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4일 월요일

상상과 도전이 있는 2016 광주과학문화축전 성료


과학과 예술의 만남, 참여자 7만5,000명이 미래 디자인해본 소중한 시간 돼




광주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이 개최한 ‘2016 광주과학문화축전’이 23일(일)까지 이틀간 학생·학부모·교원 7만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상상과 도전이 있는 과학문화!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김용배 광주교육과학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과학체험마당 ▲과학놀이마당 ▲더불어탐구마당 ▲과학전시마당 ▲과학문화공연마당 ▲특별행사 등 6개 영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펼쳐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문학과 함께 하는 과학특강 시간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명사들(김경진 국회의원, 서민 단국대 의대교수, 이이남 미디어아트 작가)을 초청해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나누는 진솔한 강연의 장이 되었다.
   
과학과 예술을 접목한 전시마당에선 이이남 미디어아트 작가의 작품과 생물의 미시세계를 미학적으로 승화시킨 전자현미경 분야 현직연구원들의 작품이 전시됐다. 공연마당에선 IT퓨전 국악과 전자바이올린, 과학마술 등 수준 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축전의 흥을 돋우었다.

과학체험의 장이 열린 111개의 체험부스와 놀이마당은 참여한 학생과 시민들에게 생활 속 즐거운 과학체험을 통해 과학문화를 전파했다. 상상과 도전의 장이 된 더불어탐구마당은 다양한 탐구와 실험에서 가족 간 협력을 통해 과학 원리를 경험하고 터득하는 시간이 되었다. 


▷등록일 : 2016-10-24 17: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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