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9일 금요일

영호남 8개 시도 공동발전 협력 강화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구축, 광주∼순천 전철화사업 등 7건 상생 협력
29일 ‘국가경쟁력 향상 위한 영·호남 시・도지사 공동성명서’ 발표



영호남 8개 시․도지사는 29일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한 영·호남 시・도지사 공동성명서’를 발표하고 상생협력을 통해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구축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광주, 부산, 대구, 울산, 전남, 전북, 경북, 경남 8개 시․도지사는 이날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제12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 참가해 영․호남 공동발전을 위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시․도지사들은 성명서를 통해
▲기존 행정구역을 초월한 남부권 초광역경제권 구축 
▲원자력 발전소에서 임시 보관된 ‘사용후핵연료’의 잠재적인 위함성을 감수하고 있는 원전소재 및 인접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로 사용후핵연료관리부담금 일정부분(30%25) 지자체 지원 
▲지방재정 건전화와 재정자율성 확보를 위한 지방소비세 세율 단계적 인상(현 11%25→16%25→20%25) 
▲행정환경 변화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한 지방공무원 일부직급의 상향 조정 및 정원 확대 
▲각종 법령에서 규정한 자원공원 내 행위 제한 규제의 일괄 해제를 내용으로 하는 산악관광진흥구역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 공조체제를 갖추고적극적인 대응을 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영․호남 교통체계를 개선, 경제교류 활성화 및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7건)
부산(부전)~마산 복선전철 건설(부산), 대구∼광주 내륙철도 건설(대구), 경전선(광주∼순천) 전철화사업(광주), 경전선(광주∼순천∼삼랑진) 울산 연장 추진(울산), 남해안(보성∼목포) 철도 조기건설(전남), 동·서횡단(새만금∼김천∼영덕) 철도 조기건설(경북), 남부내륙철도 조기착수 추진(경남)과 

▲영·호남 광역도로망 건설(2)
<새만금~포항 고속도로 건설(경북), 함양~울산 고속도로 조기 건설(경남)을 중앙정부에 공동으로 건의키로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달빛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물리적으로 가까워지면서 심리적으로 가까운 이웃이 된 영․호남의 미래에 희망을 느낀다. 지역 갈등의 벽을 넘어서 상생협력은 이제 시대적 사명이자 책임이다.”라며 “이제는 연대 협력에 박차를 가해 무엇으로 먹고 살 것인지를 함께 걱정하고 대안을 모색해 미래 지향적인 관계로 발전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를 위한 영․호남 미래의 주요 먹거리가 될 자동차산업과 더불어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경쟁력 강화 등 공통 현안에 대해 지혜와 힘을 모으는 일이 선택이 아닌 운명이다.”라며 “8개 시‧도가 하나의 공동체를 이뤄가는 과정이 되기를 기대하며 상생의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선출하고, 내년 1월 차기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한편, 영․호남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영호남의 지역 갈등 해소와 공동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영‧호남 8개시․도가 참여하여 2000년에는 동서교류협력재단을 설립해 매년 영호남이 화합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등록일 : 2016-01-29 17:5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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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엄마와 행복한 아기의 책 소통


남구, 2~5월까지 ‘북스타트 제1기 부모교육’ 실시
참가 접수 2월 1일~16일까지…아이 두뇌발달 도움 


광주 남구는 아기와 부모 사이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부모 교육을 통한 가정의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2016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에 소재한 남구 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오는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북스타트 제1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7일부터 5월 4일까지 12주 일정으로 열리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1시간씩 펼쳐진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아이와 부모의 소통하는 방법과 아이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법, 우리 아이에게 알맞는 그림책 선택하기 등을 배우게 된다. 

모집 인원은 영유아 및 부모 30명(15쌍)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이다. 
참여 방법은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lib.namgu.gwangju.kr)에 접속한 뒤 문화마당 코너에서 북스타트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 등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아이의 두뇌 계발은 물론 정서발달과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부모와 아기의 소통방법 배우기 등을 통해 행복한 부모와 행복한 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1-29 17: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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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8일 목요일

광주소방 특수구조단,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 훈련


119특수구조단‧광산소방서‧영산강환경청 합동 평동산단서 진행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은 28일 평동산업단지 내에 있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인 아이큐파워아시아㈜ 공장시설에서 누출사고 대비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119특수구조단과 광산소방서,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합동으로 펼친 이번 훈련은 화학물질 누출 등 유사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을 목적으로 생화학인명구조차, 오염탐지 및 분석 장치, 제독장비 등 첨단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사고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체제독소 설치와 제독작업, 오염지역 안전라인 설치 및 피해확산 방지 등 실제 사고와 같은 상황에서 유형별 대응 시스템 점검 등 총체적 훈련이 전개됐다.

이천택 119특수구조단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신속한 대응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라며 “화학물질 특성 등 분석능력에 대한 신속성을 더하고, 대응장비 사용법을 숙달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소방안전본부는 평동산업단지 사업장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1-28 17: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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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원, 교육과정을 기획하라 직무연수 성료


초등교원 39명 직무연수 참여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로 수업혁신 현장 실천 선도적 역할 기대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초등교원 39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교육과정을 기획하라」직무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을 기획하라」직무연수는 철학이 담긴 학교 및 학년교육의 실천을 위해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에 종료된 「교육과정을 기획하라」연수과정은 작년 11월부터 12월에 걸쳐 실시된 「교육과정을 디자인하라」직무연수의 심화과정으로서 광주 혁신교육의 현장 실천을 위해 꼭 필요한 연수과정이다.

「교육과정을 기획하라」직무연수는 광주시교육청의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를 학교 현장에 구현하기 위한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광주교육의 지향점’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2015 개정교육과정 이해’, ‘교육과정 바라보기’, ‘철학이 담긴 학교 및 학년교육 만들기’, ‘학년별 교육과정 재구성의 실제’, ‘교육과정 나눔하기’등의 내용으로 교육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의 참여형 연수방법으로 운영하였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1월부터 교육과정 재구성 관련 연수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결과 초등교원 158명이 참여하였고, 앞으로도 우리 광주 지역에서 혁신교육의 실천적 확산을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할 과정이며, 향후 학교단위 수요자 맞춤형 연수로 운영하도록 컨설팅함은 물론 교육과정 재구성 강사 인력풀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관심 있는 연수 내용이어서 열심히 참여하였고,  현장에서 직접 교육과정을 재구성할 수 있는 실질적인 힘을 길러주는 좋은 연수과정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28 17: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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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7일 수요일

엄두도 못낸 스케이트, 우리도 탔어요


은혜학교 학생 5명, 의자로 만든 스케이트 즐겨
광주시, 장애인‧다문화가족 야외스케이트장에 초청



광주지역 겨울 스포츠 명소로 자리잡은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

광주광역시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케이트장을 표방하며 장애인을 위한 스케이트형 의자를 제작한데 이어 27일 광주은혜학교 학생 5명과 다문화가족 등 30명을 스케이트장에 초청했다.
 
