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1일 월요일

광주-대구청년, 달빛동맹으로 하나 돼


광주청년위원회 등 20여 명, 2016 대구청년주간 맞아 29∼30일 대구 방문 




영호남 청년들이 대구에서 만나 교류‧화합행사를 열었다.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광주청년위원 등 광주지역 청년 20여 명이 대구를 찾아 첫날 대구청년센터를 방문해 박상우 센터장으로부터 대구청년센터 운영을 소개받고, 광주와 대구 청년위원회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이들은 대구청년주간 축제에 참가하는 등 달빛 교류 행사를 한 후 청년센터에서 청년문제에 대해 분과별로 토론을 벌이고, 30일에는 진골목, 약령시, 동산의료원, 서문시장 등 대구 명소를 둘러봤다.  

이헌영 광주청년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 청년들의 우호관계를 굳건히 다져지는 기회가 됐다”며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양 도시가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석 시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청년들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양 청년위원회가 대구와 광주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와 대구는 청년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 강화의 하나로 양 도시 청년위원회를 주축으로 상호 방문해 교류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광주에서 열린 청년축제 기간에 대구청년위원, 대구청년센터 관계자, 대구청년기자단 등 20여 명이 광주를 방문했다.

▷등록일 : 2016-10-31 17: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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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주밤기차야시장 흥행 대박 예감


28일 임시개장, 이틀 동안 2만여 명 찾아 





광주 동구 남광주시장에 다시 밤기차의 우렁찬 경적소리가 울려 퍼졌다. 

11월 18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사전점검 차원에서 28일 임시개장한 남광주밤기차야시장은 28, 29일 이틀 동안에만 2만여 명에 가까운 시민들과 관광객이 시장거리를 가득 메우며 흥행 대박을 예감케 했다.

밤기차야시장은 먹거리 특화 시장답게 키조개양념꼬치, 문어·해삼요리, 해물탕수육, 가리비 버터치즈구이 등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와 프랑스식 파티티, 물방울젤리, 팟타이 등 1·2차 심사를 통해 엄선된 특색 있는 먹거리들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시민들은 기다림을 마다하지 않고 매대 앞에 장사진을 이루며 3~6천원이면 평소 접하기 힘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야시장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와 함께 남광주시장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기차 모형의 이동매대, 철도레일 이미지와 아케이드천정에 달과 별을 미디어아트로 형상화한 경관조명 등 이색볼거리도 관광객들을 매료시켰다. 

동구는 3주간의 임시개장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고객쉼터 조성, 기존 상인들의 야시장 참여 방안을 도모하는 등 고객들이 맛있는 음식도 먹고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남도의 맛, 멋, 인정이 넘치는 남광주야시장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광주밤기차야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며 오는 11월 18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등록일 : 2016-10-31 17: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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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7일 목요일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긴급재난은 119로 신고하세요.


광주시, 28일부터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전면 시행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시범운영을 마치고 28일부터 전면 시행한다.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는 긴급 상황에서 시민들의 편리한 신고와 빠른 대응를 위해 긴급재난신고는 119, 범죄신고는 112, 민원상담은 110으로 통합해 운영하는 서비스다.

광주시는 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 7월1일부터 10월27일까지 타 시․도 소방, 경찰, 국민권익위원회 등 관계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새로운 신고체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범 운영했다.

시범운영 기간 타 시․도 소방, 경찰, 권익위 등에 1232건의 신고를 이관하고 496건을 접수 처리했으며, 경찰과 공동으로 2007건의 사건·사고를 처리했다.

또한, 광주지역 119 신고접수는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운영 전인 1월부터 6월까지 하루 평균 730건이었으나 7월부터 9월까지는 995건으로 36%25 증가했다.

문기식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와 112 간 신고연계시스템을 이용해 다양한 사고에 공동 대응하고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상황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10-27 17: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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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


관내 특수교육실무사 등 260여 명 참여, 장애특성의 이해와 마인드 제고 목적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7일 광주교육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광주 관내 특수교육지원인력 26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특성의 이해와 마인드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 진행은 우석대학교 방명애 교수가 담당했다. 방 교수는 장애학생이 보이는 문제행동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해 장애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학습 지원방법을 안내했다.

