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2일 수요일

장애인의 날 주간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실시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며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장애인식개선 주간’으로 정해 광주 동구 푸른길 일대에서 “바른말 쓰기부터 함께 해요” 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식 개선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와 장애인이라는 용어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쓰기 위한 것으로서 일상에서 사용되는 장애자, 장애우는 ‘장애인’으로 일반인, 정상인은 ‘비장애인’이 올바른 표현임을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많은 장애인들이 장애로 인해 일상 또는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는 현실 속에 우리 사회가 장애인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음으로서 사회적 불리와 활동에 제약을 주고 있음을 알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얻고자 마련됐다.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푸른길 일원에서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인물 배포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올바른 표현을 알리는데 힘을 쏟았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바른 표현임을 알리고, 장애에 대한 인식과 물리적 장벽을 개선하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22 18: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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