이날 초청자들은 시가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야외 스케이트장의 문턱을 없애고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다각화를 위해 광주지역 사회복지시설 등을 통해 실시한 스케이트장 이용 수요 조사로 초청됐다. 

특히, 광주은혜학교 학생들은 스케이트형 의자에 앉아 얼음을 지치며 그동안 불편한 몸으로 엄두도 내지 못했던 스케이트를 즐겼다. 윤장현 시장은 학생들을 의자에 앉히고 스케이트를 밀어주며 일일 DJ를 맡아 초청자와 시민들의 사연을 읽어주며 신청곡을 전달했다.

윤장현 시장은 “우리는 얼음 위에서 넘어지지 않으려고 애쓰지만, 광주은혜학교 친구들은 인생을 넘어지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온 진정한 승리자들이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윤 시장은 일일 DJ로 “눈이 녹는 게 아쉽고 스케이트장 문 닫는 날이 다가와 아쉽다.”라는 한 시민의 사연을 읽어주며 “올 겨울 이 스케이트장이 가족 모두의 어울림 장이 되어 기쁘다. 어린이가 행복할 때 가정이 행복할 수 있으며, 우리의 미래 또한 행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목포와 순천지역 초등학생 20여 명도 사전 예약을 하고 스케이트장을 찾아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즐겼다. 시는 이들을 위해 시청 내 안전체험관과 의회 홍보관 등을 안내했다.

한편, 시청 야외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12월11일 개장, 오는 2월2일까지 총 54일간 운영된다. 27일까지 지난해 보다 하루 평균 400여 명이 늘어난 하루 평균 1700여 명, 총 8만여 명이 찾았다. 

시는 개장 3년째를 맞아 장애인도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플라스틱 의자 하단에 스케이트 날을 달고 안전벨트를 장착한 스케이트형 의자 5개를 마련했다.

▷등록일 : 2016-01-27 17:24:58     ▷작성자 : 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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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정겨운 설맞이 복지시설 위로 방문


27~29일까지 24개소…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 전달 



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4개소를 찾아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홍 권한대행은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 종사자 및 생활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또 이와 별도로 설 연휴 전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긴급지원대상자 등 1,370여 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1-27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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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주)소프트파워와 업무협약 체결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 


광주시교육청과 ㈜소프트파워는 27일(수) 오후 광주시교육청에서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휘국 교육감, 김수랑 소프트파워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 운영 시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소프트웨어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교육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이와 관련된 교원 연수 지원 등을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에 적합한 교육용 솔루션 분야 원천기술 보유기업인 (주)소프트파워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소프트웨어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용 솔루션 제품을 무상으로 기증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장휘국 교육감은 “지식이 가장 중요한 생산 요소로 부각된 지식산업시대에 학교에서의 소프트웨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서 제공되는 교육용 솔루션이 단위학교에서 다양하게 활용되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창의성 함양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의 소프트웨어교육이 소수 학생들을 엔지니어로 양성하기 위해서, 코딩 테크닉을 훈련시키던 과거 소프트웨어교육에서 벗어나 모든 학생들이 마치 펜이나 종이처럼 쉽게 사용해서 사물을 관찰하고 분석해서 체계화 하는 능력만 배양해 주면 어떤 소프트웨어도 자신이 만들어 사용하게 할 수 있도록 달라져야 한다"라고 앞으로의 교육 방향을 설명했다.


▷등록일 : 2016-01-27 17: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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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6일 화요일

광주경찰 폭설 피해 복구 지원 나서


경찰부대 지원, 비닐하우스 농가 지원 및 이면도로 제설작업



광주지방경찰청에서는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복구 및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시내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해 7개소에 경찰관 및 의경으로 구성된 2개부대를 투입하는 등 지원활동에  나섰다.

그간 경찰은 교통소통을 위한 근무위주로 투입하였으나 간선도로 및 대로 등은 제설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자 광주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는 광산구 연산동·용곡동 일대 비닐하우스(방울토마토, 가지 재배) 주변 배수로 정리 작업을 실시, 농가 피해를 줄이고 1기동대는 서구 치평동 및 북구 일곡동, 문흥1·2동, 두암1동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으로 교통사고 위험 및 주민 불편을     해소에 기여하였다.

피해복구현장 인근 주민들은“엄청난 폭설로 피해복구에 엄두를 내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는 상황에서 경찰의 지원이 크게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광주경찰은 필요시까지 폭설 피해 복구 지원 등에 최대한의 가용 경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1-26 1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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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 개최


제2대 공동협의회장에 윤장현 광주시장․최외근 한전KPS(주) 사장 선임
공동전략산업 발굴․실무위 공동추진과제 등 논의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가 26일 오후 한국전력공사에서 2차 회의를 열고 제2대 공동협의회장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최외근 한전KPS(주) 사장을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장현 광주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최외근 한전KPS(주) 사장 등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혁신도시 조성 상황 ▲2015년 실무위원회 운영 성과 ▲2016년 실무위원회 공동추진과제 ▲2016년 지역발전분과위원회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실무위원회는 올해 공동과제로 혁신도시 내 초․중․고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이전 공공기관 내 체험프로그램 개발, 혁신도시 꽃길가꾸기사업, 제2회 빛가람페스티벌 공동 개최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에너지, 문화예술, 정보통신, 농생명 등 4개 분과 91명으로 출범한 지역발전분과위원회는 올해 본격 운영에 들어가 공동전략산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찾는다는 계획이다.