또한 특수교육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통학차량실무사, 방과후돌봄강사들이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지원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연수 추진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교육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10-27 17: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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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율곡초, 이웃돕기 장터 수익금 기부



광주광역시 동구 율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7일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돕기 장터’ 수익금을 산수2동주민복지공동체에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수2동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율곡초 학생들이 직접 주관한 「사랑나눔 율곡 Today 마켓」 수익금 122만60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날 산수2동주민복지공동체에 기부했다.
    
율곡초는 1교 1인성 브랜드인 ‘배려와 나눔’ 실천 및 인성교육주간과 연계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장터를 열고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았다.

박재순 산수2동복지공동체 위원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세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율곡초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등록일 : 2016-10-27 17: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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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창업도시 광주 선도할 (주)광주연합기술지주 출범


지역대학 특허기술 이용 자동차․에너지 등 자회사 4개 동시 창업
U대회 성공개최 이후 지역대학과 협업 ‘성과’




지역 대학의 특허기술을 이용한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추진한 ㈜광주연합기술지주(대표이사 장민)가 24일 출범했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테크노파크는 이날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김종식 경제부시장과 전남대, 조선대, 광주대, 호남대, 남부대, 광주여대 등 6개 참여대학 총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으로 (주)광주연합기술지주는 대학이 가진 우수기술을 적극 발굴해 지주회사를 통해 창업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고, 대학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분산된 기술사업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총괄 운영을 맡고, 6개 참여대학은 우수 특허기술 발굴 및 연구개발, 광주연구개발특구본부는 연구소기업 등록 등 창업 지원, 광주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 포트폴리오 구성 및 특허기술상품화 지원 등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게 된다.

지주회사 운영을 착실하게 내실을 다져 2020년까지는 신규 창업 25개, 매출액 257억원, 고용 195명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 창업한 자동차․에너지․화장품 등 1~4호 자회사는 이날 현판식과 함께 연구소기업 인증서를 받고 본격적인 기업 활동에 들어갔다.

4개 자회사는 6개 참여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이용해 합작투자와 전환설립 방식으로 창업했다. 

1호 자회사는 광주대, 광주여대, 남부대, 호남대가 가진 특허기술을 이용해 화장품 전문기업 ㈜GU솔루션을 창업, 대학연합의 의미를 살렸다. 2호 자회사는 조선대 특허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전조등 LED전문기업 ㈜오투마를, 3, 4호 자회사는 전남대 특허기술을 이용해 안전부품 전문기업 ㈜쏠락과 에너지 전문기업 ㈜태선에너지를 창업했다. 

광주시는 지난 3월29일 6개 참여대학과 협약을 통해 50억원을 투자키로 하고, 지역대학은 현금 9억원과 현물을 포함한 50억원을 출연키로 협약했다. 이후 설립준비위원회와 실무TF팀을 운영하고, 9월13일 교육부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9월23일 법인등록과 사업자등록을 거치는 등 설립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대학과 연구기관에 대한 R&D 투자는 늘었지만 투자 결과가 창업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미미하고, 대학창업은 창업보육센터 등을 통해 가능했지만 재정 기반이 취약하고 창업과정을 컨트롤해 주는 역할이 부족했다”며 “지난해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성공개최 이후 대학과 협력을 통한 창업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광주연합기술지주회사가 기술창업을 촉진하고 대학과 연구기관 간의 네트워크 역할을 통해 창업도시 광주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10-24 17:3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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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과 도전이 있는 2016 광주과학문화축전 성료


과학과 예술의 만남, 참여자 7만5,000명이 미래 디자인해본 소중한 시간 돼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이 개최한 ‘2016 광주과학문화축전’이 23일(일)까지 이틀간 학생·학부모·교원 7만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상상과 도전이 있는 과학문화!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용배 광주교육과학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학체험마당 ▲과학놀이마당 ▲더불어탐구마당 ▲과학전시마당 ▲과학문화공연마당 ▲특별행사 등 6개 영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문학과 함께 하는 과학특강 시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명사들(김경진 국회의원, 서민 단국대 의대교수, 이이남 미디어아트 작가)을 초청해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진솔한 강연의 장이 되었다.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전시마당에선 이이남 미디어아트 작가의 작품과 생물의 미시세계를 미학적으로 승화시킨 전자현미경 분야 현직연구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공연마당에선 IT퓨전 국악과 전자바이올린, 과학마술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축전의 흥을 돋우었다.

