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31일 화요일

전국지자체 일자리대상 우수기관 선정


광산구 최우수상, 북구 특별상 수상
총 시상금 2억8000만원 청년일자리사업에 투입


광주광역시는 31일 서울 COEX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최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1억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함께 본선에 오른 광산구는 최우수상(상금 1억원), 북구는 특별상(상금 8000만원)을 받아 본선 진출 자치단체 모두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민선6기 윤장현 시장 취임 이후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기치로 시정의 최우선 가치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펼쳐온 시책들이 지난해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정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여서 의미가 있다.

광주시는 일자리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사회통합형 ‘광주형 일자리창출 모델’ 구축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사회통합지원센터를 설립했으며,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을 통한 자존감 있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자동차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의 대표산업 집중 육성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광주시가 모범 사용자로서 상생적 노사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지난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42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 처우개선에 노력했으며 생활임금제 시행, 알바지킴이‧대학생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시상금 2억원을 받아 청년일자리창출지원사업에 전액 투입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기여했고, 이번에 받는 시상금 1억원도 일자리의 대안인 청년창업 마인드 확산 및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청년창업지원사업에 투입해 지역의 청년 들을 위한 일자리창출과 고용촉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5-31 17: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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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빛고을노인건강타운 급식 배식봉사 실시


교육감 및 직원 20여명 방문, “효사랑 실천을 학생들과 공유하겠다.”


광주시교육청은 31일(화) 교육감 및 시교육청 직원 20여명이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방문하여 급식 배식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의 급식 배식봉사는 2012년부터 매년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들이 빛고을노인건강타운 회원들을 대상으로 급식배식 및 잔반정리, 식탁 청소 등을 직접 실시하는 것으로 이어져왔다.

참여 직원들은 봉사를 통해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를 체험하고 노인건강         타운 어르신들과 대화의 장을 마련해 시교육청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시교육청 직원들이 매년 진행하는 본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공동체 참여로 생활 속의 나눔과 봉사를 통해 효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우리 학생들과 공유하고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봉사현장에서 자발적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     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     를 통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5-31 17: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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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016 전국 일자리대상 공모 4년 연속 수상 광주 유일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243개 지자체 평가에서 장관상 수상
재정인센티브 8천만 원 확보, 일자리 사업에 재투자

광주시 북구가 4년 연속 일자리를 잘 만드는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전국 일자리대상 공모’에서 광주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과 함께 8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일자리대상 공모’는 지자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주민들에게 공시하고, 실천사항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평가하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평가’를 내용으로 한다.

이번 평가는 ▲일자리대책 추진체계 ▲단체장 의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계획수립과 실행과정 ▲추진성과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북구는 지난 2013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고, 그간 받은 재정인센티브도 3억4천만 원으로 늘었다.

북구는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최고의 복지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아래 직접일자리 창출, 미스매치 해소,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 직·간접 고용지원을 통해 목표치를 초과한 841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그리고 ‘기업사랑 운동’, ‘사회적경제 10대 지역특화사업’, ‘고용복지플러스 센터 운영’, ‘청년허브센터 운영’, ‘경력단절 여성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지역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들도 호평을 받았다.

또한 북구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구청 전부서 재정지원 사업 추진 시 일자리 만들기를 최우선적으로 반영하는 ‘일자리창출 영향평가제’과 ‘일자리창출 목표관리제’를 내실 있게 추진해 일자리 만들기 우수지자체의 면모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민·관이 하나 되어 일자리 중심의 지역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정책을 펼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그동안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15년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관·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등록일 : 2016-05-31 17: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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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30일 월요일

광주시, 2016년 시민감사관 워크숍 개최


30일 강진 다산수련원, 시민감사관제 활성화 등 발전 방안 모색



광주광역시는 30일 강진 다산수련원에서 제7기 시민감사관과 감사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워크숍’을 열고 시민감사관제 활성화 등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해 4월30일 위촉된 제7기 시민감사관들을 대상으로 시민감사관으로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시정에 반영하고 감사에 필요한 기초지식 배양 등 시민감사관으로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금곡서당 훈장인 서상일 선생의 ‘감사관의 긍지와 호남인의 자랑’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애를 재조명하고 조선시대 청백리를 되돌아보고 다산기념관, 다산초당 등 청렴문화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문옥 시 감사위원장은 “시민감사관들이 밝은 지역사정을 바탕으로 행정이 미처 살피지 못한 시민 불편사항을 제보해 시민 권익을 보호해 주고, 시민 입장과 눈높이에서 시정의 잘못된 점을 지적․개선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광주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감사관은 광주시가 위촉한 2년 임기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99명으로 구성됐다. 자치구, 공사․공단 등에 대한 감사에 참여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사항과 시민 불편․불만 사항 제보, 시정 발전 건의 등을 하고 있다.