이날 제2대 공동협의회장으로 선임된 윤장현 시장은 제1대 공동협의회장으로서 협의회의 토대를 마련하고 상생과 공동번영의 첫 단추를 잘 꿰어 준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 1년여의 성과를 마중물 삼아 올해는 빛가람혁신도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에너지밸리사업을 추진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 산업을 혁신도시와 함께 새롭게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빛가람혁신도시는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공동으로 조성 중인 초광역 혁신도시다. 이전 대상 16개 공공기관 중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14개 기관이 이전해 직원 7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17년 초 한국인터넷진흥원과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이전할 계획이다.

혁신도시 인구는 2015년 12월 말 현재 1만2452명으로 공공기관이 자리잡기 시작한 2014년 말(3895명)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혁신도시 내 지방세입은 2015년 10월 현재 750억원으로, 2014년 말(360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광주․전남의 새로운 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빛가람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16개 공공기관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광주․전남도 교육청 등 21개 기관이 혁신도시 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공동으로 논의하기 위해 2014년 12월 출범, 산하에 실무위원회와 지역발전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등록일 : 2016-01-26 18: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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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초․중학교(의무교육) 장기결석 학생 합동 점검 및 지원 대책 마련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5일부터 초·중학교(의무교육) 장기결석 학생 합동 점검 및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주지역 초등학교 장기결석 학생 전수 조사(2016.12.31.) 및 합동점검 실시(2016.1.22.)에 이어 의무교육과정인 중학교 장기결석생 파악과 그에 따른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파악된 초·중학교 장기결석생의 단위학교와 학교소재지 주민센터 담당자, 지방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시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 현장점검을 오는 2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특히 교육적 방임 및 여타 학대사실이 인정된 경우는 112로 즉시 신고하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전문가 솔루션 회의를 통해 기관별로 상담 및 보호·치료·긴급 구호 등에 관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의무교육 대상 학생의 장기결석 상황에 대한 즉각적 보고체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제 강화로 신속한 대응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며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에 관한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단위학교의 협조 요구에 즉시 대응하는 적극적인 지원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26 1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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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5일 월요일

교육연극을 활용한 새로운 수업 방법 도입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교육연극을 통한 즐거운 수업」직무연수 종료
연극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수업 확산 기대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초・중등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1월 18일부터 1월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교육연극을 통한 즐거운 수업」직무연수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연극을 통한 즐거운 수업」직무연수는 교사들로 하여금 수업 및 생활교육과 학급운영 등에 연극적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서, 연수 대상은 유치원에서부터 중․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 관내 모든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자유롭게 개방되어 있으며, 연수 내용 또한 교육연극을 활용해 교사와 학생이 자연스럽게 하나가 되는 새로운 수업 방법의 하나로 소개되었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는 교육연극을 통한 즐거운 수업 방식을 학교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연수 강사진을 구성함에 있어서도 실제로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마음숲심리상담센터 박희석 소장과 현재 학교 현장에서 교육연극을 직접 실천하고 있는 박종영(광주봉주초) 교사를 비롯한 6명의 교사를 주강사와 보조강사로 초빙함으로써 이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연극에 대한 형식적인 이론 학습은 물론 실질적인 실습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업의 전 과정을 녹화하여 해당 영상자료를 연수에 참여한 모든 교사들에게 연수 후 피드백 자료로 제공함으로써 학습내용을 학교 현장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교육연수원 구제섭 원장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이제 우리 수업도 고정된 책상에만 앉아 교과서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이 아니라 학생 상호간의 실제적인 행동을 통해 생활 중심적인 과제를 직접 해결해 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교육연극이야말로 그러한 실천 사례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 후, 참여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강사평가 결과에 따르면 한 팀이 되어 참여한 7명 모두의 강사에 대해 100%25의 만족도를 표시하였고, 사후평가에서도 󰡒연수 과정 내내 이뤄진 최고의 팀워크에 감탄했다󰡓면서 󰡒연수원의 모든 관계자와 강사진의 열성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연수 과정이 학교 현장의 수업 혁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러한 연수가 앞으로 더욱 확대되면 좋겠고, 만약 올해 여름방학에 교육연극 심화과정이 개설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생들의 의견과 연수 운영 결과를 토대로 다음 연수 과정 기획 및 심화과정 개설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는 물론 학교 현장의 ‘질문 있는 교실’ 구현을 위한 새로운 수업 방법 확산을 위해 본 과정을 포함한 다양한 연수 과정을 더욱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1-25 17: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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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공직자 제설작업에 구슬땀


직원, 주민, 군인 등 1300여명 참여



20cm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지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동구는 25일 민원업무 등 최소인원을 제외한 전 공직자들이 나서 대대적인 제설작업을 펼쳤다. 

제설작업에는 동구청 직원 600여명, 통장·방재단 등 주민 600여명, 503여단 군인, 광주시 감사위원회 등 6개부서 등 1,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밀삽, 넉가래, 빗자루 등 제설장비를 갖추고 담당 구역별로 인도, 골목길 등에 쌓인 눈을 치우고 차량통행과 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앞서 동구는 대설주의보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3일부터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폭설이 내린 23, 24일 양일 간 제설차 3대와 포크레인 1대, 살포기 등을 동원해 염화칼슘 34톤, 소금 155톤을 주요 간선도로 27개 노선, 이면도로 82개 노선, 고가 1개 노선 등 110개 노선에 살포하는 등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동구는 또 산수오거리~지산유원지 구간 등 경사가 심한 8개 노선에 모래주머니 400여개를 배치해 운전자들이 만약의 사태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 관계자는 “폭설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주택가 이면도로와 마을안길 등에 대해서는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등록일 : 2016-01-25 17: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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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0일 수요일

공원녹지정책 민․관 협치 광주 초록도시 거버넌스 발족


공원녹지 주요 사업 논의, 20일 창립총회 개최
 

광주광역시는 공원녹지분야를 시민과 협치하기 위한 ‘광주 초록도시 거버넌스’가 20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광주 초록도시 거버넌스’는 지역 원로, 대학 교수, 시민단체, 유관 및 관련단체와 의회, 행정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총회에서는 시민대표로 광주환경운동연합 박태규 공동의장, 시의회 대표로 전진숙 의원, 행정 대표(당연직)로 박영석 시 환경생태국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광주 초록도시 거버넌스’는 정책사업과 교육․연구사업, 거버넌스 실천사업, 거버넌스 강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2020년 공원일몰제를 대비한 공동대응 등 공원녹지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기로 했다. 