과학체험의 장이 열린 111개의 체험부스와 놀이마당은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에게 생활 속 즐거운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문화를 전파했다. 상상과 도전의 장이 된 더불어탐구마당은 다양한 탐구와 실험에서 가족 간 협력을 통해 과학 원리를 경험하고 터득하는 시간이 되었다. 


▷등록일 : 2016-10-24 17: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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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10월의 마지막 밤 북구합창단 공연과 함께하세요


오는 31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북구합창단 제16회 정기 연주회 개최


광주시 북구가 북구합창단 정기공연으로 10월의 마지막 밤 주민들의 감성을 녹여낸다.

북구는 오는 31일 오후 7시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주부들로 구성된 북구합창단(단장 장학기 부구청장)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경완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반주자 조송은씨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지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고, 2개 공연팀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이날 북구합창단은 ‘야래향’,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Every Time I Feel The Spirit’ 등 3곡의 합창을 시작으로 ‘호프만의 뱃노래’, ‘여자의 마음’, ‘축배의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과 함께하는 ‘잊혀진 계절’ 합창으로 10월의 마지막 밤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테너 국인철씨와 대구시 레이디스 싱어즈 합창단이 특별출연해 ‘그리운 금강산’, ‘공주는 잠들지 않고’와 ‘여리고 성의 전투’, ‘구름아 부탁해’, ‘아리랑’ 등을 각각 열창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천상의 하모니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감성을 물씬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멋진 가을날에 가족·연인과 함께 공연장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0년 6월 지역 문화예술발전과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주부들로 구성된 북구합창단(회장 권연옥)은 그동안 15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120여회의 기획공연을 개최했으며, 태백 전국 합창대회 프린지 대상 수상, 문화관광부 주최 전통문화축제 공모 당선 등 공연 능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등록일 : 2016-10-24 17: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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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9일 수요일

광주 남구, 2016 남구민 오카리나 대합주 기네스북 등재


KRI한국기록원‧英 기네스월드레코드 최고기록 동시 보유
최영호 구청장 “전세계에 남구민의 저력을 보여준 경사”


단일악기 최대 규모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린 ‘2016 남구민 오카리나 대합주’가 기네스월드레코드(기네스북)의 공식 기록으로 인증됐다. 

광주 남구는 19일 “영국 기네스 월드레코드는 지난 달 9월 11일 진행된 ‘2016 남구민 오카리나 대합주’에 총 8,647명이 참가해 단일악기 최대 규모 기록으로 공식 인증된 사실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지난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Largest ocarina ensemble’이라는 제목으로 ‘2016 남구민 오카리나 대합주’가 공식기록으로 인증된 사실을 게재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가장 큰 규모의 오카리나 앙상블은 8,647명의 참가자로 구성, 2016년 9월 11일 광주광역시에서 오카리나 음악도시 문화진흥회(위원장 고재유)에 의해 달성됐다. 이 행사는 아시아문화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렸다”고 소식을 전했다. 

‘2016 남구민 오카리나 대합주’가 공식 기록 인증서는 국제 우편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인증서 수령까지는 약 2주에서 4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단일 악기 최대 연주규모는 지난 2013년 11월 5일 영국 로얄 알버트 홀에서 열린 오카리나 앙상블로 총 3,081명인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2016 남구민 오카리나 대합주’는 단일악기뿐만 아니라 악기 연주로는 한국에서 유일무이한 전세계 최고기록으로 인증됐으며, 특히 KRI한국기록원과 기네스월드레코드 두 기관의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돼 국내‧외 최대 연주 기록으로 남게 됐다. 

최영호 구청장은 “‘2016 남구민 오카리나 대합주’의 기네스월드레코드 등재는 광주 남구민의 저력을 전세계에 알린 경사스런 일이다. 한국기록원의 기록문화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오카리나 음악도시 남구를 국내‧외에 알려 남구의 브랜드 가치도 향상 될 것이다”고 밝혔다. 

