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31일 화요일

정동채 전 장관 충장축제 추진위원장 선임


31일 제12회 충장축제 추진위 개최…축제 세계화 힘 모은다



광주 동구가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을 충장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올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들어갔다. 

동구는 31일 오후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24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추억의7080 충장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갖고 만장일치로 정동채 전 장관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추진위원들은 3선 국회의원, 문광부 장관,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등을 지낸 정 위원장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더불어 축제 세계화 기치를 내건 충장축제 추진위원장에 최적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추진위원회는 또 뮤지컬 갈라쇼 개막식, 충장댄스 등 숱한 화제를 낳으며 지난해 충장축제를 흥행으로 이끈 박명성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신시컴퍼니 대표)을 올해 총감독으로 재 선임했다. 
 
이에 따라 충장축제는 국내를 대표하는 문화계 인사인 정동채, 박명성 ‘투톱 체제’를 갖춤으로써 축제 세계화를 향한 힘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추진위원들의 화려한 면면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 동구는 추진위원 공모를 통해 전체 24명의 추진위원 중 절반이 넘는 15명을 문화예술인, 축제 전문가로 채워 그야말로 내실을 다지기 위한 ‘실무형 추진단’을 꾸렸다. 

추진위는 이날 회의에서 문화전당 개관 및 KTX개통과 연계한 축제 관광상품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 프로그램 마련, 축제 세계화를 위한 홍보 다변화, 축제 자생력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방점을 두고 올해 축제를 준비해 가기로 했다. 

더불어 축제 특성을 감안, 신속하고 효율적인 축제를 추진하기 위해 세부안건을 심의하는 기획위원회를 추진위 산하에 두기로 하고 모두 9명의 기획위원을 별도로 선임했다. 

 정동채 추진위원장은 “광주를 대표하는 충장축제가 문화전당 개관 등을 전기삼아 한 단계 더 질적인 도약을 해야 할 시점에서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히고 “축제의 국제화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마케팅 방안 등 앞으로의 10년을 내다보고 축제의 비전과 발전전략을 세워가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3-31 17: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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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대표 구립도서관 상록도서관 문을 열다


지난달 31일 서구 대표 구립 공공도서관 상록도서관 개관 
도서관리시스템, 통합 홈페이지 구축, 다양한 문화공간 마련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의 대표적인 구립 공공도서관인 상록도서관이 지난달 31일 문을 열었다.

서구는 지식정보시대에 부응하고 책 읽는 마을, 독서하는 서구를 구현하기 위해 독서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준비해 온 상록도서관 건립사업이 끝나 개관했다고 밝혔다.

상록도서관은 농성동 상록전시관 부지내에 연면적 1천692㎡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에 열람석 200여석과 장서 2만여권을 갖춘 공공도서관으로 건립됐다.

55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곳에는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학습실, 다목적실, 문화교실, 디지털자료실, 정보화실, 주민사랑방,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서구는 통합회원증 카드 한 장으로 도서검색, 대출, 반납 관리가 가능하도록 RFID 도서관리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오는 6월까지는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7월부터 대출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gu.gwangju.kr)를 구축해 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구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도서관이 상호소통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마련했다.

특히, 온라인 도서검색, 대출예약 기능을 홈페이지에 구현했으며,  콘텐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관리시스템 및 DB관리, 웹 접근성 향상, 개인정보보호 및 홈페이지 보안 취약점을 개선했다.

서구는 일반 열람실의 경우 저녁 10시까지, 자료실은 평일 오후 6시, 토,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상록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쉽게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용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광주시립미술관(상록전시관)과 연계하여 책과 그림이 어울어지는 문화마당 운영, 어르신들의 삶을 기록하여 후대에 알리는 어르신자서전 제작 지원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등록일 : 2015-03-31 17: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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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30일 월요일

광주시 노사민정, 비정규직 근로조건개선 분과 첫 회의 열어


전국 최초 분과위 구성… 비정규직 어려움 해소책 논의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제1세미나실에서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 분과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비정규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

시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구성한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 분과위원회(위원장 사회통합추진단장 박병규, 이하 ‘분과위’)’는 노동계, 산업계, 시민, 학계 등 실무대표 12명이 참가했다.

분과위는 앞으로 2년 동안 분기별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방안과 민간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 생활임금 제도,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센터 각종 사업 공유를 통해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인 실천을 향한 안건 발굴 및 실무논의 등을 맡을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형식적인 운영을 지양하고 시가 추진하고 있는 생활임금제 도입 등 공공부문의 비정규직 고용 및 처우개선을 5개구와 민간으로 확산시켜 지역 경제계에 변화를 일으키자는데 뜻을 모았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비정규직 고용개선 대책을 발표하고, 2월 본청 소속의 간접용역 근로자 74명을 직접고용 형태로 전환했다. 이어 822명의 간접고용 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을 추진 중이다. 

윤장현 광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한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 12월  총 5개 실무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비정규직 근로조건 개선 실무분과위원회에 이어 노사갈등조정 실무분과위원회가 4월 첫 회의를 앞두고 있다.

