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학교급식전담직원 근골격계질환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조선대학교병원, KS병원에 이어 3월 14일(월) 은병원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광주 학생들의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식자재 운반, 조리, 배식, 세척 및 청소 등’의 작업이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될 수 있어 근골격계질환 1차 검진을 통해 질환자를 파악하고 관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2곳의 협약병원을 통해 금년 2월부터 근골격계질환 1차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근골격계질환 전담 고문노무사를 위촉하여 학교급식 종사자들을 위한 산재상담 및 일상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근골격계질환 검진 병원을 동구, 광산구에 이어 북구 소재 병원을 추가 협약함으로써 원거리 검진자의 편리성을 증진 시켜 검진대상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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