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보라데이(가정폭력 예방의 날) 캠페인 전개
광주광역시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인 8일 ‘보라데이’를 맞아 광산구청에서 송정5일시장까지 가두행진을 하며 가정폭력과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긴급전화1366광주센터, 광산구청, 광주지방경찰청, 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 홍보물을 나눠주고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발견 시 신고 전화 ‘112’와 상담 기관인 여성긴급전화1366’, 가정폭력상담소 등을 안내했다.
매월 8일 ‘보라데이’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날이다.
특히, 올해 41주년을 맞는3․8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들에 대해남의 가정 문제로만 치부하는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는 올해 시민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열어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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