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29일 목요일

광주 금호1동, 사랑의 쌀뒤주 쌀 전달


지난 2006년 광주 최초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랑의 쌀뒤주 설치
설명절을 맞아 후원자, 자생단체, 사각지대 수혜자 150명 참여


광주 서구 금호1동(동장 이호준)은 설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을 위한 사랑의 쌀뒤주 백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광병원 서해현 원장, 광주원광신협 류영희 이사장 등 후원자 25명과 국가의 공적부조를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156명, 9개 시설 원장 등이 참석했다.

금호1동은 평강의 집 시설 9개소에 20kg쌀 50포를 지급했고,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 156명에게는 20kg 쌀 1포씩을 쿠폰으로 지급해 다음달 2일까지 집으로 배달해 줄 예정이다.

이호준 금호1동장은 “예로부터 우리는 쌀을 소중하게 여겨왔고 쌀은 식량이면서 희망으로 쌀뒤주를 계기로 우리마을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 최초로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쌀뒤주를 운영하고 있는 금호1동은 지금까지 2만여명에게 8천6백kg의 쌀을 지급했다.

▷등록일 : 2015-01-29 17: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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