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7일 수요일

중고 학생용 책걸상 재활용사업...전국으로 확산


중고 책걸상을 재활용해 학급증설학교에 보급
학생 수 감소로 남는 책걸상을 수리하여 학급증설과 노후화된 학교에 보급해 자원 재활용 및 예산절감에 기여 
재활용 책걸상 사업 전국으로 확산
교육부의 ‘유휴물품 활용방안 마련’ 요청에 따라 전국 교육청으로 확산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남는 노후화된 책걸상을 수집ㆍ수리하여 필요학교로 보급하는 책걸상 재활용 사업을 3년째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에도 학급 증설과 노후화로 필요한 27개교를 대상으로 책상 1,617개, 걸상 855개를 지난 해 10월에 수리하여 2월 17일부터 3일간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 그동안 시교육청은 책걸상 재활용사업을 추진해 2억 3천여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봤다.

시교육청 안형관 주무관은 광주교육청의 책걸상 재활용사업은 전국 시ㆍ도교육청 시설과장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었다󰡓며, 교육부의 ‘책걸상 등 유휴물품 활용방안 마련’ 요청에 따라 전국 교육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책걸상 재활용사업이 전국 교육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2-17 17: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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