오는 3월에는 봄철 나무심기행사와 병행해 ‘광주 초록도시 공동염원’ 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시민에게 ‘광주 초록도시 거버넌스’의 본격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월부터 공원녹지분야 민‧관 협치를 위해 실무기획위원회를 열어 거버넌스 방향을 설정하고 관련 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광주 초록도시 거버넌스’로 명칭을 정하고 거버넌스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는 등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했다.

▷등록일 : 2016-01-20 17: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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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놀이 중심의 인성교육 강화로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


광주시교육청, 「2016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온드림스쿨 인성교육 전문연수(협력교사 심화연수)」 개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월 19일(화)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소강당에서 교육복지사, 초등교사, 전문상담사 40여명을 대상으로 「2016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온드림스쿨 인성교육 전문연수(협력교사 심화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따뜻한 꿈이 있는 학교만들기를 위해 “놀이와 인성을 융합한 새로운 차원의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연수는 온드림스쿨 인성교육 기본과정 연수 수료자 중, 활용사례 공유에 노력한 협력교사를 대상으로 현장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놀이중심의 인성교육 지도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협력교사는 “연수 내용이 학생들에게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놀이중심 프로그램이여서 학교현장의 모든 교육과정에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특히, 오늘 배운 연수내용은 학생들의 또래관계 증진 및 학교부적응 해소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온드림스쿨 인성교육연수는 학교현장에서도 꼭 필요한 연수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해주었으면 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2016년에도 현대차정몽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온드림스쿨 인성교육 전문연수”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등록일 : 2016-01-20 17: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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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015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광주시 주관 5개구 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1위’ 선정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 등 독특한 시책 우수평가 받아

광주시 북구가 광주 최고의 청렴 자치구로써 그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북구는 광주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월등한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도 경쟁이다’는 기조아래 5개 자치구 우수사례를 적극 가려, 포상하고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등 광주 공동체 청렴도 동반향상을 위한 시책이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공직사회 청렴의식·문화 개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청렴도 개선 등 8개 부문 20개 과제 25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북구는 대부분 평가항목에서 1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북구는 작년 한해 공직자 청렴 내면화를 위해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한 다양한 시책들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청렴수준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실시간 청렴도 조사 시스템’(Clean Up)을 광주 최초로 가동하였고, 한국투명성기구와의 청렴 업무 협약 또한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맺어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다양한 청렴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북구가 작년 9월 광주 최초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 골든벨 퀴즈대회’는 기존 경직된 교육에서 벗어나 재미와 흥미를 더한 자율적 학습을 통해 공직윤리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렴 북구 위상 제고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인사혁신처에서 중앙부처, 전국 자치단체, 교육청 등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공직윤리제도 운영평가’에서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등록일 : 2016-01-20 17: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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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9일 화요일

광주시교육청, 2016 나라사랑 청소년 비전찾기 체험캠프 실시


청소년 비전찾기와 나라사랑 교육체험의 장


광주시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광주시교육청 산하 고등학생 117명(안전지도교사 및 전문상담사 등 14명)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적극 장려하는 나라사랑 교육을 실천한다. 

학생들은 ‘2016 나라사랑 청소년 비전찾기 체험캠프‘를 통해 올바른 국가의식을 함양하고 애국심을 배양하며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하여 꿈과 끼를 키우고 특히 청소년 스스로 자기의 꿈과 비전을 찾아보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체험 중심의 이번 캠프는 첫째날(광주권)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방문을 시작으로 공군 제1전투비행단-산동교(6•25유적지)-(고)서정우 하사 흉상 참배(문성중)-김삿갓 시비를 돌아본 후 저녁프로그램으로 진로와 진학, 교우관계 개선을 위한 전문상담을 받게 된다.

둘째날(전남권)은 포스코 광양제철소-GS칼텍스 여수공장-여수 북한 반잠수정 전시관을 돌아본 후 안보교육과 난타공연을 관람하며 셋째날은 소감문 발표와 제31보병사단의 군악대 공연 이후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2박3일의 모든 캠프 일정을 마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국민이 단결하여 나라를 지키고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안보의식과 호국정신이 바탕이 되어,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계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총무과 비상계획팀 김창복 전문경력관은 “해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에 대한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게 되었다”며 “향후 체험을 통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교육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올바른 호국역사와 나라사랑 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등록일 : 2016-01-19 17: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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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8일 월요일

광주 동구,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 사업 추진


65세 이상 1,000명 대상, 치주병 예방 등 구강건강 개선


광주 동구가 어르신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이달부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0명을 대상으로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잇몸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노년기 어르신들에게 스케일링 및 전문가 잇솔질 시행으로 잇몸질환의 진행을 억제하고 치아면에 불소를 도포해 치근면 우식예방과 시린 이 방지가 목적이다.

동구는 대상자의 구강 건강, 전신상태 등을 고려해 치아의 이동성이 없는 경우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를, 치아의 이동성이 있는 경우 치면 세마와 불소도포를 시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및 만성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구강 내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도록 칫솔질 요령, 의치관리법, 식이요법, 불소용품 이용 등 구강병 예방에 따른 교육과 실습도 병행한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건강한 치아로부터 출발한다는 신념으로 어르신들의 구강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4,623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특별한 소득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의료비 경감과 치주병 예방, 치아 결손 예방효과를 증대시켜 어르신들의 전반적인 구강 건강상태 개선에 크게 기여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등록일 : 2016-01-19 14: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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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킴이 활동하면 그린포인트 착착


광주시, 4월부터 모바일 앱 이용한 ‘다가치 그린’ 동네만들기 서비스


광주광역시는 정부3.0 브랜드과제로 선정돼 역점시책으로 추진중인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을 오는 4월부터 추진한다.

‘다가치 그린’은 시민이 직접 다양한 가치를 부여하고 시민의 자발 참여로 다같이 해결하며 녹색도시 동네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브랜드다.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은 시민들이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이용해 쓰레기 투기지역을 신고하거나 약수터 등 환경지킴이 활동을 하면 그린 포인트가 주어져 동네환경개선사업에 기부하거나 ‘다가치 그린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시민주도형 공동체 회복 운동이다.