▷등록일 : 2015-03-30 18: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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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교직원과 학생들 기부문화에 앞장서다


희망 2015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 5,813만원 성금으로 전달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3월 30일(월) 오전 9시 30분 광주시교육청에서 「희망 2015 사랑의 학교모금」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학교모금 성금은 희망 2015 나눔캠페인 기간(2014.11.20~2015.2.28)동안 광주 관내 112개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저소득층 학생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으로 참여하였으며, 총 58,137,643원을 모금하였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광주지역 중학생(저소득가정)들의 교복구입비 등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매년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난치병 학생 및 결식학생 중식지원, 저소득 학생 교복지원 등 우리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지원했으며, 14년 캠페인 모금액은 중,고등학교 313명 학생들의 교복구입에 도움을 주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나보다 힘든 이웃과 친구를 돕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의 학교모금 캠페인에 동참해준 학생과 교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15년에도 기부와 나눔의 의미가 잘 실현되도록 저소득 학생의 교복마련 등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3-30 18: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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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7일 금요일

광주시, 전남도, 한국전력 공동 투자유치 설명회


LS전선, 일진전기 등 에너지기업 관계자 150명 참석 성황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는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에너지와 IT 관련 기업대표, 임원 150여명을 초청해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 계획과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사업은 한전 본사의 혁신도시 이전을 넘어 미국의 정보통신(IT)산업 중심지인 실리콘밸리, 영국의 캠브리지 사이언스파크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첨단기술의 허브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세계 9위의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 한전은 한전KPS(전력설비), 한전KDN(전력IT) 등 그룹사와 함께 지역 산학연 연구개발(R&D)에 연간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독립형 전력망), 전기차와 관련된 미래 유망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 아울러 지역 대학을 키우고 한전 해외 사업에 필요한 에너지 특화 전문 인재 육성사업에도 619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등 에너지사업 분야의 R&D를 지역 대학과 함께 추진하고, 지역 대학생에게 전력기술 캠프와 해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 참가도 주선한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에너지밸리 조성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혁신도시 건설 취지와도 맞닿아 있지만 광주‧전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변화의 물결이다.”라며 “에너지밸리와 투자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시도민의 열망을 담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낙연 지사는 “전남은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저렴하고 일조량, 바다수심, 풍속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산업기반도 잘 갖춰진 만큼 에너지밸리에 투자하면 꼭 성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한전이 앞장서 빛가람혁신도시를 한국 최고의 혁신도시이자 세계 속의 ‘에너지밸리’로 도약시켜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나주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광주‧전남은 물론 그 주변 지역을 아울러 세계적인 에너지 산업 도시로 키우겠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대중공업, 효성중공업, LS산전, LS전선 등 대기업과 에너지기업 관계자들은 그동안 언론보도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했던 한전의 빛가람에너지밸리 조성계획을 직접 접하고 큰 관심을 나타냈다. 

▷등록일 : 2015-03-27 18: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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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6일 목요일

장애아동 재활프로그램 운영 학부모 호응


작업치료사, 미술치료, 놀이치료 강사 등 전담반 편성… 장애아동 재활 도와
미술ㆍ음악ㆍ놀이치료, 개별학습 등 맞춤형 재활프로그램 제공



광주 서구가 지적ㆍ자폐(발달)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장애아동 재활프로그램’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아동 재활프로그램’은 작업치료사, 미술ㆍ음악ㆍ놀이치료 강사 등 10여명의 전문인력이 지적 및 자폐장애 아동의 재활을 돕기위해 마련한 것이다.

신체적 균형발달을 위한 놀이․운동치료, 감각통합 증진을 위한 작업치료, 자기표현과 창의성 개발을 위한 미술치료, 정서적 안정을 위한 음악치료 등 아동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호기심을 유도할 수 있는 클레이 점토 공예, 자연생태체험, 생일파티 프로그램, 연령에 맞는 개별학습, 구강위생관리, 소아정신과 전문의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장애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재활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장애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Happy! 플라워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모 스스로 감정조절과 심신안정을 위함으로써 장애아동 보육자인 부모의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발달장애아동에게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생활 적응력 증진을 시키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자존감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3-26 17: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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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근절 이색홍보, 시민들 큰 호응


「문화가 있는 날」맞아 광주청 홍보대사 넬라루체와 공동 음악회 개최



광주지방경찰찰청은 3월 25일(水) 18:00경부터 서구 유-스퀘어 광장에서 광주청 홍보대사 넬라루체와 공동으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아름다운 유-스퀘어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날 공연은 일상 속 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정책에 경찰청 브랜드 과제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접목하여 광주시민들에게 한 발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주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남성성악중창단 넬라루체의 ‘오솔레미오’ 등 성악 앙상블과 북부경찰서 의무경찰 대원들의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시민·경찰·넬라루체가 함께한 ‘4대악 송’은 대중에게 친숙한 마징가Z 주제가를 개사하여 4대 사회악 근절의 국민적 염원과 경찰의 의지를 담아 첫 선을 보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접하기 힘든 성악 공연 등을 이 번 기회를 통해 접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친숙한 멜로디의 ‘4대악 송’은 머리에 자꾸 맴도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향후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이 국민 안전을 위한 역점 추진 과제이므로 분위기를 쇄신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대중 친화적 컨텐츠를 발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한 감성적이고 입체적인 홍보 실시로 치안정책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어 광주 시민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5-03-26 17: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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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5일 수요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보조공학기기 지원


진단·중재 연계 체제 구축을 통한 감각장애학생 지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시각장애, 청각장애 등 감각장애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6일(목) 광주세광학교 등 13개 학교 40여명의 감각장애학생들에게 보청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45종 108건의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였다.

