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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 4일 월요일

보해양조, 광주FC에 3천만원 후원


4일 광주시청서 전달식… 클래식 승격 축하·선전 기원


지역 중견기업인 보해양조가 광주FC에 3000만원을 후원했다.

광주FC는 4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3층 접견실에서 윤장현 광주FC 구단주(광주광역시장), 임지선 보해양조 대표이사, 기영옥 광주FC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후원은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승격으로 지역민에게 자긍심과 희망을 선사하고도 기업 후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FC에 힘을 실어주고 2015 시즌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FC 윤장현 구단주는 “경기침체로 지역 기업들이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런 시기에 시민구단에 관심을 갖고 애정을 보여 준다는 것은 정말 의미 있는 일이다.”라며 “시 차원에서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광주FC가 시․도민 구단 대표로 경쟁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보해양조 임지선 대표이사는 “광주FC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난해 1부리그 승격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큰 희망을 전달했듯이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는 시민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상공회의소 2억원, 호반건설 5억원, 중흥건설 5억원, 골드클래스․보광건설 1억원 등 총 13억원이 후원돼 광주FC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광주FC와 공조해 지역의 기업들이 광주FC에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등록일 : 2015-05-04 17: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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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6일 월요일

광주FC 신임 단장에 기영옥 광주 축구협회장 선임


무보수·3년 임기…경기력 향상 및 유소년 육성 집중

프로축구 광주FC의 신임 단장에 기영옥 광주 축구협회장이 선임됐다.

광주는 지난 3일 서구 풍암동 광주월드컵경기장 2층 구단 사무국에서 이사회를 열고 기영옥(58) 광주광역시 축구협회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며, 무보수 상근직으로 6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기영옥 단장의 선임 배경에는 정원주 대표이사(중흥건설 사장)의 삼고초려가 큰 영향을 발휘했다.

기 단장은 “당초 단장직을 고사했으나 축구인 출신으로 구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부탁에 계속해서 뿌리칠 수 없었다”며 “무보수를 조건으로 유소년 육성 및 발전과 예산확보 부분에서 시와 대표이사의 역할을 주문했고, 이를 받아들여 단장직을 승낙했다”고 설명했다.



구단의 목표에 대해서도 분명히 했다. 기 단장은 “광주 축구가 발전하고 지역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성적이 우선시 돼야한다. 사무국은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또한, 미래를 위해 유소년 육성에 과감한 투자와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기 단장은 “시즌 초 광주는 성적 뿐 아니라 조직력, 투지, 열정, 패기 등 많은 수식어로 평가받고 있다. 시민구단의 대표로 K리그의 우수사례가 될 수 있도록 팀을 만들고 싶다”며 “팬과 지역민 여러분들도 새롭게 변화하는 광주를 지켜봐 주시고 늘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 축구협회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기성용(26·스완지시티)선수의 아버지이기도 한 기 단장은 그동안 고종수, 김태영, 윤정환, 김영광 등 걸출한 국가대표를 길러내는 등 지도력과 행정력을 겸비한 축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등록일 : 2015-04-06 18: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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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7일 목요일

"명예회복.승강PO"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명예회복.승강PO"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오는 29일 오후2시 안산와스타디움서 경찰과 단판승부

외인 디에고 중심...김호남,임선영,안성남 삼각편대 출동


 프로축구 광주FC가 안산 경찰청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복수혈전’을 준비하고 있다.

 광주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플레이오프(PO) 안산과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 역시 단판 승부로 무승부가 될 경우 정규리그 순위가 높은 안산이 승자가 된다. 광주는 무조건 승리를 거둬야 클래식 11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다.

 사실 광주는 정규시즌이 끝난 뒤 줄곧 안산전을 준비해 왔다. 남기일 감독이 지난 22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강원보다 안산전을 마음에 두고 있다”고 말했을 정도다.

 남 감독은 “처음부터 초점은 이번 안산전이었다. 그 이유는 안산에 갚아야 할 빚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럴 만도 하다.

 광주는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안산(당시 경찰축구단)과 5차례 겨뤄 3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올 시즌에 분위기가 급변했다.

 4경기에서 1무 3패를 당하며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상위권 팀을 모두 한 번씩 잡아내며 강팀 킬러로 군림한 광주지만, 유독 안산만 만나면 힘쓰지 못했다.

 특히 지난 11월 1일 안산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2골을 넣으며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으나 후반전에만 3실점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너무나 뼈아픈 패배였고 광주는 아직도 그 경기를 잊지 못하고 있다. 안산전 승리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팀보다 큰 광주이기에 반드시 이번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마지막에 웃겠다는 각오다.

 광주는 디에고를 중심으로 김호남과 임선영, 안성남으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구성한다.

 디에고는 최전방에서 강한 몸싸움으로 공을 소유하고 상대 수비수를 확실하게 흔들 수 있는 자원. 때문에 빠른 발과 볼트레핑이 좋은 김호남, 임선영, 안성남의 움직임은 훨씬 날카로워질 수밖에 없다. 상대적으로 수비가 약한 안산을 공략할 수 있는 해법이다.

 특히 김호남과 임선영은 광주의 창단멤버로 강등을 함께 경험했고, 2년간 뼈를 깍는 노력으로 이 자리까지 왔다. 승격을 향한 강한 정신력을 지녔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골키퍼 제종현을 필두로 안정적인 수비를 펼치고 있는 포백 수비 역시 최근 3경기를 모두 무실점으로 마치며 조직력을 높임과 동시에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광주 수비진은 이번 경기에서 올 시즌 안산전 첫 무실점을 목표로 승리의 원동력이 되겠다는 각오다.

