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29일 화요일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현장교육(OJT)을 통한 지역 산업경제에 맞는 우수 전문기능인력 양성


`15년부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선정되어 
학교에서는 이론 및 기초실습(OFF-JT), 기업에서는 현장실습교육 (OJT)를 통하여 현장 맞춤형 실무능력을 겸비한 핵심 우수 인력 양성



광주공업고등학교는 일·학습 병행을 통한 산업체 맞춤형 핵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지난해에 이어 3월 23일부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현장교육(OJT)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와 기업간의 기능인력 수급의 문제점과 청년 고용률 제고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 병행제도의 일환으로 학교에서는 이론수업과 기초실습을 실시(OFF-JT)하고 기업에서는 현장교육훈련(OJT)을 실시하여 현장실무능력을 강화한 우수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는데 있다.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는 올해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기계시스템과 3학년 도제학생들이 3월 23일부터 주간정시제로 아이앤테크(주)외 16개업체와 연계하여 학생 51명을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금년부터 정밀기계과를 추가로 도제학교로 확대·편성하여 학생과 기업이 일대일 매칭하여 더 많은 학생이 희망하는 기업에서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기술을 익혀 취업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해 광주광역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도제훈련지원센터를 격려 방문하는 자리(`16.3.25.(금))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교육을 통해 현장실무 능력을 갖춘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맞는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학교(교장 장기석)에서는 학생에게 졸업 후 구직기간의 단축과 기업은 현장 적응력이 높은 우수 기능 인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국가는 핵심분야 산업인력 확충과 현장실무능력을 겸비한 기능기술 인력 양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면서 앞으로 도제교육이 특성화고 모든 학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등록일 : 2016-03-29 17: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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