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3일 목요일

봄맞이 2015 관광주간 행사 풍성




문화융성시대를 맞아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연 2회(봄⋅가을) 관광주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 동구는 봄 관광주간(5.1~5.15)에 맞춰 다채로운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구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남도의 문화예술 저력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2015 관광주간』을 활용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2일 (사)우리문화예술원 주최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문화장터 운영과 예술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통통 문화장터와 함께하는 토요 데이트’를 산수동 푸른길 광장에서 개최한다. 

동구가 직접 운영하는 예술의거리 내 궁동예술극장에서는 5월 1~15일까지 상설공연 ‘매직 인형극’이, 1층 무등갤러리에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김민숙 천연염색 초대전, 5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이인호 작가 초대전이 각각 열린다. 

예술의거리에서는 5월 1·8·15일 매주 금요일 (사)한국학호남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아시아문화예술 활성화 거점 프로그램 ‘나비야 궁동가자’가 개최되고, 이와 연계해 동구 사회적경제기업의 ‘정기 장터’가 함께 열린다. 또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30분부터 통기타 가수들의 정기공연 ‘화요포크데이’가 관객들을 맞는다.  

의재·국윤·은암·우제길·무등현대미술관, 토리협동조합 등이 참여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in광주’는 매주 토요일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음악·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정기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광주의 멋과 맛을 알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 공연’이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전통시장과 문화예술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문화를 만드는 ‘대인예술시장 야시장 『별장프로젝트』’가 5월 8·9일 2일 간 오후 7시부터 불을 밝힌다. 

동구 관계자는 “2015관광주간을 맞아 동구의 문화예술 역량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문화관광 동구의 이미지를 안팎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4-23 17: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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