고재유 오카리나 음악도시 문화진흥회 위원장은 “국내 및 전세계에 남구민 오카리나 대합주를 널리 홍보하는 계기가 됐고, 저명한 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남구가 오카리나 음악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췄음을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오카리나를 통해 구민과 소통하는 남구의 무한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10-19 17: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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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전국 일자리 경진대회 5년 연속 수상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평가에서 장관상 수상
5년 연속 수상은 전국 기초지자체중 유일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심속 매화樂 주민공동체 일자리프로젝트’ 우수

광주시 북구의 향토자원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전국 일자리 경진대회’에서 시행사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한 일자리 브랜드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행사업 및 발굴사업 등 2개 분야에 대해 사례평가 했고, 특히 사업발굴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성장토대를 다지기 위해 시행사업 분야에 중점을 뒀다.

이에 북구가 제출한 ‘도심속 매화樂 주민공동체 일자리프로젝트’ 사업이 창의성, 실현가능성, 타 지역 파급효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행사업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고, 내년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우선 선정과 지방비 대응자금 면제라는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도심속 매화樂 주민공동체 일자리프로젝트’는 북구 매곡동 명물인 매화를 활용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는 마을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매실특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등 미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매실 생산·가공·판매·체험 시스템의 체계적인 구축으로 향후 마을기업으로의 발전을 내용으로 한다.

이 사업은 올해 1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이번 일자리 경진대회 수상으로 3년간의 다년도 사업으로 전환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그동안의 일자리 창출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며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기관·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광주·전남에서는 최초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2016 전국 일자리대상 공모’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등록일 : 2016-10-19 17: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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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7일 월요일

제15회 영호남 시도교육청 친선 축구대회 개최


대구·부산·전북·광주교육청 4개 팀 120여 명 참여, 리그전 진행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5일(토) ‘즐거운 마당 행복한 우정’을 슬로건으로 ‘영·호남 시·도교육청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제15회를 맞은 이번 대회엔 대구·부산·전북·광주교육청에서 4개 팀, 120여 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축구를 통해 영·호남 교육청 직원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건전한 체육활동으로 활기 넘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우승팀을 가리지 않고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전 경기는 북구 일곡 제1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시의회 이은방 의장 등도 참여해 현장에 함께했다. 

영·호남 지역 축구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도교육청 친선 축구대회’는 1년에 2회 봄과 가을에 열린다. 다음 대회는 내년 봄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축구동호회 신봉호 회장은 “체육활동으로 동·서 화합과 정보교류를 이루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등록일 : 2016-10-17 18: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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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19일 다목적체육관 기공식 개최


2017년 12월 완공 목표…지역거점체육시설 역할 기대


광주 동구가 19일 ‘다목적체육관’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소태동 남문로 일원(舊 위생매립장 부지)에서 열리는 이날 기공식은 김성환 동구청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박주선 국회부의장, 조세철‧임택 시의원, 박대현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사회단체장, 체육 인사,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 기공 발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착공되는 다목적체육관은 15,519㎡ 부지에 국·시비 99억 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4,027㎡규모의 체육관과 족구장, 주차장이 들어선다. 

배드민턴 시설 10면을 설치할 정도의 규모인 체육시설과 868석의 관람석을 갖춘 다목적체육관은 지역 거점체육시설로서 주민들의 생활체육활동 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기공식을 갖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역민들의 든든한 성원에 힘입어 의미 있는 첫 삽을 뜨게 됐다”면서 “동구민의 염원인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10-17 18: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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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3일 목요일

광주시, 칭화대학과 자동차 전문 포럼 개최


광주칭화자동차포럼, 12월1일부터 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최
한국과 중국 최고 석학과 기술 전문가 총출동
지역 대학 중심으로 광주칭화자동차포럼추진위원회 구성 및 위촉


