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26일 화요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초․중학교(의무교육) 장기결석 학생 합동 점검 및 지원 대책 마련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5일부터 초·중학교(의무교육) 장기결석 학생 합동 점검 및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주지역 초등학교 장기결석 학생 전수 조사(2016.12.31.) 및 합동점검 실시(2016.1.22.)에 이어 의무교육과정인 중학교 장기결석생 파악과 그에 따른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파악된 초·중학교 장기결석생의 단위학교와 학교소재지 주민센터 담당자, 지방경찰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시교육청 등 유관기관이 합동 현장점검을 오는 2월 중순까지 실시한다. 특히 교육적 방임 및 여타 학대사실이 인정된 경우는 112로 즉시 신고하며,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위한 전문가 솔루션 회의를 통해 기관별로 상담 및 보호·치료·긴급 구호 등에 관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의무교육 대상 학생의 장기결석 상황에 대한 즉각적 보고체제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제 강화로 신속한 대응체제를 마련할 계획이다”며 “아동학대 및 가정폭력에 관한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단위학교의 협조 요구에 즉시 대응하는 적극적인 지원체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등록일 : 2016-01-26 18: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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