가맹점은 시민들의 환경지킴이 활동에 동참하는 뜻으로 그린 포인트 소지자들에게 가격을 할인해주고, 할인금액의 10%25를 그린 포인트로 받아 사용하거나 동네개선사업에 기부하는 가게로 광주시에 소재한 모든 업소가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다가치 그린 가맹점에 가입하면 가맹점 스티커를 배송하고 다가치 그린 모바일 앱과 광주시 에코포탈 홈페이지(누리집)에서 업체를 홍보한다.

‘다가치 그린’ 가맹점 가입 방법은 스마트 폰 모발일 앱을 내려받아 직접 등록하면 된다.

한편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은 1월말까지 서비스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2월 시범운영을 거쳐 4월부터는 본격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치 그린 동네 만들기 사업은 지금까지 관 주도형 시책에서 시민 주도형으로 전환해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환경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 분석 제공하는 공동체 회복운동이다.”라며 “시민과 업소 운영자들이 많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18 17: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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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과 함께하는 생생사법마당 직무연수 운영


광주・전남교육청 교육정책 공동협약에 따른 공동연수 운영 
광주지방법원의 전문적 법교육을 통해 교원의 전문성 향상 기대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ㆍ 전남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선생님과 함께하는 생생사법마당’ 직무연수를 광주지방법원에서 운영한다. 

총 30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는 법정방청, 모의재판, 유관기관견학, 생활 속 법률과 각종 판례 등을 생생하고 구체적인 체험중심 연수과정으로 계획하였으며 업무관련 판사 및 변호사 중심의 강사진을 구성하여 내실 있고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이 광주지방법원과 2013년부터 연수지원 협의를 시작한 이래 5회에 걸쳐 200여명의 교원이 참여하였으며, 매회 교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 이루어지고 있는 연수이다. 올해에 참여한 교원들도 연수 참여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생활지도와 학생교육에 도움이 될 사회질서와 규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광주ㆍ전남교육청의 교육정책 공동협약에 따라 광주와 전남의 교사들이 함께 하는 연수가 이루어져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며,  상호간에 교류와 우의를 다지는 소장한 만남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18 17: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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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5일 금요일

광주-중국 간 실질적 교류 협력 기대


윤장현 시장, 왕시엔민 駐광주 중국총영사 접견
“친환경차·에너지·문화분야 협력 강화 희망” 피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오후 왕시엔민 주 광주 중국총영사를 접견하고 상호 관심사를 논의했다.

윤 시장은 “왕시엔민 총영사를 파트너로 만나 시가 가고자 하는 미래 비전으로 차이나 프렌들리에 대해 충분히 교감해왔다.”라며 “올해는 이런 교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일들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올해로 20년이 되는 광주와 광저우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 단계 발전시키고 지난해 칭화대 강연을 계기로 운영되는 칭화포럼을 통해 양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해 미래 한중관계에 노둣돌을 놓겠다.”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KTX 개통, 하계U대회 개최 등 많은 변화를 겪은 광주는 이제 전기자동차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미래형자동차는 물론 에너지산업도 집중 육성하고 있다.”라고 소개하고 “이 분야에서 광주와 중국 간 교류·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특히 중국 자본이 한국에 들어와서 ‘메이드 인 광주’로 제품을 생산한다면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라고 광주 투자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지난해 개관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중국의 좋은 문화·공연팀이 와서 공연함으로써 한국이 중국을 이해하고 양국의 문화가 서로 전파되는 창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왕시엔민 총영사는 지난해 광주가 거둔 많은 성과들을 축하하고 전기자동차와 에너지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에 공감을 표시했다. 

그는 “광주와 광저우시 간의 교류 20년 기념행사가 뜻 깊게 진행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문화는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다.”라며 “중국의 더 많은 공연단이 광주에서 공연할 수 있도록 광주 중국영사관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왕시엔민 총영사는 또 “올해 열리는 아셈문화장관회의가 광주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다.”라며 “광주와 중국 간 교류도 더욱 심화·발전시키자.”라고 화답했다. 

▷등록일 : 2016-01-15 18: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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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주년 맞은 푸른길도서관, 가족 독서문화 공간됐다


지난해 이용객 7만8,500여명…어린이 특화 프로그램 등 인기
책과 영화 등으로 지역민과 소통하는 문화도서관 역할 ‘톡톡’ 


어린이 특화도서관으로 문을 연지 2년째 접어들고 있는 푸른길 도서관이 어린이와 가족의 독서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광주 남구에 따르면 개관 2년째인 푸른길 도서관은 지난 한해 총 7만8,511여명의 주민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푸른길 도서관 월별 자료실 이용자 통계에 따르면 자료를 열람하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한 사람은 연간 3만6,259명으로 조사됐으며, 이들이 열람한 책의 수는 총 7만8,054권이었다. 
또 도서 대출을 위해 방문한 이는 연간 3만1,562명이었으며, 도서대출 책의 수는 총 8만 5,694권에 달했다. 

이와 함께 푸른길 도서관에서 진행한 각종 프로그램이 주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린 것으로 조사됐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가족영화 상영’ 프로그램에는 총 3,233명의 주민들이 영화를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책이랑 과학이랑’ 및 ‘책놀이 탐구생활’ 등 초등학생 독서프로그램과 유아와 엄마가 함께하는 ‘엄마랑 아가랑 책놀이’, ‘책이 꼼지락 꼼지락’ 등 도서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 프로그램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길 위의 인문학’ 등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풍부한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해 운영된 ‘도서관으로 초대하는 인형극’과 ‘크리스마스 캐럴부르기 작은 음악회’도 반응이 뜨거웠다. 

이밖에 푸른길 도서관은 ‘남구민 북 페스티벌’을 개최해 남구 주민들이 책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으며, 독서 봉사동아리 ‘푸른나래’는 2년째 도서관에서 그림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주민과 함께 호흡하는 역할을 실행해 오고 있다. 

푸른길 도서관 관계자는 “푸른길 도서관이 가족들의 독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어린이와 가족 구성원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덕분이었다”면서 “모든 이들이 언제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15 17: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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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4일 목요일

광주시-전남도-한국관광공사, 전국 첫 K스마일 확산 협약


광주․전남 관광발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범국민 친절운동 펼치기로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한국관광공사가 14일 광주송정역에서 ‘K스마일 확산 및 광주전남 관광발전 업무협약’을 하고 국내외 관광객에 대한 시·도민의 환대와 친절 문화정착을 위해 K스마일 확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한, 관광 수용태세 컨설팅 지원과 광주·전남 관광발전 도약을 위한 협력체제도 구축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광주․전남 관광 유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렸다.