시교육청은 감각장애학생들에게 보조공학기기와 각종 자료를 지원하여 장애를 보상하고, 교수·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감각장애특성화지원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감각장애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진단·평가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필요한 경우 맞춤형 보조공학기기를 지원하여 적절한 교육환경에 배치하는 진단·중재 연계 체제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시각장애, 청각장애 등 장애 영역별 전문가로 구성된 맞춤형 컨설팅단은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감각장애학생의 필요와 요구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 및 교수·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신승원 혁신교육과장은 “시각장애학생과 청각장애학생 등 감각장애학생을 위한 진단·중재 연계 체제 도입과 맞춤형 컨설팅장학을 통해 감각장애학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적절한 보조공학기기 및 교수·학습 활동을 지원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의 성공적인 통합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등록일 : 2015-03-25 17: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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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4일 화요일

광주지역 노&#8231;사&#8231;민&#8231;정, 사회적 책임실천 선언


광주시·고용노동청·한국노총·경총·시민단체총연합 참여
자존감 있는 일자리, 비정규직 고용 개선 등 다짐
윤장현 시장 “대타협 통한 광주형 일자리 창출 최선”



노·사·민·정이 지속 가능한 노사문화 조성과 비정규직 고용개선,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 넉넉한 광주공동체 조성을 위해 각각의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실천 선언을 했다.

광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는 24일 오전 담양 금성산성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최상준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방철호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회장, 김양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사·민·정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사민정 사회적 책임실천 선언식과 노사 한마음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날 선언에서 근로자 측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평화로운 일터 조성,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한 임금격차 해소, 근로자 고용안정을 위한 합리적인 노동시장 구축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사용자 측은 대화와 타협을 통한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편, 장시간 근로관  행 개선, 비정규직 고용개선과 3대 기초 고용질서 준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시민단체는 기업하기 좋은 사회적 분위기 조성, 사회적 합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하는 등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광주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간 격차해소 등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통한 고용률 70%25 달성, 사회적 연대 강화를 통한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이자, 최고의 가치는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이다.”라며 “우리 지역의 청년들과 아들 딸들이 일자리가 없어 광주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노·사·민·정의 화합과 대타협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노·사·민·정 대표와 시민들은 상생의 노사 관계로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 조성을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등록일 : 2015-03-24 17: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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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공원, 생태체험 장으로 선보인다


4월부터 동물먹이주기‧동물원체험하기‧동물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우치공원이 4월부터 생태학습의 장으로 관람객들과 만난다.

우치공원은 올해부터 5년 간 150억원을 투입해 노후 동물사를 친환경적으로 교체‧신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동물 복지와 관람객들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4월부터는 사육사와 함께 먹이주기, 동물원체험하기, 동물교실 등 동물과 가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자체 전시 및 운영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보면, 사육사와 함께 먹이주기는 4~5월까지, 9~10월까지 성수기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에 사육사가 들려주는 생생한 동물이야기를 들으면서 코끼리, 사슴, 무플론(산양), 앵무새, 아기초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의사와 함께 동물원체험하기는 월 1회 동물원 수의사와 함께 2시간 가량 동물원을 관람하면서 개별 동물들에 대한 생생한 스토리텔링을 듣는 시간으로, 어린이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신청 받는다. 

동물교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수의사와 사육사를 체험해보는 등 생생한 동물생태교육으로, 여름‧겨울방학에 각 2회씩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김정남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우치공원의 생생한 동물원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이 동물 이야기를 듣고 직접 교감해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3-24 17: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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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장애인을 위한 낙상예방운동 호응


상무2동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들을 위한 낙상예방 근력강화(오타고)운동 시행
낙상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상무2동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낙상예방 운동 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무2동은 전체 세대 중 장애인 세대가 20%25 정도로 나타나고 있으며, 의도하지 않게 넘어져 골절이나 연부조직의 손상 등을 초래하는 낙상에 대한 위험도가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한 곳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낙상과 낙상에 따른 부상 등을 줄이기 위해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에서 개발한 일명 오타고 프로그램을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 내 보건교육장에서 매주 2회 운영하고 있다.

대상은 상무2동에 거주하는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중 보조도구 없이 보행이 가능한 장애인 20여명으로 에서 초빙한 전문강사 3명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머리에서 발끝까지 근육과 관절들을 차례차례 자극하는 스트레칭과 나이가 들수록 줄어드는 근육을 키우기 위한 근력운동, 유연성 운동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장애인 세대가 많은 상무2동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며 “앞으로도 상무2동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3-24 17: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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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 덕림지구 100억원 투입…달뫼마을 지형 바뀐다


지역발전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대상지 확정
최근 3년간 중앙 정부 굵직한 공모사업서 잇따라 선정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올해 추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프로젝트’에서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포함 10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지역발전위원회는 주거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대상지역으로 월산 덕림지구를 선정했다
월산 덕림지구는 30년 이상 노후 주택이 밀집하고, 좁은 골목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점 등 생활・위생 인프라 여건과 65세 이상 고령자가 많고 노후 옹벽 및 담장으로 인해 주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점이 반영돼 해당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고 지역발전위원회 관계자는 전했다. 

남구는 월산 덕림지구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달뫼 달팽이 문화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사업은 생활・위생 인프라 구축, 일자리 및 복지‧문화 공동체 구축, 마을일꾼 양성 등 크게 3가지 분야로 추진된다. 

생활・위생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는 행복주택과 달팽이 주택 시범사업, 마을 커뮤니티센터 건립, 테마골목길 조성, 공가와 폐가를 활용한 소공원 및 주차장 조성, 옥외소화전 및 도로개설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일자리 및 복지‧문화 공동체 구축과 관련해서는 달팽이 목공소‧달팽이 국수집‧달팽이 마을카페 등이 마을기업 형태로 운영되며, 의료 복지 지원 및 주민이 설명하는 골목투어길 조성, 달뫼마을 달빛 골목 축제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이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마을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는 등 마을 의제 형성부터 문제 해결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마을일꾼 양성에 있다고 보고 이를 위해 달뫼마을 골목학교와 디자인 워크숍도 개최할 방침이다. 

