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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2일 월요일
강원도, 광주U대회 성공 기원합니다
공립 효천다솜유치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종아동예방 지문등록으로 안전한 생활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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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초교 인근 철새서식지 문제 해결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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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7일 수요일
광주시, 메르스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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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3동, 어린이 자율방범대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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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메르스 예방 현장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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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응급안전 댁내장비 점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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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5일 월요일
하남초,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체험주간 운영
강사 초빙 맞춤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져
더불어 행복한 자람을 실현하는 하남초등학교는 6월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체험주간’을 운영하였다.
학생들이 다양한 일과 직업에 대해 올바른 개념을 정립하고 진로 정보 수집 활동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직업 선택에 대한 안목을 길러주기 위하여 총 5개 영역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월요일에는 담임교사가 진로 교육에 대한 안내와 함께 나무에 나의 꿈 리본 달기, 화요일에는 미래의 내 명함 만들기, 수요일에는 상장 만들기와 NIE 행사를 통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목요일에는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맞춤형 직업 세계 체험의 날을 실시하고 마지막 금요일에는 부모님 일터 탐방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맞춤형 직업 세계 체험의 날에는 요리사, 변호사, 경찰관, 간호사, 교사, 엔지니어, 운동선수, 과학자 등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분야에서 종사하는 전문 직업인을 초청하여 생생한 진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직업 분야별로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진로 정보를 수집하고 학생 수준에 맞춘 진로 상담까지 이루어지는 시간이 되었다.
김숙자 교장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전문 인력들을 초빙하여 함께 배우고 나누는 진로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이번 진로체험주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키워 행복한 삶을 누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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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대회 점검 끝, 이젠 실전이다
윤 시장, 시・조직위 대회 준비상황 최종 점검
종합상황실·교통·숙박·관광·안전책도 살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18일 앞둔 15일 오전 광주광역시와 U대회조직위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행정지원 최종 점검회의’가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윤장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점검회의는 시 실・국장, 조직위 부위원장과 본부장, 시 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시에서는 ▲종합상황실 상시근무 개시 ▲숙박 현황 실시간 안내시스템 구축 ▲광주・전남・북 연계 관광상품 운영 ▲메르스 체계적 대응 ▲경기장 주변 청결관리 및 공중화장실 관리책임제 운영 ▲선수단 KTX 요금할인 및 연장운행 ▲경기장별 관람객 참여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직위는 ▲국내외 귀빈에 대한 의전 대책 ▲경기장 화장실 개보수 및 청소 ▲경기장 장애인 시설 보수 ▲선수촌 방충망 설치 등을 이번 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윤장현 시장은 “선수촌과 각종 경기 시설에 열감지기 추가 설치 등 메르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또 “택시운전사 교육, 서포터즈 참여율 제고, 경기장 및 선수촌 주변 청소와 화장실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라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힘이 되어 기필코 U대회를 성공시키자.”라고 당부했다.
시와 U대회 조직위는 16일 테러모의훈련과 선수촌 종합 예행연습, 23일 선수촌 시식회, 16일~28일 골프, 테니스, 펜싱 테스트 이벤트, 7월2일 개회식 최종 리허설을 통해 실전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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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감자, 직접 심어 나눴어요
마을 텃밭에 심어서 수확한 감자 저소득 가정 20세대에 전달
하반기에도 마을 텃밭에서 심은 작물 수확하여 나눌 예정
광주 서구 유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노경선)가 마을 텃밭에서 직접 길러 수확한 감자로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의 감자 나누기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끈다.
지난해 유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불법투기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유휴공한지를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공한지는 마을 외부에 사는 박모씨의 소유였지만 풀과 나무만 자랄 뿐 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토지였다
회원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 등은 박 모씨에게 사업의 취지를 설명했고,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하여 5년동안 무상으로 임대해 주기로 했다.
주민들은 공동텃밭으로 가꾸기로 결정한 후 지난 3월부터 감자를 기르기 시작했다.
매주 한 번씩 모여 텃밭에 자라는 잡초를 뽑고, 퇴비도 주는 등 정성스럽게 키워왔으며, 이날 오전 7시부터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을 하면서도 연신 즐거운 표정을 잃지 않았다.
이날 수확한 감자 10kg 20상자 정도.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유덕동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 등 20여 세대에 감자상자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올해 하반기에도 마을텃밭에서 오이, 고추 등 농작물을 키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새마을부녀회 노경선 회장은 “유덕동은 홀로 사시는 독거어르신이 많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그러한 분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금년에도 회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덕동 새마을부녀회는 회원 30여명이 활동 중이며, 매년 200여명의 어르신에게 사랑의 전복죽 대접 및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행사를 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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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12일 금요일
광주U대회 주경기장, 최고등급 육상경기장 인증
광주시, 11일 육상 국제공인 Class-1 인증 획득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주경기장인 육상경기장(월드컵경기장)이 지난 11일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의 엄격한 공인기준을 통과해 국제공인 1등급인 ‘Class-1’ 인증을 받았다.
※ Class-1 : 국제육상경기대회, 올림픽 육상종목 등 전 육상경기가 가능한 최고 등급
주경기장 트랙은 U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기존 우레탄 포장재를 철거하고, 세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시트형 탄성포장재로 설계를 마치고 IAAF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사용해 시공됐다.
이번 Class-1 인증으로 그동안 육상트랙 과다 경쟁으로 인한 입찰과 공사과정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내게 됐다.
국제육상경기연맹 Class-1을 인증받기 위해서는 트랙과 필드에 대한 측정 결과보고서와 인증기관의 현장 테스트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심사과정을 거쳐야 한다.
시트포설 전단계인 아스콘 타설의 품질이 시트재의 시공 품질을 좌우하는데, 시는 아스콘 타설 단계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양생기간도 엄격히 지켜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올해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광주FC가 지난 5월 홈경기를 진행, 공사 일정을 관리하며 트랙을 보호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5월5일 라인마킹까지 마치고, 12일부터 3일간 국제육상경기연맹의 까다로운 현장심사를 무사히 마쳤다.
박주욱 시 경기시설과장은 “이번 육상경기장의 국제공인 Class-1 인증 획득은 광주U대회의 성공개최를 알리는 신호탄이자, 광주지역 업체의 기술력이 세계 탄성시트포장재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라며 “남은 기간 최고 수준의 대회로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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