협약식을 마치고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도지사,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등은 ‘K스마일 캠페인’ 어깨띠를 두르고 송정역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홍보 전단을 나눠주며 미소 캠페인을 펼쳤다.

‘ K스마일 캠페인’은 정부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로 정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면서 ‘한국이 웃으면 세계가 웃어요’라는 슬로건으로 펼치는 범국민 친절 캠페인이다.

광주시는 숙박, 음식, 교통, 쇼핑 등 관광객 접점지에서 집중적으로 친절 운동을 펼치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윤장현 시장은 “친절한 말 한마디와 따듯한 미소가 남도를 머물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로 만든다.”라며 “시․도민 모두 남도의 홍보대사가 되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14 17: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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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2016 광주유아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 개최


2016 광주유아교육 기본 방향과 5대 주요시책 제시


광주시교육청은 1월 14일 오후 2시 30분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원장(감), 교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광주유아교육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6학년도 광주유아교육의 기본방향과 5대 주요 시책을 제시하고 ‘질문이 있는 교실,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강화’ 실현 방안을 설명했다.

시교육청에서는 ‘2016 광주광역시 유치원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방향을 제시하여 단위유치원별 특색 있는 교육계획을 수립하도록 하였고, 창의·인성 교육과정 운영 및 유치원 안전관리 방안, 교원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와 동아리 활동 등의 운영지원을 안내하였다. 특히 맞벌이 가정 유아를 위한 방과후 과정과 돌봄유치원 운영 방침 등 내실 있는 운영이 되도록 설명하였다.  

장휘국 교육감은 “현재 누리과정 예산 지원 문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교육의 기초는 유치원에서 시작되므로 유치원 현장관계자들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유아들을 위해 최선을 대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광주유아교육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14 17: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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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행복지원2동복지공동체 모금에 기부 잇따라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 마련을 추진 중인 광주 동구 ‘행복지원2동복지공동체’에 주민과 자생단체의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행복지원2동복지공동체는 지난해 6월 설립 이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협약을 맺고 7월부터 모금활동을 전개해왔다.

복지공동체는 매달 정기 기부는 물론 지원2동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100만 원, 새마을협의회로부터 30만 원을 기부 받는 등 자생단체 외에도 주민들의 십시일반 기부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14일 현재 약 8백만 원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복지공동체 관계자는 “연말연시 따뜻한 손길을 전해준 기관단체와 주민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히 모아진 정성은 전액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승철 지원2동장은 “아직도 나눔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지내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에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부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지원2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기부내역 확인과 연말 정산 처리가 가능하다.

▷등록일 : 2016-01-14 17: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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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016년 상반기 행복글판 채워주세요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북구 행복글판’ 상반기 문안 공모
계절성과 시의성이 잘 드러난 희망 글귀 선정 후 오는 3월 청사외벽 게시


광주시 북구가 짧은 글귀에서 큰 울림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행복글판 상반기 문안을 15일부터 내달 5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응모는 거주지에 관계없이 북구를 사랑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문안은 주민에게 삶의 희망과 위안,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계절성과 시의성이 잘 드러난 정감어린 글귀로 한글 25자 이내로 국내 문학작품에서 발췌, 응모하면 된다. 단 개인 창작물은 제외한다.

문안 제출은 광주시 북구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 ‘북구 행복글판 코너’에 접속해 직접 온라인 접수하거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북구청 총무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접수된 문안은 북구청 전 직원대상 선호도 설문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5편을 선정, 당선작 1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보작 4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각각 수여한다.

그리고 당선작은 가로 12m, 세로 2m의 대형글판에 새겨 오는 3월부터 8월말까지 북구청사 2층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행복글판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행복감성에 빠져드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담아낸 행복한 글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 행복글판은 회색빛 도심속 주민의 순수감성을 일깨워 내자는 취지로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노원호 시인의 ‘남을 위해 내 마음을 조금 내어준 나도 참으로 행복합니다’ ▲혜민 스님의 ‘내가 나를 사랑하면 세상도 나를 사랑합니다’ ▲유혜정 작가의 ‘따뜻함으로 기억되는 이가 당신이기를 그리고 나이기를’ ▲이채 작가의 ‘마음이 아름다우니 세상이 아름다워라’ ▲혜민 스님의 ‘잠깐 멈추고 나를 사랑하는 시간을 가지세요’ 등 그동안 총 5편의 글귀가 행복글판을 수놓았다.

▷등록일 : 2016-01-14 17: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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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3일 수요일

학교급식전담인력 근골격계질환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교육청은 ‘학교급식전담인력 근골격계질환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월 29일 조선대학교병원과 체결한데 이어 1월 13일 KS병원(병원장 이영철)과 체결했다.

광주 학생들의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학교급식 작업 중 ‘식자재 운반, 조리, 배식, 세척 및 청소 등’의 작업이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될 수 있는데 KS병원에서 일반건강검진과 동시에 근골격계질환 진찰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근골격계질환 검진을 KS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2곳으로 분산 실시하게 됨에 따라 원거리 검진자의 편의성을 증진시켜 급식종사자들이 보다 원활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근골격계잘환 검진을 통해 학교급식전담인력의 근골격계질환을 체계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협약병원이 늘어남에 따라 편리한 검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등록일 : 2016-01-13 17: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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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2016년도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개최




광주 동구는 13일 오전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2016년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16년 상반기 신규 대상자 77가구 102명에게 사업 목적, 대상자별 제공 보충식품, 식생활 관리능력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보충식품을 종류별로 전시 및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영양플러스 사업은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해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의 영양문제 해소는 물론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교육과 월1회 이상 보충식품을 지원해 그 동안 지역주민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동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작년 수혜대상자의 빈혈 유병율이 77.4%25 감소해 높은 영양상태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우리지역의 미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13 17: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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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마을의 역사와 문화 집대성한 마을지 발행 눈길


중앙동·매곡동·석곡동 주민자치위원회 각각 마을지 발행
마을의 역사, 문화, 인물 등 주민들이 직접 이야기 담아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면서 전국 마을만들기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의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

애향심에 기초한 지역 공동체 문화 활성화로 대변되는 북구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최근 주민들이 직접 쓴 마을지 발행으로 그 빛을 더하고 있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중앙동·매곡동·석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이 직접 자료 수집 및 필자로 참여한 가운데 마을의 역사와 문화, 인물 등을 집대성한 마을지를 발행했다.

