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시간 경과 가스밸브 자동 차단, 대형사고 방지 기대
광주광역시 동구가 관내 65세 이상 고령층 및 저소득층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타이머 콕’ 무료 보급·설치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구는 ㈜해양도시가스(대표 김명환)와 손잡고 지난 4일까지 학동 A아파트 32가구에 ‘가스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는 장비로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대형 사고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 관계자는 “가스타이머 콕 설치로 고령층 및 저소득가구의 가스로 인한 과열화재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취약가구를 추가 발굴해 가스타이머 콕 보급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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