제7기 시민감사관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45건의 시민 불편사항을 제보 및 건의, 감사 참여 의견을 제시하고, 8회 120여 명이 감사에 참여했다.

▷등록일 : 2016-05-30 18: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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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너릿재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인기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유아숲지도사 배치로 안전 운영에 만전 



광주 동구는 올해 5월부터 도심 어린이들을 위한 자연형 생태놀이터인 너릿재 유아숲 체험장을 인기리에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동구 선교동 482번지 일원에 조성된 너릿재 유아숲은 숲속 연못, 곤충 관찰대, 외줄타기 체험장, 트리하우스, 유아숲 대피소 등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 및 휴식 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다.

동구는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8월 혹서기 제외) 6개월간 유아숲 지도사 1명(평일9시~16시)을 배치해 어린이들의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너릿재 유아숲 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장은 평일 오전에는 미리 신청해 참여하는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후에는 유아를 동반한 일반인 및 단체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숲 체험활동이 유아들의 면역력 증진과 운동감각을 높여 집중력 향상 및 사회성과 창의성 발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30 18: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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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6일 목요일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예비 현장실사


28∼29일 해외․국내자문단 4명, 지질․인문학적 가치 등 평가



광주광역시와 전남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의 현 실태를 점검하고 국제적 가치를 검증하는 해외․국내 자문단의 2차 예비 현장실사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무등산과 화순군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예비 현장실사는 광주시에서 발주한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타당성조사 및 연구 ․ 관리 용역’의 하나로, 이번 2차 예비 현장실사에는 유네스코에서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의 책임자인 세계 지구과학 및 지질공원 프로그램(IGGP) 사무총장 패트릭 맥키버(Patrick J Mc Keever)와 국가지질공원위원 등 4명이 참여한다.

실사단은 무등산 주상절리대, 화순군 운주사 및 고인돌유적지 등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지질학적 가치의 우수성 및 지형과 역사유적의 특징, 인문학적 가치 등을 평가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필요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4월22일부터 23일까지 대한지질학회가 실시한 1차 예비 현장실사에는 유네스코에서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 서류심사를 담당해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영향력이 있는 세계지질과학연맹(IUGS)의 사무총장 호세 칼보(Yose P. Calvo, 스페인지질조사소)와 부회장 마르코 코막(Marko Komac, 슬로베니아 대학), 국내 지질 전문가가 참여해 무등산 주상절리대 등 무등산권 지질자원이 세계적인 가치가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지질학회는 예비 현장실사의 점검 사항과 자문 내용을 검토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신청서 작성에 반영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신청서 서류심사 후 진행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현장평가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은 주상절리인 서석대 및 입석대, 화순군 적벽,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 23개 지질 명소와 무진고성, 환벽당 등 비지질 명소를 아우르는 광주, 전남 화순·담양 등 246.31㎢에 달한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로 발돋움을 앞두고 있는 광주시의 위상을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한층 높이기 위해 전남도,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더불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26 17: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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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옐로카펫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한다!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 용주초, 문흥중앙초 등 2개 통학로에 옐로카펫 설치
오는 6월 3일까지 ‘옐로카펫’ 설치 사업자 공모
올해 10월까지 관내 주요 등하굣길 12개소에 추가 설치


“옐로카펫에서 안전하게 초록불 기다려요”

광주시 북구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등하굣길 횡단보도에 ‘옐로카펫’을 설치한다.

북구는 오는 30일 오전 9시30분부터 광주기아자동차봉사단, 녹색어머니회, 학생,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용주초등학교·문흥중앙초등학교 등 2개 통학로에 ‘옐로카펫’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앞 바닥과 벽에 노란색 표시를 해,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행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사고 예방 시설이다.

최근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주로 방과 후 활동시간에 집중되며 특히 횡단보도 보행 중 사망사고가 70%25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진한 노란색의 옐로카펫 안에 어린이가 있으면 운전자의 시인성이 95%25까지 높아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운전자가 보행 중에 있는 어린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는 상황 개선을 위해 광주기아자동차의 후원을 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구 자체적으로 오는 6월 3일까지 ‘옐로카펫’ 추진 사업자를 공모하고 10월까지 관내 주요 등하굣길 횡단보도 12개소에 ‘옐로카펫’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북구는 설치지역 또한 어린이 안전사고율, 학생 수 등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부모, 학교관계자,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관련서류를 준비해 북구청 교통지도과로 기한 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옐로카펫’이 어린이들에게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운전자들에게는 주행 중 주의를 기울이게 하는 최소한의 장치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어린이들이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26 17: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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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덕동 주민들, 흉물로 방치된 쓰레기장에 소정원 조성


지난 해부터 마을의제 토론‧주민총회 개최 등 1년여 준비
1차로 꽃‧나무 심어 소정원 조성…9월에는 마을 축제 예정


광주 남구효덕동 주민들이 불법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자투리땅에 예쁜 꽃과 나무를 심어 소정원을 조성했다. 