또 청소년 골목 조사단 운영과 달뫼마을 마을 계획가도 양성해 마을일꾼을 차츰차츰 늘려나갈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월산 덕림지구에 대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이곳 동네는 낙후된 달동네라는 이미지를 벗고 사람과 문화, 골목길이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심 재생지구가 될 것이다”면서 “지역민 및 외지인들이 다시 찾고픈 동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지역행복생활권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한 각종 공모사업에서 ‘康(강진)-南(남구) 문화공예클러스터’ 사업과 ‘지역경제순환증진 프로젝트’ 사업 등 3건의 사업이 잇따라 선정돼 150억원 가량의 총사업비를 지원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등록일 : 2015-03-24 17: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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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23일 월요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 Wee센터 업무협약(MOU) 체결식


위기학생을 위한 통합 상담서비스 지원망 구축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현) 서부‧광산Wee센터는 23일(월) 13: 30 서부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및 위기학생 연계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개 기관과의 협약체결에 이어 광주광역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여성민우회, 광주YWCA 가정상담센터, 광주인터넷중독대응센터와 추가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을 체결한 각 기관들은 위기학생 유형에 따른 통합사례 관리를 통해 위기학생에 대한 one-stop 지원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관내 위기 청소년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지역 기관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함께, 각 기관들이 위기청소년상담사례에 대한 체계적인 협력적 지원방향을 논의함으로써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날 협약식과 더불어 기관 사업 소개 및 협조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각 기관별 특성을 파악하고 사례에 따른 구조화된 개입 방안을 마련함으로 신속한 개입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광현 교육장은 “관련기관들의 협력관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통합적으로 협조하여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등록일 : 2015-03-23 17: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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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상담소 간 네트워크 구축 공동대응


대학 內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폭력 예방·근절을 위해
광주권 18개 대학 학생상담센터·여성청소년수사팀·성폭력상담소 간 네트워크 구축 공동대응 키로.....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15. 3. 23.(월) 14:00 조선대병원에서 해바라기센터 주관으로 광주권 18개 대학 학생상담센터와 광주경찰청 5개 경찰서 여성청소년 수사팀, 성폭력특별수사대, 여성의전화등 성폭력상담소와 간담회를 갖고,‘대학內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 예방·근절’을 위한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수사·상담기관과 신속하고 유기적인 연계 강화, 대학 학생상담센터는 학내 성희롱·성폭력사건 처리·자문, 피해자 상담, 예방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는데, 경찰은 대학內 성폭력사건이 형사입건 될 만한 중한 사건이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면 경찰이 학생상담센터의 진상조사  단계에서부터 함께 수사하기로 했다. 피해학생이 대학진상조사 단계와 경찰 수사단계에서 두 번이나 피해사실을 진술하게 되면 자칫 2차 피해가 유발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해신고에 대한 조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증거 소멸, 가해자의 방해, 소문 확산 등으로 피해자에게 심각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학교와 외부의 수사·상담기관과의 적극적인 연계가 필요하다. 

신고활성화를 통한 적극적 피해구제 및 엄정한 수사, 경찰은 다음달부터‘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범죄 집중 신고기간 (1개월간) 운영하면서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전면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피해자들의 신고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각 경찰서에서는 관내에 위치한 대학들과 네트워크를 구성해 사건에 대한 자문 및 처리, 학교 內 성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을 함께 전개하고, 지방청 성폭력특별수사대에서는 사회적 이목을 끄는 중요사건에 대해 처리하기로 하는 한편, 성폭력 상담소와 연계하여 신고·사건처리 이후 발생하는 2차 피해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고자 한다.

앞으로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각 대학의 의견을 수렴·반영하고,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대학 內 성폭력 예방 및 피해사건에 대해 적극 대처하며, 대학 양성평등 문화조성에 협력 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5-03-23 16: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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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최경란씨 선임


국제 전시기획 경험 풍부한 국내 대표적 전시 기획자
지역문화-산업-디자인 융합 연구경험 바탕으로 디자인비엔날레 산업화‧세계화 방향 제시할 것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에 최경란씨(52․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장)가 선임됐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디자인센터는 총감독 추천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추천과 광주광역시장의 승인을 거쳐 최경란 교수를 제6회 2015광주디자인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인 전시기획자로 꼽히는 신임 최 총감독은 서울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에서 석사, 시카고 일리노이즈공과대학(IIT) 디자인연구소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2010 서울 디자인한마당 총감독, 2011 이탈리아 트리엔날레 밀라노 디자인뮤지엄(Triennale Di Milano Museum) 초청 기획전 큐레이터, 2012 UNESCO 창의도시 일본 나고야 국제디자인센터의 ‘Korea+ Japan Design' 전시 큐레이터, 2013 한국공예의 법고창신 기획위원, 2014 Milano Museum Fuori Salone [Sharing Design] 초청전 '결' Exhibition 전시 큐레이터, 2015 프랑스 생테티엔 디자인비엔날레 한국관 초청 큐레이터 등 풍부한 전시 경험으로 총감독 수행 능력을 갖췄다.

또한 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 부회장(2013)을 역임하고, 한‧중‧일을 중심으로 아시아 문화의 특성과 사용자 문화 중심의 디자인에 대한 이해가 높으며 미국 뮤지엄 오브 모던아트, 일본 나고야국제디자인센터, 밀라노 트리엔날레 뮤지엄, 프랑스 디자인비엔날레 100%25디자인 등과 인연을 맺으면서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경력을 토대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제적인 디자인 전시를 성공적으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최경란 총감독은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짧은 기간 내 탄탄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라며 “디자인을 통해 광주의 문화와 산업이 연계하고, 디자인비엔날레가 지속 성장 가능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제화된 행사로 도약을 하는데 힘을 쏟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광주비엔날레 재단에서 분리돼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2015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오는 10월15일부터 11월 13일까지 30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린다.

