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14일 화요일

법률홈닥터, 갈수록 인기!


2014년 도입, 1년 만에 500여건의 무료 법률상담‧지원
채권, 채무, 임금, 이혼, 친권, 양육, 개인회생, 손해배상 등 모든 부문



광주 서구가 운영 중인「법률 홈닥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변호사 2만명 시대라고는 하지만,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의 문턱은 여전히 높기만 한 게 현실!

이에 따라 서구는 지난해 법무무 법률홈닥터 파견사업에 공모신청하여 변호사 1명을 배치받아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지원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1년이 지난 현재 입소문이 퍼지면서 이용자들은 점차 늘고 있고 주민들의 반응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법률 홈닥터」는 법률 지식이 부족하고, 경제적으로 힘든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법률서비스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구청에 상주하여 제공한다.

그 동안 기초수급자와 다문화 가족 범죄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490여건의 법률자문을 실시했다.

상속포기 신청, 압류금지 채권범위 변경신청, 임대차계약 해지내용증명 답변 등 40여건에 이르는 다급한 법률지원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 뿐만 아니다. 매분기 노인복지관, 종합복지관, 노인대학 등을 직접 방문하여 채무와 상속, 이혼 및 재산분할, 알기 쉬운 생활법률 등을 주제로 법률강의도 펼쳐왔다.

서구청 담당자는 “부당한 대우를 받을지도 모를 분들이 법률홈닥터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해결했을 때가 제일 뿌듯하다”며 “법적 도움이 필요하신 취약계층 주민들께서는 언제든지 서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14 17:31:16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