여름철을 앞두고 쓰레기 투기에 따른 도심 미관 저해와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한 현장에 대하여 주민 스스로가 흉물로 방치돼 있던 이 공간에 소정원을 조성해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면서 마을공동체 의식이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효덕동복지호민관협의체 등 이곳 주민들은 지난 해부터 관내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꽃과 나무를 심어 소규모 정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다. 

주민들은 흉물로 방치돼 있던 곳을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쓰레기 투기 장소 소정원 조성’을 마을의제로 삼아 토론을 벌였으며, 올해 초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추진하는 마을 공모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주민총회까지 열었다. 

이같은 노력으로 효덕동복지호민관협의체에서 추진한 이 사업은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주민들은 지난 5월 20일 흉물로 방치된 쓰레기 투기장에 꽃과 나무를 심어 소규모 정원을 1차로 완성했다. 

주민들은 오는 6월부터 일대 담장을 정비하고, 추가로 나무를 심은 뒤 오는 9월에 이곳에서 마을 축제를 열 계획이다.        

효덕동 주민들은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으로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제 선정 및 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서 정원 조성이라는 결과물을 얻게 돼 남다른 기쁨과 뿌뜻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신 효덕동장은 “쓰레기 투기가 넘쳐나던 이곳에 공원을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는 1년여전 주민들 사이에서 나온 것이다. 민선 5기부터 추진돼 온 마을공동체 사업과 주민결정형 행정시스템이 주민들 사이에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니겠느냐”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5-26 17: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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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5일 수요일

광주 동구, 하계 방역소독 집중 실시


매개모기 및 해충활동 사전차단, 감염병 등 집단발병 최소화 기대



광주 동구는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10월까지 하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해 지카바이러스 등의 매개모기 및 위생해충의 발생 서식처가 다양해지고 조기 활동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차단해 감염병 등 집단발병을 최소화하고자 실시된다.

동구는 자체 방역기동반과 4개 권역별 담당 민간위탁 방역반을 편성해 광주천, 푸른길공원, 단사공원 등을 중심으로 분무 및 연막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구는 다중이용시설 및 공동주택 정화조에 대해 순회 유충 구제를 실시하고 민원인 요청 시 방문방역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불편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방역지리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동구를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25 17: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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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청소년 인권배움학교 호응


26일 오후 1시30분 지산중학교에서 ‘청소년 인권보장 및 증진 교육’실시
관내 청소년 대상 다양한 인권함양 프로그램 운영




광주시 북구가 인권새싹인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관내 지산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권문화 확산 캠페인 ▲청소년인권 영화감상의 날 ▲청소년 인권보장 및 증진 교육 ▲인권도서 다독왕 선정 ▲인권골든벨 등을 내용으로 한 ‘청소년 인권배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인권배움학교’는 청소년 인권학교 지정·운영을 통해 청소년 인권지수를 높이고 아울러 모두가 차별받지 않는 인권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지산중학교를 첫 번째 청소년 인권학교로 지정하고 다양한 인권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26일 오후 1시30분 지산중학교에서 차유미 국가인권위 광주인권사무소 위촉강사를 초빙해 지산중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인권감수성 훈련과 생활 속 인권침해 및 피해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 4월 지산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였고, 5월초에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청소년 노동인권 문제를 다룬 인권영화 ‘카트’를 단체 관람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지속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오는 11월에는 해당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권도서 다독왕 선정’과 ‘인권골든벨’ 등 참신한 시책도 선보인다.

북구는 청소년들과 부모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지산중학교 외에 관내 중학교 2개교를 추가로 선정, 인권배움학교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번 인권시책이 청소년 인권문화 확산과 폭넓은 인권의식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권형성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인권감수성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25 17: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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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4일 화요일

동구영상미디어센터 프로그램 본격 운영


달달목요극장, 영상미디어 아카데미, 뉴스제작 체험 등


지난 4월 말 개관한 광주 동구영상미디어센터가 내부정돈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먼저 동구영상미디어센터 5층 작은 영화관에서는 광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달달목요극장’(둘째·넷째 목요일 정기상영, 회당 90명)을 운영한다. 