▷등록일 : 2015-03-23 16: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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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청사 내 작은음악회 개최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 (12:30~13:00)청사 내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25일 서구 공직자 정시 퇴근 문화활동 참여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25일 12시 30분부터 30분간 1층 로비에서 구청을 방문한 주민과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내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어코디언 박순애, 벤죠와 기타 송석준 등 4명의 음악인을 초청해 아름다운 사람, 산의 방랑자 등 6곡의 요들송을 공연한다.

청사 내 작은음악회는 매월 1회 주민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주민들과 서로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품격높은 문화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것이다.

서구는 직원들도 이날만큼은 정시 퇴근해 시내 영화관, 국립광주박물관, 갤러리 등 광주지역 주요 문화시설에서 자율적으로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시설을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민간시설 참여 확대에 힘쓰고 있다”며 “문화가 있는 날 많은 주민들이 문화체험에 나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로 국립광주박물관, 시립미술관 등은 오후 8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공연장, 멀티플렉스 영화관 일부는 관람료를 할인해주며,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 스포츠 관람료도 50%25 할인되는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 참여하는 전국 문화시설과 관련한 혜택 등의 안내는 문화포털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일 : 2015-03-23 16: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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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9일 목요일

광주경찰, 희망나눔 바자회 성료, 지역주민들 호응에 감사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지난 20일(금) 광주지방경찰청 앞마당(소촌동)에서 이마트와 공동으로 범죄피해자 지원기금 마련을 위해  ’희망나눔 바자회‘를 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범죄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손실 등 제2차 피해를 겪고 있는 피해자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돕기 위해 광주호남본부 이마트와 손을 잡고 가전제품, 의류, 생활용품 등 약 1만여점의 제품을 시중가의 80~90%2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였다.

광주경찰과 이마트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 및 잔여물품을 범죄피해자 지원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에 성원을 보내준 광주시민과 동료경찰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광주경찰은 지난 ’13년 9월 이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마트 구매영수증 기부를 활용, 피해자 지원기금을 마련해 범죄피해자를 위해  실질적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중이다. 


▷등록일 : 2015-03-20 1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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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3월 지역사회연계 학부모교육 실시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연계“ 감성을 깨우는 공감소통법 ”주제로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혜숙)은 3월 19일(목) 16:00∼18:00 광주·전남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부교육지원청과 광주·전남지방병무청이 연계하여 추진하였으며, 
「감성을 깨우는 공감소통법」을 주제로 △경청하여 듣기 △아이의 자주성을 살리는 질문하기 △부모와 아이의 행복한 전달법 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지역교육청에서 직장으로 찾아와 자녀교육에 대한 정보와 교육기회를 제공해 주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전달받아 유익했다.”고 말했다.

윤혜숙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거점학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부모교육을 지원·확대 하고 교육정보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강화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3-20 1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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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주부민원모니터, 민원모니터 소양교육 실시


민원모니터의 역할 및 제보활동요령 등 민원모니터 소양교육 실시


서구 주부민원모니터단(회장 정영금)이 지난 19일 민원모니터단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5년 신규 위촉된 모니터단을 포함 서구 주부민원모니터단 50명 회원들을 대상으로 민원모니터의 역할 및 제보활동요령 등 민원모니터 활동 활성화를 위한 민원모니터단 소양함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한편, 서구 주부민원모니터단은 주부의 섬세한 시각으로 민원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구정 시책에 대한 정책발굴과 토론방 운영, 미담소개 등의 모니터링으로 구정발전에 적극 이바지 하고 있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해 주민들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등록일 : 2015-03-19 17: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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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혁신도시 입주기관, 교차홍보 추진


광주시, 홍보 관계관 초청 간담회·팸투어 실시
양림동·문화전당 등 광주 참모습 경험



빛가람혁신도시 입주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의 광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광주광역시와 입주 기관 간 교차홍보 등 상호 홍보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 및 팸투어가 19일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 및 팸투어에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전력공사와 한전KDN, 한전KPS, 사립학교교직원 연금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국립전파연구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9개 기관의 홍보 관계관 1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먼저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행사와 소식, 정보 등에 대한 교차 홍보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광주시 소식지인 ‘빛고을 광주’와 인터넷방송, 옥외전광판 등에 입주기관의 주요 행사와 정보 등을 게재하고, 입주기관의 사보, 사내방송, e-뉴스레터 등에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국제디자인연맹총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 광주시의 주요 행사와 시책을 교차해서 싣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를 위해 시는 빛고을 광주 소식지에 ‘혁신도시 입주기관 고정 홍보코너’를 신설해 입주기관의 주요행사와 정책, 국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싣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간담회에 이어 참가자들은 양림동 역사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둘러보는 팸투어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근현대의 가옥과 경관이 그대로 보존된 양림동 역사마을은 물론, 문화전당의 규모와 시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면서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광주를 적극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김준영 시 대변인은 “광주시와 혁신도시 입주기관은 이미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가 됐다.”라며 “교차홍보를 통한 상생협력은 물론이고  광주의 참 모습을 전국에 알리는데 입주기관 홍보 관계자들이 적극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방송PD 팸투어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4월중에는 방송작가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하는 등 광주홍보와 마케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5-03-19 17: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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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청 민원인 대기공간 새 단장


5~18층, 대화하고 책도 보는 공간으로 ‘산뜻’ 


광주광역시가 청사를 찾는 민원인과 업무 담당자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행정동 5층에서 18층까지 민원인 대기공간을 새 단장했다.
  
