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15일 월요일

U대회 점검 끝, 이젠 실전이다


윤 시장, 시・조직위 대회 준비상황 최종 점검
종합상황실·교통·숙박·관광·안전책도 살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18일 앞둔 15일 오전 광주광역시와 U대회조직위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행정지원 최종 점검회의’가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윤장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점검회의는 시 실・국장, 조직위 부위원장과 본부장, 시 체육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로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미진한 부분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시에서는 ▲종합상황실 상시근무 개시 ▲숙박 현황 실시간 안내시스템 구축 ▲광주・전남・북 연계 관광상품 운영 ▲메르스 체계적 대응 ▲경기장 주변 청결관리 및 공중화장실 관리책임제 운영 ▲선수단 KTX 요금할인 및 연장운행 ▲경기장별 관람객 참여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직위는 ▲국내외 귀빈에 대한 의전 대책 ▲경기장 화장실 개보수 및 청소 ▲경기장 장애인 시설 보수 ▲선수촌 방충망 설치 등을 이번 주까지 마무리하기로 했다.

윤장현 시장은 “선수촌과 각종 경기 시설에 열감지기 추가 설치 등 메르스 예방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지시했다.

또 “택시운전사 교육, 서포터즈 참여율 제고, 경기장 및 선수촌 주변 청소와 화장실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달라.”라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힘이 되어 기필코 U대회를 성공시키자.”라고 당부했다.

시와 U대회 조직위는 16일 테러모의훈련과 선수촌 종합 예행연습, 23일 선수촌 시식회, 16일~28일 골프, 테니스, 펜싱 테스트 이벤트, 7월2일 개회식 최종 리허설을 통해 실전 준비를 마칠 예정이다.


▷등록일 : 2015-06-15 18: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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