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2016년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에 선정되었다. 2008년 이후 9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된 광주전자공고는 2015년 전국 162개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상위 10%25에 들어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국 162개 참여 학교 중 16개교가 선정되었으며, 광주지역 특성화고 중에서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가 유일하다.
중소기업특성화고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기능 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과 연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이해연수, 1팀 1기업 프로젝트, 취업맞춤반 및 전공동아리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인재를 육성한다.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는 해당 사업의 가전․자동차 분야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기/전자/기계/자동차/디자인/에너지환경 전문 인력 양성과 더불어 지역 산업수요에 맞는 기능 인력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주방식 교장은 “광주전자공고는 지역 기업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 기능 인재를 양성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중소기업과의 취업 약정체결을 비롯한 산학연계 지원,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중소기업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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