영화 상영일정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5.26) ▲인터스텔라(6.9) ▲명량(6.23) ▲스티브잡스:미래를 읽는 천재(7.1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7.28) 등이며 전화 또는 방문 예약해야 관람이 가능하다.

또 영상미디어 아카데미에서는 ▲스마트폰 촬영 및 편집(6.2 개강) ▲DSLR 사진촬영 및 편집(6.8 개강) ▲영상제작 기초과정(6.10 개강) 등의 강좌를 진행하며 프로그램별로 18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3·4만원(10~12주차) 수준이며 개별 부담이다.

아울러 6월부터는 뉴스를 직접 제작해보는 영상 및 라디오 스튜디오 체험과 영상제작을 위한 촬영장비 및 편집실 대여 신청을 받는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영상미디어센터가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가 영상미디어를 통해 만나고 소통하는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24 17: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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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3일 월요일

가평의료재단 유소년축구 후원에 앞장




가평의료재단(이사장 이승무)은 유소년축구 활성화를 위해 광주북성중학교(교장 김미성)축구부에 후원금과 의료용품 및 의료정보 후원식을 가졌다.

가평의료재단 이승무 이사장은 광주북성중학교 교장실에서 재단 강성렬 상임이사와 호남요양병원 정만철 행정원장과 북성중 양민호 감독과 코치, 축구부원들과 후원식을 갖고 미래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유소년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

가평의료재단은 올해 경북영덕에서 열린 전국축구중등연맹전에서 우승한 광주북성중학교 유소년 축구선수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미래의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가평의료재단 이승무 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양민호감독과 미래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선수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유소년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후원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평의료재단은 광주고려인단체와 광주광역시 취약주민에게도 기부금을 전달하고 희망나눔봉사회와,의료봉사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등록일 : 2016-05-24 14: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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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꿈나무창작문화예술제 동참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은 5. 21.(토) 10:30, 광주광역시 어린이교통공원일원에서 300여명의 유치원, 초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제7회 꿈나무창작문화예술제에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공감대 형성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붐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정착 유도활동을 전개 하였다.

꿈나무창작문화예술제는 참가 대상인 유치원,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교통안전에 대한 현주소를 확인하는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의 붐 조성을 통한 선진교통문화 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추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그림그리기와 다채로운 행사들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본 행사 참가자 중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광주경찰청장상, 광주시장상, 광주시교육감상 등 상장과 부상을 수여(5개 부문 80여명)하기로 하였다.

광주경찰청에서는 금번 창작문화예술제에 참가자 등 교통안전 확보 위한 행사장 주변 교통관리와 교통싸이카 탑승체험, 포돌이ㆍ포순이와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어린이교통안전 체험관 관람,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광주경찰청은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를 포함한 교통약자들을 보호함과 아울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맡은 바 소임을 다 해 나갈 예정이다.

▷등록일 : 2016-05-23 17: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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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 이야기 개막행사 개최


항일음악회 및 역사전시회
눈으로 배우고, 귀로 익히는 역사공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23일 오후 광주무진중을 방문, 학교로 찾아가는 독립운동이야기(항일음악회와 역사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광주시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학교로 찾아가는 항일음악회와 역사전시회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음악회 15교, 전시회 20교가 선정되어 준비 중이다. 이번 행사를 직접 주관하는 민족문제연구소는 ‘평화의 소녀상’이나 독립운동가들의 포토존을 설치하여 학생들에게 친밀하게 다가가고, 명망 있는 성악가들이 직접 독립운동과 관련 있는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역사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장교육감은 축사에서 “친일․항일 음악의 진상을 자연스럽게 비교하면서 느끼는 이번 기회가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이번 음악회와 전시회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항일정신을 배우고,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무진중 3학년 이민혁 학생은 “수업시간에는 배우지 못했던 일제 강점기의 음악가 일생을 멋진 성악가의 노래와 이야기로 들을 때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고, 나라를 빼앗겼던 그 때 그 분들을 상상하면서 가슴이 뭉클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수능 이후 전체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역사특강과 대규모 항일음악회도 준비 중이며, ‘동해병기’, ‘의병운동’, ‘근로정신대’ 관련 등 각 주제별로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특강을 추진할 계획이다.

