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시범 운행…복지관 이용 쉬워져
광주 동구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령자의 복지관 방문을 위해 장애인 전용 셔틀버스를 마련하고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동구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장애인 전용버스는 오는 13일까지 1일 4회(오전·오후 2회씩) 시범 운행 후 노선을 확정해 정상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버스는 26인승 장애인 전용버스로 휠체어 리프트 등 장애인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장비를 갖췄다.
동구 관계자는 “장애인전용버스 운행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수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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