광주광역시는 중국의 세계적인 명문대학인 칭화대학과 함께 자동차 전문 포럼 ‘광주칭화자동차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윤장현 시장이 지난해 칭화대학에서 주최한 세계명사초청 강연회에서 강연 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제안했으며, 칭화대학과 논의를 통해 광주시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12월1일부터 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포럼은 세계 최고 석학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친환경 자동차의 현주소와 미래, 자동차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석학, 기술전문가 각 7명의 주제발표와 함께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하고, 전기차 핵심부품, 자율주행차 원천기술, 상용화기술 공유 등 상호협력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번 포럼 개최를 위해 지역 대학과 부품업체, 연구기관을 중심으로 ‘광주칭화자동차포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광주과학기술원 문승현 총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전남대 총장, 조선대 총장, 호남대 총장, 광주대 총장, 자동차부품연구원장, 광주전남연구원장, 그린카진흥원장, 부품산업육성협의체 등 총 15명이 위원으로 참여해 포럼의 성공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추진위원회에 소속된 전문가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조직해  포럼 구성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 내실 있는 포럼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6기 핵심산업인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7월 자동차100만대생산기지조성사업의 예타 통과로 자동차산업밸리를 조성하기 위한 산업 인프라 기반이 마련됐다고 보고, 이번 포럼이 광주지역 부품산업의 기술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다가올 미래형친환경자동차로의 급격한 변화에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 구동방식은 1886년 3륜차에 가솔린 엔진을 장착한 최초의 자동차가 만들어진 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엔진과 모터를 병용한 하이브리드카 등으로 발전했으며, 앞으로는 궁극의 친환경차인 수소연료전지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친환경자동차 선도도시로서 전력기반 자동차 기술력 향상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 참여하는 한국과 중국 발표자들은 최고의 전문가로 중국에서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자동차산업에 대한 고민이 깊다”며 “광주시와 칭화대학이 그동안 많은 협의를 통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해 온 만큼 이번 포럼에서 양국의 미래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방향성이 명확히 정립되고, 지역 산업 기술이 한 단계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10-13 18: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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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14일까지 성교육 체험전


관내 특수학교 학생 대상, 건강하고 안전한 성(性) 가치관 확립 목적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85명을 대상으로 ‘성교육 체험전’을 실시한다.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험 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성 가치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지원센터엔 성교육 체험 부스가 설치됐으며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 성교육 전문 강사가 지도를 담당했다.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성폭력 예방교육, 데이트와 스킨십 등 생활하면서 겪을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자기 주도적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춘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곤란한 상황에서 자신의 성적 의사결정에 따라 분명한 의지를 표현하도록 해 데이트에서 성폭력 등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수교사들도 성교육 체험전에 학생들과 함께 참여했다. 체험전 관계자들은 사춘기 학생들이 갖는 성에 대한 관심과 ‘성’ 인식 수준 등 여러 가지 정보와 경험을 교사들과 공유했다. 학교현장에서 학생지도를 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상설모니터단 운영, 현장중심 찾아가는 장애인권교육, 학생·교사·특수보조인력 대상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10-13 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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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2일 수요일

광주만의 자원으로 디자인하라


쿠니요시 나오유키 광주시 도시디자인자문관 강연
“보존에서 활용의 디자인으로 변화 고민해야”역설
“광주는 시민활동 왕성·시민과 함께하는 미래 적합”



“광주가 갖는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도시를 디자인해야 합니다.”

쿠니요시 나오유키 광주광역시 도시디자인자문관은 12일 오후 광주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성공적인 도시디자인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떤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는 광주가 갖고 있는 고유의 자원, 즉 역사성 깃든 장소, 광주비엔날레, 금남로, 발산마을 등의 자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장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을 일관성을 지키는 것,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보장하는 조례를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쿠니요시 자문관은 “도시디자인의 추세는 어떻게 보존할 것인지에서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로 변하고 있다”며 “향후 ‘활용의 디자인’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사업 상호간의 관계 ▲콘셉트 ▲캐치프레이즈 ▲어떤 도시로 어필할 것인가 ▲사업의 재미와 놀이의 개성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그는 “마을 만들기의 가장 중요한 주체는 주민이며 동네와 사람이 하나 되는 풍경이야말로 성공적인 도시 만들기의 모델이다”고 역설했다.

쿠니요시 자문관은 “광주는 시민활동이 왕성하고 시민들과 함께 하는 미래에 적합한 도시다”며 “앞으로도 광주의 소중한 자산을 파악하고 발굴하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쿠니요시 자문관은 일본 요코하마시의 사례를 통한 도시디자인을 설명했고 참석한 100여 명의 시 공직자들과 활발한 토론도 벌였다.

