발열확인 현장과 업무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장휘국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메르스 비상대책반을 중심으로 학교 및 시 방역당국과의 공조,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예방활동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일선학교의 메르스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등록일 : 2015-06-17 17: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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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응급안전 댁내장비 점검 설치


이달 말까지 독거노인 106세대에 설치한 응급안전장비 일제점검 실시
내달까지 44세대 추가 설치로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나서



광주시 북구가 응급상황에서 독거노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설치해온 ‘독거노인 응급안전 댁내장비’를 이달 말까지 전수점검 한다고 17일 밝혔다.

‘독거노인 응급안전 댁내장비’는 가스·화재·활동 감지기, 응급호출기 등을 말하며, 자기보호 능력이 취약한 독거노인 세대에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24시간 안전모니터링 체계다.

이에 북구는 건강상태가 취약한 만65세 이상 독거노인 106세대에 댁내장비를 설치하고, 소방서 및 응급안전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24시간 365일 독거노인 안전 확인과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북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댁내장비 정상작동 여부 현장점검, 댁내장비와 중앙시스템 정보 현행화, 비정상 작동 및 설치 불량 장비 조치, 취약노인지원시스템과의 연동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북구는 점검에서 장비에 이상이 있거나 시스템 상호간 연결이 원활하지 못한 경우 즉시 수리·보수하는 등 철저한 장비 점검을 통해 독거노인 안전망 확보에 최선을 다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북구는 오는 7월말까지 방문간호팀 및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독거노인 44세대를 대상으로 댁내장비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점검이 응급상황에서의 독거노인 안전을 보호하고, 독거노인 고독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6-17 17: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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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5일 월요일

하남초,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체험주간 운영


강사 초빙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져




더불어 행복한 자람을 실현하는 하남초등학교는 6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다양한 일과 직업에 대해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진로 정보 수집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직업 선택에 대한 안목을 길러주기 위하여 총 5개 영역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월요일에는 담임교사가 진로 교육에 대한 안내와 함께 나무에 나의 꿈 리본 달기, 화요일에는 미래의 내 명함 만들기, 수요일에는 상장 만들기와 NIE 행사를 통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목요일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맞춤형 직업 세계 체험의 날을 실시하고 마지막 금요일에는 부모님 일터 탐방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맞춤형 직업 세계 체험의 날에는 요리사, 변호사, 경찰관, 간호사, 교사, 엔지니어, 운동선수, 과학자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서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생생한 진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직업 분야별로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진로 정보를 수집하고 학생 수준에 맞춘 진로 상담까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었다.

김숙자 교장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전문 인력들을 초빙하여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진로체험주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6-15 18: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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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점검 끝, 이젠 실전이다


윤 시장, 시・조직위 대회 준비상황 최종 점검
종합상황실·교통·숙박·관광·안전책도 살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18일 앞둔 15일 오전 광주광역시와 U대회조직위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행정지원 최종 점검회의’가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윤장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점검회의는 시 실・국장, 조직위 부위원장과 본부장, 시 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시에서는 ▲종합상황실 상시근무 개시 ▲숙박 현황 실시간 안내시스템 구축 ▲광주・전남・북 연계 관광상품 운영 ▲메르스 체계적 대응 ▲경기장 주변 청결관리 및 공중화장실 관리책임제 운영 ▲선수단 KTX 요금할인 및 연장운행 ▲경기장별 관람객 참여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직위는 ▲국내외 귀빈에 대한 의전 대책 ▲경기장 화장실 개보수 및 청소 ▲경기장 장애인 시설 보수 ▲선수촌 방충망 설치 등을 이번 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윤장현 시장은 “선수촌과 각종 경기 시설에 열감지기 추가 설치 등 메르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또 “택시운전사 교육, 서포터즈 참여율 제고, 경기장 및 선수촌 주변 청소와 화장실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라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힘이 되어 기필코 U대회를 성공시키자.”라고 당부했다.

시와 U대회 조직위는 16일 테러모의훈련과 선수촌 종합 예행연습, 23일 선수촌 시식회, 16일~28일 골프, 테니스, 펜싱 테스트 이벤트, 7월2일 개회식 최종 리허설을 통해 실전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등록일 : 2015-06-15 1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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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자, 직접 심어 나눴어요


마을 텃밭에 심어서 수확한 감자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전달
하반기에도 마을 텃밭에서 심은 작물 수확하여 나눌 예정



광주 서구 유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노경선)가 마을 텃밭에서 직접 길러 수확한 감자로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끈다.

지난해 유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불법투기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유휴공한지를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공한지는 마을 외부에 사는 박모씨의 소유였지만 풀과 나무만 자랄 뿐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토지였다

회원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 등은 박 모씨에게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고,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하여 5년동안 무상으로 임대해 주기로 했다.

주민들은 공동텃밭으로 가꾸기로 결정한 후 지난 3월부터 감자를 기르기 시작했다.

매주 한 번씩 모여 텃밭에 자라는 잡초를 뽑고, 퇴비도 주는 등 정성스럽게 키워왔으며, 이날 오전 7시부터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을 하면서도 연신 즐거운 표정을 잃지 않았다.

이날 수확한 감자 10kg 20상자 정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유덕동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 20여 세대에 감자상자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올해 하반기에도 마을텃밭에서 오이, 고추 등 농작물을 키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새마을부녀회 노경선 회장은 “유덕동은 홀로 사시는 독거어르신이 많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그러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금년에도 회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덕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0여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사랑의 전복죽 대접 및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행사를 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등록일 : 2015-06-15 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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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2일 금요일

광주U대회 주경기장, 최고등급 육상경기장 인증


광주시, 11일 육상 국제공인 Class-1 인증 획득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인 육상경기장(월드컵경기장)이 지난 11일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엄격한 공인기준을 통과해 국제공인 1등급인 ‘Class-1’ 인증을 받았다.
※ Class-1 : 국제육상경기대회, 올림픽 육상종목 등 전 육상경기가 가능한 최고 등급

주경기장 트랙은 U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존 우레탄 포장재를 철거하고,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시트형 탄성포장재로 설계를 마치고 IAAF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사용해 시공됐다.

이번 Class-1 인증으로 그동안 육상트랙 과다 경쟁으로 인한 입찰과 공사과정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게 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 Class-1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트랙과 필드에 대한 측정 결과보고서와 인증기관의 현장 테스트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야 한다.

시트포설 전단계인 아스콘 타설의 품질이 시트재의 시공 품질을 좌우하는데, 시는 아스콘 타설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양생기간도 엄격히 지켜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광주FC가 지난 5월 홈경기를 진행, 공사 일정을 관리하며 트랙을 보호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5월5일 라인마킹까지 마치고, 12일부터 3일간 국제육상경기연맹의 까다로운 현장심사를 무사히 마쳤다.

박주욱 시 경기시설과장은 “이번 육상경기장의 국제공인 Class-1 인증 획득은 광주U대회의 성공개최를 알리는 신호탄이자, 광주지역 업체의 기술력이 세계 탄성시트포장재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라며 “남은 기간 최고 수준의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6-12 17: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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