▷등록일 : 2016-05-23 17: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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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0일 금요일

시민 3300여 명 청결봉사대 구성 내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


“깨끗한 동네 함께 만들어요”
윤장현 시장, 20일 학운동 청결봉사대와 청소


시민들이 직접 나서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실천하는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이 광주지역 전역에서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새마을회(회장 김규룡)가 주관해 청결봉사대를 구성해 선진시민의식 운동으로 ‘내 집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청결봉사대에는 광주지역 95개 동 33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도 자치구별로 발대식을 열고 동절기를 제외한 3월부터 10월까지 도심 청결활동을 주도하며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 ▲가정(상가) 동참유도 및 캠페인 ▲깨끗한 동네 만들기 사업 평가 ▲마을 및 주택가 이면도로, 학교 및 아파트 담벽, 불법광고물 수거 등 생활 주변을 청소한다.

20일 오전 동구 학운동 청결봉사대의 내 집 앞 쓸기에는 윤장현 시장과 임기영 새마을회장, 방성남 새마을협의회장, 김용희 새마을부녀회장도 참여해 70여 명이 학운동 주택가 일대에서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을 청소했다. 윤 시장은 이날 청소에 앞서 내 집 앞 쓸기 운동에 적극 참여한 모범 새마을회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학운동 청결봉사대는 정정례 학운동부녀회장, 이종현 동장과 주민 40여 명이 참여해 매주 목요일 오전 ‘내 집 앞 내가 쓸기’를 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 광주비엔날레,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광주가 가장 깨끗한 도시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청결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20 17: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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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19일 제8회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서 수상 


광주광역시 동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6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동구는 지난 1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지방자치단체 보건사업 통합성과대회에서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 보건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치매예방 및 검진, 치료·돌봄, 가족지원 프로그램 등 치매관리사업 운영 성과 전반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동구는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어르신 마음꽃밭 가꾸기’라는 치매 및 노인우울예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예방 전략과 차별적인 프로그램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전국 치매사업 우수기관 10개 지자체 중 2개소에만 수여하는 단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조기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 삶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20 17: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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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9일 목요일

김성환 동구청장, 국비 확보에 광폭 행보


18일 행자부 장관 예방 등 중앙부처 방문 강행군



김성환 광주 동구청장이 지난 18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행정자치부 장관을 예방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소요되는 국비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김 청장은 이날 오후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자체수입으로 인건비를 해결하지 못하는 열악한 자치구 재정상황을 설명하고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홍 행자부 장관은 김 청장이 국무총리실에서 20여 년간 같이 근무하며 상사로 모셨던 인연이 있다.  

건의한 주요사업은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 중 푸른마을공동체 건립사업 예산 부족분 10억 원과 내남동 도시개발 도로개설사업비 부족분 10억 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외곽 주차장 주변 도로개설 사업비 5억 원 등 모두 25억 원이다. 

행자부 장관 예방에 앞서서는 지방행정과 재정을 책임지고 있는 행자부 지방행정실 및 지방재정세제실을 방문하고 국·과장급 간부공무원 10여명을 만나 특별교부세 지원 등 행·재정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주민안전예산 확보를 위해 국민안전처 재난관리실을 방문하고 동적골 산책로와 동산천 주변 재난취약지 정비를 위한 예산 15억 원 등 2개 사업 21억 원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김 청장은 이날 광주의 원도심인 동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등에 따른 관련 인프라 확충, 도시재생 사업의 긴급한 추진이 필요한 지역이라는 점을 적극 강조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중앙부처 경험과 인맥을 활용해 구민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이번에 건의한 특별교부세 확정은 5월 말쯤 이뤄질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19 17: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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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8일 수요일

광주 북구, 가족관계등록 신고 길라잡이 리플릿 제작·배부


4가지 유형 가족관계 신고 후속절차 체계적으로 담아
2만매 제작, 민원실 및 관내 병원·장례식장 등 배부


광주시 북구의 주민편의 민원행정 시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북구는 가족관계 신고 후 후속절차와 관련 복지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족관계등록 신고 길라잡이’ 안내 리플릿을 2만매 제작·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내 리플릿은 출생·개명·사망 등 가족관계 신고 후 후속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 사례를 방지하고 아울러 놓치기 쉬운 관련 복지서비스 제도를 적극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리플릿에 담긴 후속절차는 ▲출생신고 이후 ▲개명신고 이후 ▲사망신고 이후 ▲혼인 및 이혼 신고 이후 등 4개 유형별로 정리했으며, 출산 축하금, 양육·보육수당 등 이에 따른 복지서비스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및 상속처리 안내 등 민원편의 제도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북구는 리플릿을 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 등 민원부서와 병원 및 장례식장 등 관련 업체에 골고루 비치하고, 북구청 홈페이지(www.bukgu.gwangju.kr)에도 게시해 모든 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내 병원과 장례식장에는 이번 리플릿과 더불어 출생·사망신고서도 비치, 해당 상황에 처한 주민들이 관공서를 여러번 방문하지 않고 한걸음에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시책을 통해 주민들이 복잡 다양한 민원절차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적극적인 민원서비스를 통해 한 발 더 앞서가는 감동 행정을 구현 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18 17: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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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7일 화요일

윤장현 시장, 구스마오 전 대통령 인연 화제


시민운동 당시 종교계․시민 모금 5만달러 동티모르에 전달
동티모르 커피 공정무역 활성화, 피스커피점 개점 지원도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구스마오 전 동티모르 대통령간의 각별한 인연이 화제다.