▷등록일 : 2016-10-12 17: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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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악취 민원 해결 총력


은행나무 열매따기 작업 집중 실시…주민 자발참여 유도



광주 동구가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 악취로 인한 각종 민원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은행나무 열매따기 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에 따르면 오는 10월 말까지 1개조 13명의 인원을 투입해 버스정류장과 주민 생활 밀집지역, 중앙로, 금남로 등 주요 노선의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를 채취한다. 12일 현재까지 약 60주, 240㎏의 은행열매를 채취했다.

또한 다음달 5일까지를 은행나무 채취기관으로 설정해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은행나무 열매 채취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말까지 공원녹지과 녹지관리계로 신청하면 된다. 단, 판매목적의 채취는 금지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은행나무 열매 채취로 악취 관련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면서 “내 집 앞 은행나무 열매 채취에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등록일 : 2016-10-12 17: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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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13일 제3기 도시재생 아카데미 스타트


도시재생 리더 육성 위해…이론‧답사 등 2개월 대장정
올해 연말 팀별 성과 발표회 개최해 우수 아이디어 발굴


광주 남구는 도시재생 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통한 인재 양성을 위해 두달간 일정으로 ‘제3기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제3기 도시재생 아카데미’는 오는 13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3일까지 2개월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도시재생 분야에 관심을 두고 있는 주민과 공무원 등 약 60여명 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도시재생 아카데미 참가자들이 이 분야에서 전문가적인 식견을 갖출 수 있도록 두달에 걸쳐 도시재생 관련 이론 교육과 팀별 미션 수행, 도시재생 우수사례 탐방을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연말에 팀별 연구과제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참가자들이 과제를 수행하면서 발굴해 낸 사업 아이템을 향후 추진하는 각종 도시재생 사업에 우수 제안 아이디어로 반영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도시재생 리더를 통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남구형 풀뿌리 지방자치가 잘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3기 도시재생 아카데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도시재생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마을 공동체 사업과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도시재생 관련 아카데미를 개최해 오고 있다. 

▷등록일 : 2016-10-12 17: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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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10일 월요일

광주시교육청, 2015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중학교 현장 교원 연수




‘교사는 왜 그것을 가르치고 학생은 왜 그것을 배우는가?’ 함께 고민
2015개정 교육과정 2018년도부터 적용, 학교 현장 안정적 변화 도모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0일 오후 1시30분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중강당과 시청각실에서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현장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이해 ▲각 교과별 2015 개정 교육과정 각론의 이해라는 특강을 통해 ‘교육과정 개정’ 배경과 교육과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각 교과별 주요 개정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교과별 각론에서는 실제 수업과 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교사는 왜 그것을 가르치고 학생은 왜 그것을 배워야하는가?’라는 가장 원초적인 질문을 던지며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가르친 것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눴다. 연수에선 질문에 대한 실마리로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제시했다.

특히 지금까지 자신이 해온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사례를 공유하고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핵심교원들은 학교 동료교사들과 이를 공유할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서 분임토의 시간을 활용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연수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중학교 11개 교과와 고등학교 6개 교과에 대한 현장교원 연수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2018년부터 적용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초등학교 현장교원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선도교원’으로 구성된 28명의 강사진이 10월5일부터 모든 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연수로 운영한다. 교육과정 총론, 1-2학년군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 등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한다.

혁신교육과 관계자는 “개정 교육과정이 2018년부터 적용되기에 변화될 학교교육의 방향 모색, 수업·평가방법 개선, 교과서 선택 등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수업자료와 평가자료 공유 등으로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변화를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10-10 17: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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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대인시장 2차 아케이드 준공식 개최


천장 전동창 등 최신 시설 갖춰…명품전통시장으로 도약 기대




광주 동구가 10일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대인시장 2차 아케이드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인시장의 오랜 숙원이었던 2차 아케이드 설치사업은 지난 2014년 동구청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위해 광주시와 중소기업청에 국·시비 지원사업으로 신청해 현장조사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총 연장 100m, 면적 650㎡, 높이 10m 규모의 대인시장 2차 아케이드는 국·시비 등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2015년 12월에 착공, 10개월의 공사를 거쳐 준공에 이르렀다. 