 2015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이 지난 1년간 주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세 동(누문동·북동·유동)이 하나 된 중앙동’, ‘매화향 가득한 매곡’, ‘석곡동 고샅길 이야기’ 등 마을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으로 결실을 맺은 것이다.

 이러한 결실들은 주민들에게 지역의 정체성을 심어주었고, 주민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세 개동의 마을지는 자료수집에서 집필까지 해당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각 마을의 역사적·지리적 특성을 정겹게 담아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세 동(누문동·북동·유동)이 하나 된 중앙동’은 과거 광주의 중심지로써 크게 번성했던 과거와 현재 도심공동화로 안고 있는 문제점, 그리고 현재의 문제점들을 극복할 마을발전 지표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매화향 가득한 매곡’ 역시 환경과 역사를 사진과 함께 담았고, 특히 자료 수집과정에서 광주 대표 재배특산품인 무등산수박의 원조 ‘푸랭이’가 과거 매곡동에서 다량으로 재배되었음이 구전을 통해 확인되었으며, 향후 ‘푸랭이’ 역사에 대해 심도있는 연구 필요성의 여지를 남기기도 했다.

‘석곡동 고샅길 이야기’는 광주문화유산의 보물창고로 떠오르는 석곡동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집약한 스토리북으로 충효마을 등 16개 마을의 역사와 유래를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번 마을지 제작에 참여한 주민 이 모씨(52세, 매곡동)는 “입을 떠난 말은 이내 사라지지만 기록 유산은 대대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우리는 후대에게 위대한 유산을 물려주고 있는 셈이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북구는 이번 마을지가 비록 시작단계지만 앞으로 북구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의 새로운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마을지는 현재 주민들에게는 추억과 함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 후대들에게는 마을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과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자료다”며 “이번 마을지 발행을 위해 애쓰신 주민자치위원장님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13 17: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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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1일 월요일

광주시, 중국 학생 대상 뷰티아카데미 운영


“광주뷰티 배우러 왔어요”
이달 요동․하씨 의과대학생 등 60여 명 1․2차 방문 



중국 요동, 절강, 안휘성 지역 학생들이 광주의 뷰티를 배우러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광주광역시가 올해 4회째 운영하고 있는 ‘중국 학생 대상 뷰티아카데미’ 참가생들로, 1차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요동·하씨 의과대학 학생 등 29명을 시작으로, 25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청도직업기술대학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명이 2차로 방문할 예정이다. 
※ 2012년부터 총 260여 명 참가

뷰티아카데미는 시가 지역의 우수한 뷰티 인적자원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 관광을 통해 뷰티도시로서 이미지를 창출하고, 뷰티교육 국제화를 통해 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중점 추진중인 사업으로, 교육은 광주여자대학교가 맡고 있다.

이번 뷰티아카데미는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 분야의 지역 우수 강사진을 배치해 최신 흐름을 반영한 기술을 선보이고, 뷰티업소 체험, 북구 용봉동에 위치한 미용박물관 등 관광을 통해 광주의 뷰티문화와 관광자원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뷰티아카데미는 광주의 뷰티산업 관련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중국 등 해외에 알리는 기회다.”라며 “광주의 이미지는 물론, 뷰티산업과 관광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11 17: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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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승진 축하 화분으로 나눔, 이웃돕기 나눔행사


공무원은 화분으로, 시민은 이웃돕기성금으로 ‘기부’ 이어가


광주광역시가 올해 상반기 인사 승진‧전보자로부터 축하 화분을 기부받아 시민에게 나눠주는 나눔행사를 열고 있다.

나눔 행사는 시민들은 원하는 화분을 무료로 가져가는 대신 이웃돕기성금으로 1만원부터 최대 3만원까지 재능기부센터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기부금은 지역 소외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먼저, 11일 시청 1층 시민숲 내 열린광장에서는 최근 승진과 4급 이상 전보 이동한 직원들이 축하 화분 170여 개를 기부하고, 시민들은 이웃돕기성금으로 100여 만원을 기부했다.

시는 이달 중순 예정된 5급 이하 전보 인사로 들어오는 축하 화분도 2차로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지난해 화분 나눔행사를 총 4회 열어 기부금 총 600여 만원을 적립해 조손가정 생활용품 지원, 사회복지시설 방문 공연 등 총 28회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했다.”라며 “앞으로도 공유와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광주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11 17: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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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8일 금요일

광주 남구, 청동기~오늘날까지 남구 모습 담은 book 나왔다


남구, ‘역사를 배우며 문화에 노닐다’ 발간…578페이지 분량
역사‧문화‧인물 등 과학적 접근…동주민센터 및 도서관서 열람 


광주 남구의 역사와 문화, 인물을 총체적으로 다룬 책이 발간돼 화제다. 

남구는 8일 “남구청 개청 20년을 기념하고,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및 인물에 대한 과학적인 접근 방식으로 남구민들에게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책자 ‘역사를 배우며 문화에 노닐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역사를 배우며 문화에 노닐다’ 책자는 578페이지(200자 원고지 2,600매) 분량으로 제작됐다.

총 2,000부가 제작됐으며, 동주민센터와 문화정보도서관 및 푸른길도서관, 남구 관내 작은도서관 등에 배부되며, 전국 250여개 지방자치단체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등에도 배부될 예정이다. 

‘역사를 배우며 문화에 노닐다’ 책자는 남구의 역사와 유래를 담은 제1편 총론을 비롯해 남구 관내 문화유산을 기록한 2편 문화유산, 지역의 인물을 다룬 3편 인물, 별편으로 남구 연관어 사전으로 구성됐다. 

이 책을 통해 소개되는 인물은 김문발, 고경명, 조아라, 김현승, 정율성 등 약 50여명(역대 구청장 등 제외)으로, 남구에서 출생해 성장하였거나 거주한 사람으로 한정했다.

특히 작고한 인물을 위주로 기록됐으며, 현존 인물로는 70세 이상 삶을 영위해 오고 있는 인물들이 포함됐다. 

또한 광주의 문화가 응축되어 있는 광주공원과 사직공원, 양림동 등 전통 문화유산에 대한 기록 뿐만 아니라 근대역사문화에 대한 정보를 방대하게 담고 있다. 

