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 율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7일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이웃돕기 장터’ 수익금을 산수2동주민복지공동체에 기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산수2동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율곡초 학생들이 직접 주관한 「사랑나눔 율곡 Today 마켓」 수익금 122만60원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날 산수2동주민복지공동체에 기부했다.
율곡초는 1교 1인성 브랜드인 ‘배려와 나눔’ 실천 및 인성교육주간과 연계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장터를 열고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았다.
박재순 산수2동복지공동체 위원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세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율곡초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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