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은 ‘학교급식전담인력 근골격계질환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월 29일 조선대학교병원과 체결한데 이어 1월 13일 KS병원(병원장 이영철)과 체결했다.
광주 학생들의 학교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학교급식 작업 중 ‘식자재 운반, 조리, 배식, 세척 및 청소 등’의 작업이 근골격계 부담작업에 해당될 수 있는데 KS병원에서 일반건강검진과 동시에 근골격계질환 진찰을 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근골격계질환 검진을 KS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2곳으로 분산 실시하게 됨에 따라 원거리 검진자의 편의성을 증진시켜 급식종사자들이 보다 원활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근골격계잘환 검진을 통해 학교급식전담인력의 근골격계질환을 체계적으로 예방할 수 있고 협약병원이 늘어남에 따라 편리한 검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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