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9일 수요일

광주 서구, 2016 신규 역점시책 보고회 개최


“모범적인 자치단체로 우뚝 서기 위한 힘찬 발걸음”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돼  … 6개국, 27개 부서 136개 시책사업
정책연구단, 주민참여예산 아이디어 공모, 청사 열린광장 조성 등 다양한 신규시책 내놔 


광주 서구는 19일부터 21일까지 구청 상황실에서 ‘함께하는 주민자치 살맛나는 으뜸서구 구현‘을 위한 2016년도 신규・역점시책 보고회를 갖는다.

19일 실・담당관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총무국, 복지환경국, 경제문화국, 안전도시국, 보건소 순으로 담당급 이상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보고회는 토의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년도에 추진할 새로운 시책과 부서에서 역점을 두고 전략적으로 추진할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특히, 그동안의 관치적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ㆍ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업과 민선6기 2년차 고도화되고 특색 있는 다양한 시책들을 선보이고, 지방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정의 씽크탱크 ‘정책연구단’ 운영, 주민참여예산 아이디어 공모, 청년(정책)네트워크, 살맛나는 주민자치, 신바람 시스템 구축, 구청사 열린광장 조성, 울타리 없는 구청장실, 재능나눔 공유단 운영,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임우진 구청장은 “서구는 광주의 중심구로서 수준 높은 지역민의 위상에 걸맞은 자치행정이 필요하다”며 “으뜸서구 구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대내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구는 보고회가 끝난 후 부서별 내용 수정・보완과 함께 직원 아이디어 컨퍼런스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다음달 24일 2차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등록일 : 2015-08-19 17:31:27
예스큐뉴스의 모든 기사는 예스큐뉴스 기자들의 취재 기사와 각 기관 및 업체에서 제공되는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 Copyright 예스큐뉴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