그동안 민원인 대기공간은 좁고 집기가 낡아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목재 테이블과 의자, 다과 선반, 음수기 등을 비치하고 책꽂이를 마련해 대화하며 책도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청을 자주 방문하는 김미영(48)씨는 “민원 업무차 시청을 자주 찾는데 그동안 휴게 공간이 비좁고 집기가 낡아 불편했다.”라며 “가구 등을 새로 마련하고 책을 비치해 대기공간이 한결 산뜻해졌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3-19 17: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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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8일 수요일

광주지방경찰청 U대회 치안대책위원회 개최 및 주요시설 현장 점검


안전한 U대회를 위한 광주경찰 대회 안전 확보 결의



광주지방경찰청은 2015. 3. 18.(수) 10:00, 지방청 무등홀에서 청장, 1·2부장, 각 과장 및 경찰서장 등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제1차 U대회 치안대책위원회』를 개최한데 이어 선수촌․주경기장 및 MMC(김대중센터)를 방문, 대회 주요시설 현장을 점검하는 등 U대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광주경찰의 결의를 다졌다. 

치안대책위원회는 광주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찰의 대책기구로 U대회 안전 개최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주요현안을 협의·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 추진사항과 주요시설 관할 경찰서의 경비대책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주요 내용으로는 선수촌 내 경찰서비스센터를 개설, 범죄예방 등 기본적인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관광경찰대를 활용, 선수촌·주경기장 및 주요 외국인 밀집지역 등에서 지리안내와 통역지원을 하게 된다. 또한, 교통관리 전담부대를 구성하여 대회기간 중 예상되는 교통난 해소에 주력하고 북한 선수단을 비롯한 외국 참가단의 신변보호와 대테러 안전 활동 추진사항 등이 다루어졌다.

이날 최종헌 광주지방경찰청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국제 스포츠 제전이니 만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누구나 공감하고 동참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분야별로 세심한 대책 마련을 주문하였고 모든 일정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관련, 광주경찰은 이번 U대회에 대비하여 대회 개막 D-15일 전부터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 총력대비 태세에 돌입하는 한편 연인원 11만 9천명의 경찰관을 동원, 안전 확보를 위해 전 경찰력을 집중하고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가 즐기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등록일 : 2015-03-18 17: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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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저소득 아동의 구강건강수준 향상 기대


광주 동구는 치과 의료에 대한 접근도가 낮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 

동구보건소는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격이 되면 누구나 보건소에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지역 주치의치과에서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이번 치과주치의 사업은 치아 홈 메우기, 치석제거, 불소도포와 같은 예방진료와 충치치료 및 일부 비 보험치료 등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이 전혀 없으다.

동구 관계자는 “지역 치과의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치의가 됨으로써 아동의 구강건강수준을 높이고 나아가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3-18 17: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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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산불방지 총력대응체제 돌입


건조특보, 영농준비기 맞아 산불위험 증가 
오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운영


광주 서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이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벌어지는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이 봄철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구는 이 기간동안 산불방지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며 산불관련 부서 공무원 전원이 주말 휴일을 반납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특히, 산불감시 지역책임담당제를 실시해 상춘객이 자주 왕래하는 등산로 입구와 산불 취약지역에 공무원과 산불예방진화대원을 상시 배치하여 산불예방 계도와 감시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산림보호를 위한 기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림연접지의 논․밭두렁 소각행위와 산림 내 취사, 흡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는 등 산불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있다”며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 진화 태세를 강화하여 산불 없는 으뜸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27일에도 학산사 인근에서 직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발생시 초동진화 능력향상을 위해 “산불지상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등록일 : 2015-03-18 17: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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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꿈과 배움을 여는 행복한 연구학교 운영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
교육과학연구원, 2015학년도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 개최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석기)은 17일 오후 3시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2015학년도 연구학교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유․초․중․고 87개 연구학교의 교감, 부장, 주무교사 및 교육전문직 지원단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공모를 통해 확정된 연구학교는 인성교육, 교육과정, 자유학기제, 산학협력, 안전교육, 다문화교육 등 새로운 교육정책과 방법을 연구과제로 하여 교육정책을 현장에 착근 시키고 배움과 성장의 교육발전을 위한 적용․실천 방안들을 연구하게 된다. 

올해에는 수업과 교과가 중심이 된 학년(군) 단위의 연구학교를 새롭게 도입하여 현장 적합성 높은 수업과 교과 중심의 연구학교 운영을 적극 시도하여 수업과 평가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정책기획관 이재남 장학관의 ‘2015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특강과 연구학교의 운영을 위한 연구 계획 및 교육과정의 재구성, 수업방법의 다양화 등 새로운 학교문화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였다.

연구학교의 운영은 계획단계, 실천단계, 결과 보고단계의 단계별 협의가 이루어지며, 올해에도 한 해 동안 연구한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공개하는 수업나눔의 달과, 제3회 연구학교 박람회를 개최하여 연구학교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일반화하게 된다.
 
정석기 원장은 “창의적인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학교문화를 창조해 나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등록일 : 2015-03-18 17: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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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7일 화요일

미 대사관 공보 참사관 윤장현 시장 예방


“피습시 보내준 쾌유 기원에 감사” 리퍼트 대사 친서 전달
윤 시장 “다음 세대 위한 길 놓는 일 함께 하자” 협력 제안  




로버트 오그번(Robert Ogburn) 주한 미국 대사관 공보 참사관이 17일 오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을 예방했다.   

