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2016 광주희망교실 운영 설명회」 개최
상담멘토 중심의 위기학생 개인 맞춤형 지원 강화
위기학생에 대한 담임교사의 적극적 개입 및 상담멘토 활동으로 학생들의 회복탄력성 강화
사제간․또래간 관계증진 노력
문화체험, 봉사활동 등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제간․또래간 심리적 거리감을 극복하고, 관계증진에 노력
광주시교육청은 3일(목) 오후 3시 30분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16 광주희망교실 운영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는 각 학교(초․중․고․특수) 교감 및 업무담당자 등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16년 광주희망교실 운영 방향 및 공모 선정 계획 등을 안내하였으며, 앞으로 각 학교에서는 희망하는 선생님을 중심으로 3월 24일(목)까지 희망교실 운영계획이 포함된 공모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2016년 광주희망교실 운영의 주요 방향으로는 상담멘토 중심의 희망교실 운영으로 위기학생 개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폭력 및 교권침해, 학교부적응 현상을 치유하기 위해서는 ‘관계’ 회복이 중요하므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으로 사제간․또래간 관계증진에 노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광주희망교실 사업을 역점 사업을 정하여 교육의 양극화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 및 학교폭력, 교권침해 등의 교실문제 해결에 기여해 오고 있다.
장휘국 교육감은 설명회에 참석한 교원들에게 “불리한 여건에 있거나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멘토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한편, 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광주희망교실 사업은 교육복지 우수모델로 인정받아, 전국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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