윤 시장은 5·18 36주년 기념주간으로 눈코뜰새 없이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내 광주를 찾은 구스마오 전 대통령과 여러 일정을 함께 했다.

17일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는 구스마오 전 대통령이 북을 치고 윤 시장이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즉석 공연’도 펼쳐졌다.

이어 서구문화센터 1층에 자리잡은 광주YMCA 아시안피스커피점을 찾아 커피파티 행사에도 참석했다.

윤 시장과 구스마오 전 대통령의 인연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됐다. 사재를 털어 국제청년캠프를 진행하면서 참가자를 통해 동티모르의  인권상황을 전해 듣고서는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윤 시장은 종교계와 시민들의 도움을 받아 5만 달러를 마련해 동티모르게 전달했다. 이 돈은 동티모르의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유용한 밑천이 됐고 이후 정치세력화로 이어져 2002년 마침내 꿈에 그리던 독립을 이루게 됐다.

독립 후 구스마오는 광주를 찾아 아시아인권위원회 이사이던 윤 시장을 만나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찾은 아시안피스커피점도 동티모르를 매개로 윤 시장과의 인연이 깊다. 

윤 시장은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시절 동티모르 커피의 공정무역을 활성화시켰을 뿐 아니라, 아시안피스커피 1호점 개점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했다.

윤 시장은 “구스마오는 자국 독립을 위해, 인권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상징적인 인물이며 이에 우리는 광주인권상을 수여했다”며 “그는 오랜 친구이자 형님이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동지다”고 각별함을 표시했다.

▷등록일 : 2016-05-17 17: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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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의재로 증심사 진입부 도심경관숲 조성


꽃댕강나무 및 야생화 등 28,000주 식재   



광주광역시 동구가 의재로 증심사 진입부에 꽃피는 거리를 위한 도심경관숲을 조성해 무등산을 찾는 탐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최근 학운초등학교에서 증심사 입구까지 1km에 이르는 중앙분리대 구간에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꽃댕강나무, 꽃무릇, 맥문동 등 28,000주의 관목 및 야생화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이곳 중앙분리대 구간의 하층부 식재가 빈약한 점을 보완하고 무등산 자연경관을 도로변까지 연결하기 위한 도심경관숲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등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우리 지역만의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의재로 도심경관숲 조성을 비롯해 주민과 함께하는 골목길 입체녹화 및 학생과 주민의 소통 장소인 명상숲 조성 등 도심지의 부족한 녹지공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등록일 : 2016-05-17 17: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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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꿈을 만드는 청소년 잡 스케치 운영


청소년 5천여 명 대상, 진로체험·직업탐방·창업동아리 육성 등 4개 프로그램
18일 오전 9시30분 북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로체험을 시작으로 오는11월까지 운영





광주시 북구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북구는 18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로체험 및 직업탐방 등을 내용으로 하는 ‘꿈을 만드는 청소년 잡 스케치(Job Sketch)’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로 하여금 다양한 직업의 사회적 유용성을 재발견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으며 ▲진로체험 ▲직업탐방 ▲창업 및 전문동아리 육성 ▲창업실전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진로체험’은 12개 중학교 2250명을 대상으로 직업정보·전망, 업무특징, 관련자격증 등 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위주로 운영하며, 첫 강좌는 18일 오전 9시30분 양산중학교 학생 2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직업탐방’은 광주시교육청 추천으로 학교 밖 및 저소득층 청소년 80명을 선정하고 경기도 성남 한국잡월드를 방문,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안내한다.

그리고 4개 중학교 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뷰티스타일리스트 ▲아트스타일리스트 ▲푸드스타일리스트 ▲헤어디자이너 ▲홈아트디자이너 등 5개 창업 동아리와 ▲통기타 ▲방송댄스 ▲연극예술 등 3개 전문 동아리를 운영·육성한다.