로버트 오그번 참사관은 이날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의 친서를 윤 시장에게 전달하고 대사가 피습 당했을 당시 윤 시장이 쾌유와 위로의 화환을 보낸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마크 리퍼트 대사는 친서에서 “광주광역시가 위로와 쾌유를 기원해줘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 시장은 “마크 리퍼트 대사가 빠르게 쾌유한 것에 대해서 크게 안도하고 있다.”라고 말한 뒤 “한미관계가 미래를 향한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또 “다음 세대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그 길을 놓는 일에 함께 협력하자.”라며 “과거의 역사에 매몰되지 않고 미래를 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로버트 오그번 참사관은 “윤 시장이 미래에 대한 엄숙한 책임감을 갖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그런 일들이 잘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 국민들이 한국이란 나라에 대해 더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라며 “양국의 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동반자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화답했다.

 또한 “광주 무등도서관 내 아메리카코너에서 미국의 여권신장 전문가를 초청해 광주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라며 “양국의 교류와 관련해 좋은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3-17 17: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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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치매예방 인지강화프로그램 운영


3~6월까지…『어르신 마음꽃밭 가꾸기 교실』 호응 



광주광역시 동구는 지역 노인요양 주간보호시설 이용 어르신 (4개소 100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인지강화프로그램인 『어르신 마음꽃밭 가꾸기 교실』을 각 시설별로 3월부터 6월까지 주1회 운영하고 있다.

『어르신 마음꽃밭 가꾸기 교실』은 노인인구 증가 추세에 따른 치매환자 급증으로 인지기능 저하자 및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자극 ․ 증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 및 진행 억제를 도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돕고자 추진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를 활용한 어르신 인지기능 수준별 맞춤형프로그램으로 음악, 건강율동, 소근육 운동을 이용한 유산소운동 등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어르신 및 시설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6월 프로그램 종료 후 치매선별 및 노인우울검사 사전․사후 비교 후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면 하반기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이밖에도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제공으로 동구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3-17 17: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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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흩날리는 서구에서 힐링하세요


'제1회 광주 서호(西湖) 벚꽃 축제' 개최…4월3일~8일까지 개최
운천저수지·서구 일원…사회 약자층과 지역민 화합 최우선

봄의 속삭임이 느껴지는 벚꽃시즌이 다가왔다.
거리가 온통 벚꽃잎으로 물들면 로맨틱한 핑크빛 세상이 펼쳐진다. 

거리마다 흩날리는 벚꽃잎, 수많은 연인들과 가족들이 만개한 꽃길 속을 거닐며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고 싶은 시간이다.

시민들에게 그런 소중한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광주 '상무2동 주민센터'와 '#엔터테이먼트'가 봄빛 완연한 4월 핑크빛 기류를 한껏 끌어 올리며, 사회 약자층과 지역민이 한마음 될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 

'제1회 광주 서호(西湖)벚꽃축제(부제:봄의 속사임)'가 오는 4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운천저수지 등 서구 일원에서 열린다.

'상무2동 주민센터'와 '#엔터테이먼트'가 주최 주관한 이번 축제는 서구청, 한중문화중앙회, 중국총영사관, 광주이주여성지원센터,  한국교통장애인광주시협회 등이 후원 한다. 

각종 공연과 전시, 체험, 참여 행사 등이 다체롭게 펼쳐질 이번 행사는 운천저수지와 핑크빛 벚꽃이 어루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지역민은 물론 서구를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일회성 축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광주시의 유일한 벚꽃축제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축제가 먹거리 장터 중심의 먹고 마시는 유흥성 축제에서 벗어나 주민의 자긍심은 물론, 문화의식 고취 등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 지역의 정체성을 담는 축제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꽃 축제를 맞이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서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비에 나서며, 주차장 안내 및 교통정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벚꽃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의 사회약자층과 지역민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오종근 회장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 가정, 장애인, 차상위 계층 등 사회 약자층과 지역민들의 화합을 주 목적으로 준비된 축제인 만큼, 모두가 마음을 모으는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5시 히딩크호텔에서 광주서호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개최된다.


▷등록일 : 2015-03-17 17: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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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 朴대통령에 님을 위한 행진곡 5·18공식기념곡 지정 요구할 것


16일, 5·18역사왜곡대책위와 면담서 밝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6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 2층 당대표실에서 광주지역 338개 기관·단체로 구성된 5·18역사왜곡대책위(이하‘대책위’)와 면담한 자리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5·18공식 기념곡 지정을 17일 대통령-여야대표 3자 회동 시 대통령에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13년 6월27일 국회 본회의 여야 합의로 「‘님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이 통과되고 2013년 7월1일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신속히 기념곡 지정 절차 추진을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갖가지 이유를 들어 기념곡 지정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국가보훈처의 행태에 대해 성토하고,

‘님을 위한 행진곡’ 5·18공식 기념곡 지정과 기념식 행사에서 공식 식순으로 포함해 제창할 것을 국회 차원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에, 문재인 대표는 17일 영수회담에서 대통령에게 광주시민의 뜻을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대책위 방문단은 김영진 5․18아카이브설립추진위원장, 정춘식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김후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방철호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장, 이명자 오월어머니집관장, 안성례 알암인권작은도서관장, 이경률 광주시 인권평화협력관 등으로 구성됐다.

