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부산·전북·광주교육청 4개 팀 120여 명 참여, 리그전 진행
광주광역시교육청은 15일(토) ‘즐거운 마당 행복한 우정’을 슬로건으로 ‘영·호남 시·도교육청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제15회를 맞은 이번 대회엔 대구·부산·전북·광주교육청에서 4개 팀, 120여 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축구를 통해 영·호남 교육청 직원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건전한 체육활동으로 활기 넘치는 직장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우승팀을 가리지 않고 리그전으로 진행됐다.
전 경기는 북구 일곡 제1근린공원에서 열렸다. 시의회 이은방 의장 등도 참여해 현장에 함께했다.
영·호남 지역 축구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도교육청 친선 축구대회’는 1년에 2회 봄과 가을에 열린다. 다음 대회는 내년 봄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축구동호회 신봉호 회장은 “체육활동으로 동·서 화합과 정보교류를 이루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
|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