‘창업실전’에서는 최신 유망 아이템 창업 기업가를 초빙해 특강을 실시하고, 그동안 갈고 닦은 8개의 창업·전문 동아리 작품 발표회 및 전시회로 성과를 공유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세계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적 서비스 확대를 통한 다양한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17 17: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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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6일 월요일

광주시, 발코니형 빛고을발전소 보급 순항


에너지 비용절감․ 신재생에너지 관심 증가로 문의 이어져



소형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세대에 설치비 일부를 지원하는 ‘발코니형 빛고을발전소 보급지원사업’에 시민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총 250가구에 보급키로 하고 지난달 15일부터 접수를 시작, 한 달만에 60가구가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발코니형 빛고을발전소는 ‘광주 소형 태양광 발전설비’의 별칭으로, 공동주택 발코니 난간에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곧바로 가정에서 쓸 수 있는 설비다. 광주시는 시민들의 신재생에너지 관심이 늘어나고 특히, 가정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77세대에 시범 보급한데 이어 올해 250세대를 포함해 2018년까지 총 4000세대에 보급 지원하게 된다. 공모를 거쳐 5개 참여(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지난달부터 올해 지원 대상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세대는 총 설치비용 75만원 중 35만원을 부담하면(40만원 시 부담) 250W 상당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3000원에서 1만원까지 전기료를 절약하고 5년간 무상 사후관리도 받을 수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가정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재생에너지 도입 확산 분위기 조성의 모델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태양광업체의 토대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16 17: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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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정신, 진실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


장휘국 교육감, 대동고서 5·18민주화운동 계기수업
“광주, 당시에는 패배했지만 민주화 앞당겨 결국 승리” 



장휘국 교육감이 학생들에게 묻는다. “80년 5월 광주가 희생했기에 우리나라는 민주화를 이뤘습니다. 하지만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습니다. 5·18 역사왜곡에 맞서 우리 학생들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까요?” 대동고 학생들이 답한다. “우리가 먼저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16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광주 대동고에서 2학년 9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5·18민주화운동 36주기 계기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학생들을 6개의 모둠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모둠별로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 찾기’의 형태로 진행됐다.

먼저 5·18민주화운동 때 죽은 아버지의 영정을 든 아이의 사진이 제시된다. 장휘국 교육감은 사진 속 아이의 사연을 설명하며 자연스럽게 5·18민주화운동의 배경과 전개 과정, 결과와 의의들을 설명했다.

장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 때 많은 광주 사람들이 도청을 지키기 위해 죽거나 다쳤고, 당시에는 패배했습니다”며 “그러나 광주의 희생을 통해 우리나라의 민주화를 앞당겼고, 결과적으로 광주는 승리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대동고 학생들이 모듬별로 ‘할 수 있는 일 찾기’에 나선다. UCC 홍보영상 만들기, SNS를 통한 5·18민주화운동 진실 알리기, 5·18 희생자 가족에게 편지쓰기, 5·18민주화운동 역사 유적지 탐방하기, 민주주의 사회에 대해 감사한 마음 갖기 등 다양한 방식의 할 수 있는 일들이 제시됐다.

장 교육감의 마지막 정리로 수업은 끝이 났다. “2년 뒤부터는 여러분도 투표를 하게 됩니다. 5·18민주화운동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여러분들이 꼭 해야 할 실천은 기권하지 않고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옳은 선택을 하는 것입니다.”

한편 이날 계기수업에는 80년 5월 당시 대동고 3학년으로 시위에 참여했다가 계엄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 고 전영진 열사의 아버지 전계량 씨가 참석했다.

전 씨는 “대동고 학생들만 보면 하늘에 있는 아들 생각이 먼저 난다. 죽은 아들의 관 위에 ‘장하다. 내 아들아, 네가 못다 이룬 꿈은 반드시 아버지 해내겠다’고 썼다”며 “아들의 후배인 대동고 학생들이 항상 정의로운 마음을 가슴에 품고 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등록일 : 2016-05-16 17: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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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8일 당뇨 합병증 예방 건강한 밥상 선뵌다


영양 교육 및 식습관 개선 위한 시식회 등 진행
개인별 진단 통해 맞춤형 식단 제공 및 상담도 


광주 남구는 당뇨 환자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당뇨 합병증 예방을 위해 18일 오전 주월보건지소에서 ‘건강한 밥상! 당뇨 영양교육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와 광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시식회는 관내 지역주민 가운데 당뇨인으로 등록돼 관리를 받고 있는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뇨 관리에 필수적인 식습관 관리와 당뇨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또한 최근 5년 사이에 당뇨병이 25%25 증가하고 있고, 40대부터 환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당뇨 합병증 역시 70대 이상 고령자에게서 많이 발행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이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키와 몸무게, 혈당 등 기초검사를 실시해 각 개인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개인별 표준체중과 하루 필요한 열량을 산출하고, 영양사와 개인별 상담을 통해 적절한 하루 섭취열량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을 처방해 뷔페 코너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시식회는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 및 주민들이 식습관을 개선하고,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당뇨 등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만성질환자의 건강 관리를 위해 ‘건강더하기 이동홍보관’ 운영 및 건강 강좌, 생생건강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질환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힘을 쏟고 있다.

