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8일 목요일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 제 4전, 오프로드가 뜬다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 제 4전, 오프로드가 뜬다


8월 31일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 4전’ 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의 수도 영암에서 열린다.
국내 유일 자동차용 상설 오프로드 서킷을 자랑하는 ‘KIC 오프로드 서킷(1.6km)’에서 열리는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 4전은 35대의 오프로드 전용 레이싱차량들이 참가해 화려한 질주를 보여 줄 계획이다.

최근 오프로드 경기의 최고봉으로 불리는 WRC(월드랠리챔피언십)에서 현대자동차팀이 독일 경기에서 우승해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오프로드 경기는 자동차의 원초적인 질주로 인기가 많다.

포장된 아스팔트 트랙에서 열리는 온로드 경기와 달리 비포장형태의 트랙을 달리는 오프로드 경기는 달리기를 거듭할수록 코스의 상황이 달라져 드라이버와 관중에게 잠시도 눈을 땔 수 없는 짜릿함을 주는것으로 유명하다.

2,000cc 이상 무제한 튜닝차량과 프로 드라이버가 실력을 겨누는 슈퍼2000클래스, 2,000cc 이사 부분튜닝차량의 투어링A클래스, 1,600cc 이하 안전튜닝 차량으로 오프로드에 처음 도전하는 신인들의 루키 클래스 이상 3개 클래스로 열리는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는 거친 노면과 치열한 경합으로 리타이어가 속출해 서바이벌 경기로 불리기도 한다.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KIC 오프로드그랑프리는 포디움의 정상이 매번 바뀌어 더욱 재미를 주고 있다.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의 최고 클래스인 슈퍼2000 클래스는 시리즈 포인트를 선두로 달리고 있는 서형운(프로들)과 3전 우승의 임환용(SNRD), 최근 안정세를 보이며 추격을 거듭해오고 있는 정택근(스피드레이싱)의 접전이 볼만하다. 더욱이 2013년 시리즈 챔피언인 강정필(템페스트)이 차량을 새롭게 준비하며 포디움을 노리고 있다.
개막전 우승을 이후로 매전 포디움을 계속 오르고 있는 포디움의 사나이 서형운과 그를 막기위한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투어링A 또한 만만치 않다. 1전이후 한사람도 포디움에 두번이상 오른적이 없는 투어링A는 3전 1위를 차지했던 이성진(SNRD)과 2위의 홍성필(프로들), 2전 우승자 김양담(메르카바) 등 탄탄한 실력의 선수층이 두터운 투어링A의 거친 질주도 기대된다.

팀들의 활약상도 볼거리이다.
3전 ‘SNRD모터스포트’팀에서 슈퍼2000클래스와 투어링A클래스의 타이틀을 모두 석권해 주목을 받았으며 화려한 차량디자인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들’이 슈퍼2000클래스 시리즈 포인트 선두와 카트와 온로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권보미선수를 투입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경기를 참관하는 관중에 진행에 참여하는 오피셜에 대한 노력도 각별하다.
경기에 참가하는 전 차량이 관중을 위한 택시타임을 진행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프로드 경기의 특성상 발생되는 먼지를 줄이기 위해 전 코스에 스프링쿨러를 설치하였다.
또한 오피셜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포스트박스를 새롭게 설치하여 안전한 경기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4전을 위해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KIC 오프로드 그랑프리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된다.

관람 및 기타 문의 : 031) 394-4981 코리아랠리 


▷등록일 : 2014-08-29 14: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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