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0일 수요일

광주 북구, 한여름 밤 연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초대합니다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양산제 호수공원에서
가요, 국악무용, 통기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 선보여



광주시 북구가 주민의 감성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선율로 더위에 지친 도심을 시원하게 수 놓는다.

북구는 오는 22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양산제 호수공원에서 ‘한여름 밤 연꽃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심 속 작은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연중 총 4회에 걸쳐 개최하며, 지난 5월 임동 두물머리에서의 첫 공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맑은누리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여울목하모니연주단의 색소폰 연주가 오프닝 공연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댄스가요, 트로트, 통기타 연주, 국악무용, 민요가요 등 만개한 연꽃의 아름다움과 함께 여름밤 무더위를 식힐 다채로운 공연으로 무대가 채워진다.

특히 1일 4회(12시, 15시, 18시, 20시30분) 30분씩 뿜어져 나오는 양산제 호수공원 음악분수가 공연마감 시간과 맞물려, 시원하고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LED 야간풍경으로 주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8월에는 문화근린공원, 신용근린공원에서 ‘지친 도시에 활력을! 우리동네 작은 음악회’, ‘첨단 도심 속 쉬어가는 작은 음악회’를 주제로 각각 개최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도심 속의 작은 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마음에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행복한 시간을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1998년부터 250여회에 걸쳐 도심 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7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을 만큼 지역 대표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등록일 : 2016-07-20 17: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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