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29일까지 24개소…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 전달
광주 동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로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노인·장애인·아동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24개소를 찾아 훈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홍화성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27일 오후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등 5개소를 방문하고 위문품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홍 권한대행은 “갑작스런 한파에 대비해 종사자 및 생활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주시기 바란다”면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또 이와 별도로 설 연휴 전까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긴급지원대상자 등 1,370여 가구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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