▷등록일 : 2016-05-16 17: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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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12일 목요일

광주호 호수생태원으로 꽃구경오세요


13~22일,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꽃 전시
관람객, 지질공원․문화 해설사와 무등산 지질구조 체험 등 참여
시립국악관현악단․시립국극단 공연, 퓨전콘서트 등 볼거리도 다양 






13일부터 22일까지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펼쳐지는 ‘꽃 전시회’에 관람객들이 체험하고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대에 심은 초화류, 허브류 등 2만3000본과 인근 주민과 함께 가꾼 텃밭, 꽃밭, 다양한 볼거리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는다.

광주시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보면,
   호수생태원의 자연생태와 충효마을 등 주변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해설사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충효마을 유래, 김덕령장군전설, 왕버들이야기, 황지해작가 정원 등 문화해설을 하는 ‘호수생태원, 충효동 문화해설학교’가 운영되고,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질공원 탐방안내센터’에 ‘조물조물 나만의 지질구조 만들기 체험장’을 마련했다. 6~10세 어린이는 ‘지구, 땅, 자연을 연계한 지질, 환경교육’과 지질공원해설사 7명이 무료로 진행하는 고무찰흙을 이용한 지질구조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전시회 중 토요일마다 음악회도 열린다.
1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왕버들음악회(대표 김종호)의 농악, 사물놀이, 감성무, 대금산조, 통키타 연주 등으로 채운 ‘유유자적 왕버들 힐링 퓨전콘서트’를 감상할 수 있다.

21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립국악관현악단이 마련한 관현악(민요곡), 창과 관현악의 만남(박타령), 가요(물고기자리, 아리요)와 시립국극단의 판굿(마당밟기), 비나리, 소고춤, 장고춤, 판소리, 민요 등도 만날 수 있다.

한편, 광주시가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거리마다 사람이 사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시민이 함께하는 정원도시 조성 붐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호수생태원 꽃 전시와 주민참여 생태체험장,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전시는 ▲기존 호수생태원의 자원을 활용한 ‘호수생태원 초록 전시’ ▲테마별 꽃 전시 ▲소정원 시범 전시로 구성했다.

기존 생태원의 화단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미화단, 야생화 화단, 다육이 화단, ‘채송화’ 등 우리꽃 화단과 허브화단을 조성하고, 무등산 입석대를 형상화한 입석대 꽃탑, 지게조형물, 초가집 항아리, 우산조형, 꽃 상징물 등 포토존을 마련했다.

천연기념물 왕버들나무 옆 나대지는 ‘우리집 꽃밭 가꾸기’, ‘어머니 텃밭 만들기’, ‘꽃씨뿌리기’ 등 주민 생태체험장으로 조성했다. 도라지, 쑥갓 등 20여종의 꽃과 채소를 심고 봉선화, 구절초등 꽃씨를 파종해 김매기, 계절별 채소 ․ 화종을 교체, 물주기 등을 인근 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노원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작지만 꽃과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광주형 정원도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볼거리 많은 가을꽃 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12 18: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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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백령도 안보현장 체험연수 실시


공직자 안보현장 체험 통해 국가안보 중요성 깨달아



광주시교육청 소속 공무원 54명(남44명, 여10명)은 5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1박 2일간 대한민국과 북한의 최접경 지역인 백령도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안보현장 체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장휘국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광주시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세종·강원·충북·충남·경남교육감등 7명은 지난 21일부터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평화통일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후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5월중 기관장회의에서 󰡒공직자들의 백령도 연수가 안보, 환경,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통일한국의 초석을 다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적극 추천󰡓한 것도 이번 행사의 배경으로 주목된다.  

체험단은 12일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해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또한 백령도 주민대피시설 견학을 통해 대피시설 위치 및 대피행동요령 등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13일(금) 연수 둘째 날에는 해병대 제6여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OP(관측소)를 방문해 대한민국의 안보 현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축구공 및 족구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안보체험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징후 포착 보도, 5차 핵실험 감행 전망 제기, 4월 15일 김일성 주석 생일(태양절), 5월 제7차 당대회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시교육청 김창복 전문경력관은 “공직자에 대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이번 백령도 안보현장 연수를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공직자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안보연수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5-12 17: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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