이밖에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남구 관내 사적지 등에 대한 기록과 조선시대 교육의 산실이었던 광주향교, 폐선부지를 통해 거듭난 푸른길 공원 등 남구가 걸어온 옛 기록이 책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남구 관계자는 “600여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자에는 청동기 시대부터 오늘날의 모습까지 남구에 관한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면서 “이 책은 남구 주민들이 공유할 만한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08 17: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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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7일 목요일

시.도교육감협의회, 5자 긴급회의 다시 제안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긴급 기자회견 



누리과정 예산 미편성에 따른 보육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5자 긴급회의를 제안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여·야당 대표, 기획재정부 및 교육부 장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이 참여하는 긴급 5자회의를 다시 제안했다.

□ 협의회는 우선 기재부, 교육부, 시도교육청이 참가하는 누리과정 예산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이달 10일 이전에 개최해 달라고 국회에 요구했다. 토론회에 이어 여야대표,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장관,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15일 이전에 소집하자는 것.

협의회는 “정부가 시․도교육청에 예산 편성 책임을 일방적으로 전가하여 지방교육재정을 파탄 상태로 빠뜨리고 있으면서도,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며 “법률적 근거도 제대로 마련하지 않은 채 시행령만으로 누리과정 예산 편성이 의무조항이라고 강변하고,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 어디에도 어린이집 지원에 대한 근거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정부는, 법적 근거는 없지만 ‘실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교육기관’이라며 지원해야 한다는 비합리적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 협의회는 또 “직무유기라며 감사원 감사와 검찰 고발을 운운하는 것은 중앙정부가 취해야 할 태도가 아니며, 이미 보육대란이 코앞에 와 있는 상황에서 수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법원 판결은 결코 해법이 될 수 없다”며 “정부가 법적 조치를 취할 경우 교육감들은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단호히 대처할 것이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특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 연석회의를 통해,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시도교육청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1월10일 이전에 국회에서 개최해 줄 것을 국회에 제안한다”며 “토론회를 바탕으로 1월15일 이전에 여․야당 대표, 기획재정부와 교육부 장관,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장이 참여하는 긴급회의를 개최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김승환 전북도교육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 이청연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등록일 : 2016-01-07 17:5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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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지역양육시설 구강건강관리 추진


1·2월 방학기간 동안 아동·청소년 60명 대상


광주 동구가 겨울방학기간 동안 지역양육시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는 1월과 2월 두 달간 지역양육시설인 무등육아원 아동과 청소년(초·중·고) 6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생활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구강보건교육 및 칫솔질 교육, 치면세균막 검사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조기충치 치료, 스케일링, 전문가 치면세정술, 치아영양제도포(불소바니쉬) 등 구강검진 및 충치예방 치료를 병행할 계획이다. 

동구는 그동안 구강건강 관리사업을 통해 관내 3개 양육시설 600여명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구강병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 사업은 평소 구강진료를 쉽게 받을 수 없는 사회복지 양육시설 대상자들의 구강병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관계자 및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동구는 2016년 하반기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양육시설 1개소, 지역야동센터 7개소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1-07 17: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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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화장․석정2지구 지적 재조사 측량 실시


1~4월까지…토지 경계분쟁 해소 및 재산권 보호 차원
국토 효율적 관리와 경계복원 측량 수수료 절감 효과


광주 남구는 7일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 지적의 디지털화를 통해 효율적인 토지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화장동(농막) 석정동(내동‧상신) 일원에 대한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화장․석정2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는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종이 지적이 100년 전 작성된 것이어서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경계가 불일치하는 등 지적으로서의 한계점에 도달함에 따라 이를 바로 잡고, 경계 분쟁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광주 중부지사를 측량 및 조사 대행자로 선정하고, 현지 측량 후 토지 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경계조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적 재조사 측량은 이달부터 오는 4월말까지 진행되며, 조사대상 필지는 약 585필지(48만951㎡)이다.
 
측량은 최첨단 측량기술 방식을 동원해 실시되며, 현재 점유하고 있는 경계를 기준으로 토지 소유자의 의견을 반영해 재조사 측량이 이뤄진다. 

경계 및 면적 확정은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남구는 화장․석정2지구에 대한 지적 재조사 측량 추진으로 경계복원 측량시 필지당 50만원 이상의 수수료 절감 효과 및 토지 경계분쟁 요소가 해소돼 토지 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토지 이용가치는 높아지고 정확한 토지정보가 가능해져 토지 소유자간 경계분쟁 및 재산권 행사의 불편과 제약이 해소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해당지역 토지 소유자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적 재조사 사업에 관한 사항은 남구청 민원봉사과 지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일 : 2016-01-07 17: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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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6일 수요일

광주 동구,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문화융성, 창조적 도시재생, 주민공감 사업 제시


광주 동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국·실·과장 및 실무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되는 신규사업과 주요업무 계획 등 135개 사업보고 및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보고회를 통해 2016년도 주요정책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효과를 극대화하고 주민이 공감·감동할 수 있는 현안사업을 제시했다.

주요정책은 ▲도심관광 활성화 ▲도시재생 핵심시설 조성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민·관 지역안전망 구축 및 통합건강관리사업 등이다.

홍화성 권한대행은 “문화전당 본격 운영과 더불어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맞아 ‘세계 속의 문화중심 동구’를 목표로 삼고 각자의 담당업무를 공유·연구하여 구정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행정에 적극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등록일 : 2016-01-06 17: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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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광주지역본부 겨울방학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




광주광역시교육청은 NH 농협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후원금(3천만원)으로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쌀을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 더불어 살아가는 광주교육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교육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새해를 여는 출발시점에 겨울방학 기간 중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사랑의 쌀 전달식』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쌀 지원은 관내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정하고 해당 가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그 동안 NH농협 광주본부는 결식학생 후원 및 저소득학생 교복 지원, 임직원의 기부가 모아진 사랑의 1004 운동을 통한 의료비 지원 등을 통해 광주시교육청의 교육복지 정책구현에 지역민의 관심을 모아 주었다.

이번 사랑의 쌀은 대상학생을 추천한 학교에서 겨울방학 동안 교직원이 직접 해당 학생의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선생님과 지역 어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교육복지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과 공유의 뜻을 잘 연계하여, 우리지역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에 기폭제가 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등록일 : 2016-01-06 17: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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