 한편,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한 안산은 경기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클래식 출신 선수들이 많아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나고 올 시즌 광주에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특히 공격수 서동현은 광주전에서만 2골을 터뜨리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이재권 또한 1골 2도움으로 광주를 괴롭혔기 때문에 이 선수들이 자유분방하게 움직이지 못하도록 경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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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23일 화요일

‘후반 4골’ 광주FC, 2년 만에 명예회복? 2012 두 번의 후반 4실점 역전패'악몽' 강원 원정서 후반 4골 폭발…‘역전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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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 4골’ 광주FC, 2년 만에 명예회복?


2012년 두 번의 후반 4실점 역전패 ‘악몽’

강원 원정서 후반 4골 폭발…‘역전승’ 신고


 광주FC가 지난 라운드 후반 30분동안 4골을 몰아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기록, 2년만에 명예회복을 이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1983년 프로축구가 발족한 이래 전반 무득 점 후 후반에만 4골 이상의 득점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거둔 경기는 모두 17차례 있었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경기는 1996년 부천(현 제주유나이티드)이 부산과의 아디다스컵 7차전에서 기록한 7골이다. 당시 전반전을 1:0으로 지고 있던 부천은 후반에만 7골을 터트리며 7:2 역전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가장 최근에는 기록된 ‘후반 4득점 역전 경기’에는 모두 광주가 이름을 올렸다.

 15번째 성남 Vs 광주(2012년), 16번째 수원 Vs 광주(2012년), 17번째 강원 Vs 광주(2014년) 경기가 그 대상이다.

 광주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8라운드 성남일화천마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5분 선제골을 넣고 승기를 잡았지만 후반에 4골을 허용하며 역전패 당하고 말았다.

 또 같은 해 11라운드 수원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도 광주는 전반 36분 김동섭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으나 후반 연속 4실점하며 씁쓸한 패배의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2년 뒤, 이번에는 광주가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광주는 지난 21일 강원 춘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2014 24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실점을 당하며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김호남 추격골과 파비오의 역전 멀티골, 조용태의 쐐기골로 4: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공교롭게도 최근 3번의 ‘후반 4득점 역전 경기’에서 모두 거론 된 광주. 두 번의 패배 뒤 갚진 역전승으로 2년 만에 명예회복에 성공한 셈이다.

 광주FC 박해구 단장은 “2012년에는 창단 2년차로 선수들이 투지는 어느 팀보다 강했지만 경험 부족으로 대량 실점도 많았다”면서 “역전승의 주인공으로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됐으니 더욱 강하고 견고한 팀으로 거듭나 팬들과 함게 즐길 수 있는 축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FC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2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광주FC, ‘후반 4골’, 2년 만에 명예회복

2014년 9월 11일 목요일

광주FC, PO 마지노선 4위를 사수하라

광주FC, PO 마지노선 4위를 사수하라


오는 13일 광주월드컵서 고양과 맞대결

혼돈의 순위경쟁…열쇠는 강화된 공격력



 프로축구 광주FC가 승강 플레이오프의 마지노선인 4위 자리를 놓고 축구전쟁을 벌인다.

 광주FC는 오는 13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6라운드 고양 HiFC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25라운드 안산 경찰청과의 홈경기에서 아쉽게 0-1로 패배한 광주는 4위 자리를 지키긴 했으나 하위권 팀과 격차를 벌이는 데는 실패했다.

 특히 이번 상대인 고양은 광주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인데다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해 4위 사수를 위해서는 필사적인 자세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

 광주는 후반기 2위 자리까지 올라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의 4순위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다.

 지난 경기 패배로 광주의 6경기 연속 무패 행진(3승 3무)과 4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이 마감됐지만, 이번 경기가 홈 3연전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홈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둬 분위기 반전을 이루겠다는 생각이다.

 광주는 고양과의 역대 전적에서 3승 1무 3패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매 경기 시소게임을 벌일 정도로 치열함을 보였고 단 한 번의 실수가 승패로 갈린 기억이 많았다.
 
 다행히 최근 고양전의 기억은 좋다. 7월 5일(토) 원정 경기에서 이종민, 임선영, 파비오, 이찬동의 릴레이 득점으로 4-2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이 경기는 올 시즌 광주의 원정 첫 승리이자 답답했던 광주의 공격력이 폭발했던 경기라 아직도 기억에 생생히 자리 잡고 있다.

 때문에 광주는 이번 경기에서도 지난 고양전 승리의 기억을 되새겨 역대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려 한다.

 올 시즌 내내 광주의 발목을 잡고 있는 건 골 결정력의 부재다. 올해 치러진 25경기 중 광주가 성공한 득점은 25골에 불과하다.

 주도권은 쥐고 있지만, 좀처럼 터지지 않는 공격이 광주의 순위 상승을 가로막고 있다.

 하지만 고양과의 경기만큼은 광주의 득점력을 기대해볼 만하다. 지난해부터 치른 역대 고양과의 7차례 경기에서 광주는 모두 득점에 성공했다.

 7경기에서 10득점을 터트리며 매 경기 한 차례 이상은 상대의 그물을 흔들었다. 이에 광주는 이번 경기에서도 고양전 8경기 연속 득점 도전과 함께 승리를 노린다.

 한편 광주FC는 이날 경기부터 광주광역시의 새로운 시정구호인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을 유니폼에 반영해 경기에 임한다.



▲ 고양-김민수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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