대책위는 문재인 대표 면담에 이어 국회의장실,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 건의서를 전달하고, 강기정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방문하여 ‘님을 위한 행진곡’ 5·18공식 기념곡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오후 2시30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공식 기념곡 지정 및 제창과 관련해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국가보훈처)는 제35주년 기념행사 전까지 반드시 5․18공식기념곡으로 지정, 국회는 2013년 6월27일 국회 본회의 여․야 합의된「‘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 기념곡 지정 촉구 결의안」이 시행될 수 있도록 국회의장이 나서서 노력해 줄 것과「5․18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여․야대표에게는 17일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3자 회동시 박근혜 대통령에게 건의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2013년 5월에 구성된 5․18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지난 2월24일 제6차 시국회의를 열고 ‘님을 위한 행진곡’의 5‧18공식기념곡 지정, 5․18역사왜곡 관련 법률 제․개정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제35주년 행사에 앞서 공식 기념곡 지정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등록일 : 2015-03-17 17: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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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6일 월요일

광주시,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 개최


23개 중소기업 지원기관들 지원사업 한자리서 소개 
경영안정자금, 구조고도화자금 등 다양한 지원책 설명
첨단 이어 20일 하남, 26일 평동 등 입주기업 대상 순회 개최 



23개 중소기업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지원 사업들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합동설명회가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에서 첫 번째로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16일 오후 2시 광주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에서 윤장현 시장과 첨단․본촌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합동설명회는 1부에서 광주광역시,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지방국세청, KDB산업은행이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시책들을 발표했다. 

또 2부에서는 올 5월 광역선도사업이 종료되고 새 정부의 지역정책 방향에 맞춰 개편되는 지역주력산업, 산업협력권 프로젝트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어 한국광산업진흥회 등 18개 연구․지원기관들의 공통 지원사항들이 소개됐다.

이날 광주시는 중소기업원스톱지원센터 운영, 100대 명품강소기업 육성, 경쟁력 있는 수출기업 육성에 대한 내용과, 2000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350억원 규모의 구조고도화자금 등 금융에서부터, 기술, 판로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점 분야와 주력산업고도화, 미래 신성장산업 발굴 분야 등을 소개했다. 

윤장현 시장은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광주시는 중소기업의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며 “실력있는 젊은이들이 우리지역 중소기업들의 미래를 보고 몰려들 수 있도록 자신감과 긍지를 갖고 기술혁신과 경쟁력을 갖춰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첨단에 이어 20일 오후 2시에는 하남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26일 오후 2시에는 평동․소촌․송암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지방공무원교육원 1층 중강당에서 열린다.

해당 산업단지에 입주하지 않은 기업들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참석자에게는 광주시가 발행한 ‘중소기업 지원사업 매뉴얼’ 등 알찬 정보자료들도 제공한다.

▷등록일 : 2015-03-16 17: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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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앙상블 련 초청 연주회


오는 19일 오후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에서 열려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18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45회 목요 열린 국악한마당 “프로젝트 앙상블 련 {타이틀 : 目聯(목련)}”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프로젝트 앙상블 ‘련’ (이하 련)은 지난 2012년 창설하여 연주회, 기획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발표회를 하며, 대중과 가까이 나눔의 공연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의 첫 무대 ‘새타령’은 남도 지방의 전통 민요인 ‘새타령’을 탱고에 쓰이는 선율을 접목하여 절도있고 흥겨운 무대로 막을 연다.

‘살풀이’는 모든 죽은 넋에는 풀어야 할 살이 있다. 아련한 피아노 반주와 아쟁의 거친 패시지가 담긴 이 곡은 어둡고 참담한 곡이다. 작곡가는 이 곡을 세월호 희생자 분들께 바친다고 한다.

‘상여’는 지금은 많이 잊혀진 상여 소리를 바탕으로 현대식의 음악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곡 제목처럼 어두운 소재를 바탕으로 너무 무겁지 않게 만든 크로스 오버 뮤직이다.

‘호접몽’은 춘향과 이도령이 이별 중 춘향이 옥에서 서럽고 아픈몸을 이끌고 잠에 들게 된다.꿈에서 그리던 이도령을 만나게 되고, 그리워할 ‘련’은 꿈에서 깬 춘향이 울며 님을 목 놓아 부르는 곡이다. 

이 밖에도 ‘종천’은 빠른 템포와 남도적인 선율로 산 사람의 평안과 안녕,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빌어주며, 마지막 ‘련’ 아리랑은 우리나라의 경기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은 재즈느낌과 팀원 하나하나의 기량이 담긴 곡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곡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등록일 : 2015-03-16 1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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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3일 금요일

광주 월봉초등학교, 2015 친구사랑주간 실시


교사,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광주 월봉초등학교(교장 김정재)는 지난 3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교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5 친구사랑주간’ 행사를 실시하였다.

신학기에 새로운 학급편성으로 학생들 상호간의 갈등상황이나 서열 형성 등으로 인한 학교폭력 발생요인이 증가하고, 학교폭력에 취약한 신학기에 집중적인 예방활동 강화 및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등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여 이번 행사를 실시하였다. 

학교폭력예방교육에서는 1~2학년 친구얼굴그리기, 3~4학년 친구 탐구 보고서 쓰기, 5~6학년 친구사랑 만화그리기, 관심의 말 한마디 애국훈화, 서약서 쓰기, ‘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토의하기, 소중한 내 몸 바로알고 사랑하기, 교사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처리 방법 연수,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대처법 연수 등 다양한 활동이 실시되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나와 내 친구들은 모두 다 소중한 존재이므로 위험에 처하면 도와줄 것이다.” “신체적 폭력만이 폭력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교사들은 “현재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사안인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생활지도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5-03-13 17: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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