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3일 일요일

광주광역시 북구, 가을밤 ‘음악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가을밤 ‘음악의 향연’으로 초대합니다.


오는 25일 오후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서

북구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 열어...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따뜻하면서도 가을밤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막바지 가을이 아쉬운 주민들의 감성을 녹여낸다.

 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주부들로 구성된 북구합창단(단장 이욱현 부구청장) 제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귀만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조송은씨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사람의 그리움 ▲천국의 행복한 소망 ▲아름다운 옛 추억의 낭만 등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공연은 ‘그대를 향한 마음’, ‘행복한 산책’, ‘소중한 그사랑’ 등 3곡의 합창을 시작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가요와 가곡, 민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로 무대를 꾸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임석인 광주다문화 관현악단 지휘자와 광주엔시안요델클럽이 특별출연해 ‘터키행진곡’, ‘백학’ 등 색소폰 연주와 ‘알프혼연주’, ‘아름다운 스위스 아가씨’ 등 알프스 민속음악을 각각 선보인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는 가을이 저무는 아쉬움을 천상의 하모니로 달래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며 “멋진 가을날에 가족․연인과 함께 공연장에서 낭만 가득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합창단(회장 김원실)은 지난 2000년 6월에 북구에 거주하는 주부들로 지역의 문화예술발전과 건전한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주민들의 건전한 음악활동과 초청공연 위문공연 등 각종행사에 출연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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