이날 준공식은 김성환 동구청장, 조세철 시의원, 박대현 동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김용태 광주시상인연합회수석부회장, 문병남 대인시장상인회장, 대인시장 상인,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구는 지난 2014년 1차 아케이드에 이은 이번 2차 아케이드 설치가 시장통로의 햇빛과 비를 막아 대인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케이드 곳곳에 천장 전동창 시스템을 설치해 시장 내 환기와 통풍에도 신경을 쓰는 등 최신 시설로 현대화시장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2차 아케이드 설치로 대인시장이 한층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3차 아케이드 공사 추진 등 노후시설을 개선해 대인시장이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병남 대인시장 상인회장은 “2차례에 걸친 아케이드 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구청 관계자 및 추진위원회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 드린다“면서 ”대인시장이 사람들이 모여드는 동구의 명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동구는 이번 2차 아케이드 구역에 중소기업청의 승인을 받아 시장 입구의 노후화된 간판을 개선하고 규격화된 점포 판매대를 깨끗히 정비하는 등 시장환경정비사업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등록일 : 2016-10-10 17:4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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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6일 목요일

2016 전국 관광두레 크라우드펀딩 대회 장려상 수상


‘스토리컬러링’, ‘와요톡광주’ 결실 맺어


광주 동구가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에서 열린 ‘2016 전국 관광두레 크라우드펀딩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예선에서 투자금액 50%25, 투자자수 40%25, 홍보실적 10%25를 평가해 본선진출팀을 선정한 후 온라인 투자금액과 현장 투자금액을 반영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

동구는 관내 숨은 명소를 엽서로 제작해 직접 색칠하는 ‘스토리컬러링’, 동구의 관광투어상품을 개발하는 ‘와요톡광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스토리컬러링’과 ‘와요톡광주’는 예선대회에서 205만원, 195만원의 투자금액을 각각 모집했으며 모아진 투자금액은 지역 젊은 작가 후원, 다문화여성 일자리 창출 및 사업개발에 쓰일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관광두레 전국대회에서 공유한 다양한 성공사례를 분석해 주민사업체가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데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재원 마련을 의미하는 펀딩(Funding)이 합쳐진 단어로 자금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소규모 후원이나 투자를 받는 형식을 말한다. 

▷등록일 : 2016-10-06 17: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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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광주도시공사, 에너지 밸리 조성 손잡았다


6일 구청서 ‘대촌산단(국가‧지방)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최영호 청장 “남구의 미래 성장동력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 

광주 남구와 광주광역시 도시공사가 대촌동 일원에 조성되는 국가 및 지방 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7층에서 ‘대촌산단(국가․지방) 공동추진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조용준 광주 도시공사 사장 및 박광원 사업본부장, 이유희 도시개발처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 밸리 조성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와 산단계획 승인, 보상, 공사, 분양 등 모든 과정에 걸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 사업과 관련한 주민 민원 및 불편사항을 공동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최영호 구청장은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은 우리 남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되는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또한 우리 남구가 지난 1995년 서구로부터 분구된 이후 20여년만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준 광주 도시공사 사장도 “에너지 밸리 사업이 광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업인 만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주요 현안과 추진 상황 등을 함께 공유하고, 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10-06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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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5일 수요일

광주 서부교육지원청, 국가기록원 주관 기관평가 최고등급


국가기록원 주관 2016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 가등급 획득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이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16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했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매년 3월부터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 등을 상대로 평가를 진행한다. 올해는 전국 교육지원청, 정부산하공공기관, 국공립대학 등을 포함한 총 475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기록관 운영,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서비스 등 3개 부분 10개 지표다. 등급을 가, 나, 다, 라, 마 등급으로 나눠 평가했다.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에서 ‘가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전국에서 16개 기관뿐이다. 나등급은 47개 기관, 다등급 19개, 라등급 13개, 마등급은 81개 기관이 선정됐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기록관 인프라, 기록관리 업무, 기록정보서비스 등 모든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록관 시설설비 확충 등 우수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광현 교육장은 “기록물관리 업무가 쉽지 않은 부분이지만 지속적인 교육, 홍보 및 지도점검 등을 통해 기록관리 인식제고와 체계적인 관리, 보존과 활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10-05 17: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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